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길 알게 된 것은 일년 전쯤인데, 이제 가입을 합니다.
세상을 바꾸고 싶단 꿈은 한번쯤 꿔보았지만 구조론을 처음 마주했을 때는 어리둥절했습니다.
저는 그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본 적이 없는데, 여기 계신 분들께서 그린 그림을 보게 된 거죠.
그 후로 이리저리 그림을 그려보려고도 해보았지만, 아직도 백지네요.
88만원 세대라는 딱지를 달고, 남들이 열심히 쌓은 스펙으로 취업을 위해 동분서주할 때도,
저는 그쪽으로 시선이 가지 않았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을 허공에 흘려보내고...
이래선 안되겠다 정신을 차리려 눈 비비고 다시 부릅뜨니 시선이 맞춰진데가, 바로 여깁니다.
구조론에서 말하는 '포지션 찾기', 지금 제게 그것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자리를 찾으려면 돌아다녀보고 살펴보고 파악을 해야하는데, 여지껏 발 밑만 봐온 건 아닌지.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어서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