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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지관
read 1190 vote 0 2017.04.01 (17:03:33)

2014년에 이 사이트와 동렬님을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이때까지 눈팅만 하고 구조론 팟케스트를 들으며 구조론을 귀동냥으로 들어왔던 청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제가 해결할 수 없는 한 문제를 구조론의 힘을 빌릴수 있을까해서 입니다.

 

 

현재 저는 대학생입니다. 고립된 학과를 다니고 있어요.(밝히지는 않겠습니다.)

 

 4년동안 동기들과 거의 모든 수업을 들을 수 밖에없는 상황입니다.(닫힌계)

 

닫힌계 안에서 집단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것 같습니다.

 

 

 

그 스트레스 속에서 후배들이 들어왔고(외부 스트레스)

 

후배들에게 자신들이 권력을 세우고자 여러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후배들과 연락을 많이 하는 선배들은 권력을 더 갖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그중에 한놈이 파시즘을 구현하는 것 같습니다.

 

전체주의 책들을 탐독하더니

 

동기중  4명이 팀을 짜서

 

구호같은거나 어떤 경례같은것을 하고

 

유니폼같은것을 만들고

 

표식을 만듭니다.

 

 

근데 별거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후배들한테는 엄청먹혀서

 

후배들은 강한 소속감을 갖는데 있어서 매주 좋았나봅니다.

 

 

엠티에 왔는데 피아구별하고

 

구호 외치고 소리치며

 

장난아니었습니다.

 

 

 

저는 보고있자니 좀 불편합니다. 같은 학과속에서 피아구별하면서

 

세력을 만들고 권력을 행사한다는게.

 

 

 

이러한 파시즘을 파훼할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7.04.01 (20:35:59)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게 신기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4]수원나그네

2017.04.02 (08:29:42)

'눈팅'을 잘 하면 답이 보이리라 생각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04.02 (09:26:41)

명문대는 아니겠지요?

대학을 안 다녀봐서 모르겠지만

이상한 대학 체육학과 애들이 조폭놀이 한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이상한 애들이 이상한 짓을 하는건 자연스러우니까 내버려둘 밖에요.

[레벨:1]지관

2017.04.02 (10:50:49)

교대입니다..

냅둬야하는건가요?

같이다니는친구였는데 어느 순간이렇게 되버린게 슬픕니다ㅜ
프로필 이미지 [레벨:19]이상우

2017.04.02 (12:37:11)

일반대 교대 모두 나온 초등교사입니다.
디 벨레 라는 영화를 추천합니다.
고립되면 망하지요.
의식있는 예비교사를 만나서 반갑네요.
지지합니다. 도울 일 있으면 연락주세요.
010 6232 8735
[레벨:1]지관

2017.04.02 (14:16:35)

교대란곳이 고립이 심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선배님

프로필 이미지 [레벨:14]수원나그네

2017.04.02 (13:26:55)

체대나 교대나 교수가 문제입니다. 자극을 안 주기 때문이죠. 학생들이 닫힌 계로 있는 게 편하거든요. 닫힌 계가 되면 이런 권력놀음이 반드시 발생합니다.

방법은,

1. 구성원에게 새로운 호기심을 자극할 무엇인가를 등장시키고 그 다음 단계의 흐름을 지배하는 것. 즉 외부에 새 조건을 만드는 거죠. 이러면 새 권력이 생기므로 그 힘으로 타파하는 것.

2. 그럴 자신이 없으면 교수 중 그럴만한 사람을 찾아서 그 일을 하도록 설득하기.


[레벨:1]지관

2017.04.02 (14:03:48)

교대란곳이 이미 길이정해져있으므로 새롭고 적절한길을 찾아 방향제시하기란 쉽지않네요..여기교수들은 새로운것에 관심이별로없습니다. 똥꼬빨아 교수가 된 자들이많아서..

또 학교특성상 여자들이대다수라 더힘든것같습니다. 뭐이리 복잡한지, 여러 방향제시를 해봤으나 변변히 실패했던것같습니다.

윗윗 학번같은 경우엔 죽자고 술마시기, 후배 애들 술로죽이기같은 기형적인것으로 방향이 갔구요,

윗학번은 방향성이없어서 거의 콩가루입니다.
우리학번도 술말고 없는것 같네요. 하..이대로보고있자니 3년더학교다니기가 힘들어집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4]수원나그네

2017.04.02 (14:26:04)

학과내에서는 교수가 권력자이므로 책임이 크지요.

교대라면 다른 껀수는 별로 안먹힐 것 같고,

가령 외국학교와 교류를 해서 성적에 반영하는 걸 제도화하는 방안 같은 것 좋겠네요.

교수들 철밥통 깨는 수단으로도 활용하고요. 

교수들도 눈 번쩍 깨걸니다.

교류건은 교육부나 시도교육청을 움직이면 됩니다.

공무원들 승진 껀수가 되도록 해서 분위기 잡으면 가능하지요.


[레벨:1]지관

2017.04.02 (14:33:04)

상부구조를 건들라는 말씀이시죠??

 

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9]이상우

2017.04.02 (14:59:33)

고립되면 내부 분열이 일어나지요.
주위를 차별하며 완장 놀이 하는 놈들 등장.
에너지 없으니 하는 짓. 나찌나 하는 짓.
14년 전 신입생 OT에서 일반대 다니다 온 사회교육과 학생이 교대 들어와서 성매매를 희화한 장기자랑을 해서 물의를 일으켰을 때 용기있던 수학과 여학생 2명과 제가 대표 운영자로 있던 참여와 소통-바꾸자(학내 NGO)의 협력으로 공개사과를 이끌어냈던 기억이 납니다.

교사자격 미달입니다. 깨닫고 중단하게 해야지요.
[레벨:1]지관

2017.04.02 (16:05:01)

그당시 교대도 비슷하지 않았나요???

 

닫힌계에 오는 스트레스가 상당했으리라 여겨집니다.

 

4년간 어떻게 다니셨는지 궁금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9]이상우

2017.04.02 (17:48:01)

http://m.cafe.daum.net/inuechange
참여와 소통 - 바꾸자

좀 답답했지요.
1학년때 열공하고 2학년때부턴 공부보단 학교 내에서 ngo활동했어요. 구조론 만난게 03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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