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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풀꽃사랑
read 883 vote 1 2018.03.08 (20: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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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둣빛 여린 잎 첫 마음만 주어요
못다 핀 수줍은 꽃 마음만 주어요
설레고 두근거리던 마음만 주어요
애틋하고 안타깝던 마음만 주어요

이미 주신 것으로도 너무나 벅차요
정 서운하시거든 그 마음만 주어요
어떤 분이실까 내 마음 닮으셨나
곱다고 하실까 나 싫다 않으실까

어디에 계실까 지금 무얼 하실까
나 보고 싶으실까 그리워하실까
잡힐 듯 잡히지 않아 애달아 하던
맨 처음 알아가던 마음만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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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F93454F95779833C428シリアス _ 長渕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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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풀꽃사랑

2018.03.08 (20: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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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설이 옳아요 성악설이 옳아요

사람의 유전자는 오랜 진화의 결과물이므로
그 안에는 아름다움과 추함이 동시에 존재한다
자산인 아름다움은 계속 늘려나가고
추함인 부채를 줄여나가기 위해 너의 뇌가 존재한다

[레벨:3]풀꽃사랑

2018.03.08 (20:48:13)


억지공부 하면
억지인생 된다

주인을 잘 만나야
몸도 고생을 덜 한다

철이 들수록 눈물이 많아진다
서울시민이 한꺼번에 철들면
한강의 물 높이가 올라간다

젊어서 공부는
밥 벌어먹기 위한 공부고
나이 들어 공부가 진짜 공부다

엄마 품이 포근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해치지 않고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서로에게 엄마 품 같은 사람이 되자

[레벨:3]풀꽃사랑

2018.03.08 (21:18:56)


재능이 뛰어나다고
인격도 훌륭한 건 아니다

게으름방지와 두뇌계발에
돈만큼 좋은 수단이 없다

인생이 잘 안 풀리는 것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서도 아니고
사주 관상이 나빠서도 아니고
집터가 나빠서도 아니고
단지 필요한 공부를 제때 야무지게 안 해서이다

법률용어가 너무 쉬우면 변호사가 굶고
시가 너무 쉬우면 선생이 굶는다

머리와 몸통과 꼬리
애벌레 기어가는 모습에서 보듯
역사의 진보에는 노력뿐 아니라
시간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레벨:3]풀꽃사랑

2018.03.08 (21:36:49)

 

누구 때문에 행복한 사람은
그 누구 때문에 불행해질 수도 있다

지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작은 어색함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대한민국호는 오래전에 정치인의 손을 떠났다
모두가 시민이고 모두가 대통령이다

육신은 과거의 지배를 받고 정신은 미래를 바라보기 때문에
둘 사이에 불화가 끊이지 않는다
믿음이 강한 사람일수록 남을 배척하는 마음도 강하다
신을 찾는 사람이 되지 말고 신이 찾는 사람이 되어 보자

[레벨:3]풀꽃사랑

2018.03.08 (21:47:31)


뇌는 수정이 불가능한
일기장이다

젊어서는 어지르는 게 일이고
나이 들어서는 치우는 게 일이다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네 편 내 편만을 쫓다 보면
내가 내린 결정을 내가 수긍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푸른 신호등에도
좌우를 한 번 더 살피는 것은
한눈팔며 운전하고 있을지도 모를
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기 위해서이다

[레벨:3]풀꽃사랑

2018.03.08 (21:55:17)


이전까지 보이지 않던 것들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제 막 철이 들기 시작했다는 신호다
인식의 확장 정도에 따라 철듦의 정도가 결정되므로
내 인식이 우주 끝까지 미치면 철이 완전히 들게 되는 것이다
관계가 나를 성장시키기도 하고 후퇴시키기도 한다

[레벨:5]오자

2018.03.09 (11:02:02)

"젊어서는 어지르는 게 일이고
나이 들어서는 치우는 게 일이다"


젊어서는 도전하고

늙어서는 정리하라로 해석되는군요. 


도전을 멈추지는 않겠지만

자연의 섭리에 따라 하나씩 정리해 나가겠습니다.


[레벨:5]오자

2018.03.09 (12:35:02)

"아름다움과 추함이 동시에 존재한다"


"미"와 "추"는 상호 대칭적

"미"가 없다면 "추"도 없고 "추"가 없다면 "미"도 없다.


"미"가 다가설 때 겸손하여 "추"를 조심하고

"추"가 다가올 때 좌절하지 말고 "미"를 찾아라.


누군가/무엇인가 다가올 때 겁먹지 말고 "미"쪽으로 방향을 트는 것이 "진보"이다.


[레벨:3]풀꽃사랑

2018.03.10 (23:38:31)


비둘기 발가락에 감긴 낚싯줄을
입으로 끊어내다 말고 깜짝 놀랐다
움켜진 날갯죽지의 감촉이
내가 요즘 자주 시켜먹는 치킨 날개와 똑같다
둘은 온기와 기름기 차이뿐이어서
나보다 손이 더 놀랐다
둘이 아주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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