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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호롱
read 1961 vote 0 2017.03.15 (11:22:03)

우연의 일치로 요즘 좋은 여자에 대해 글을 쓰게 됐는데, 오늘은 까칠한 여자에 대해 살펴볼까 한다. 까칠함이 일견 좋게 보이지만 내가 생각하기로는 그렇지 않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 보자.


옛날 옛적에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게 하나 있었다. 그건 바로 백설공주의 계모다. 계모가 하는 일이 맨날 거울을 보면서 백설공주가 자기보다 더 예뻐지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거였다. 여기서 계모는 바로 딸이 자기보다 행복해질까 두려워하는 엄마들이라고 봐도 된다. 이거 얼핏 듣기로도 이상하지 않나? 왜 엄마가 돼서 딸의 행복을 빌어주지는 못할망정 방해하려고 들지? 여자에게는 남자와는 달리 자기 동일시가 강하다는 특성이 있다. 한 마디로 자신이 행복하지 않으면 딸의 행복을 빌어줄 수 없다는 거다. 자신의 엄마보다 행복해지면 안 된다는 공포감이 까칠한 여자를 탄생시킨다.


하나 짚고 다음 이야기로 들어가자. 그러면 남자에게는 이런 패턴이 일어나지 않는지 말이다. 남자에게는 이런 특성이 없다. 대신 남자에게는 다른 일이 벌어진다. 이 글은 여자의 모습에 대한 글이므로 그 얘기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하고, 이 글에서는 남자들에게 딱 한 마디 해 주고 싶다. 어서 모험들 하시게.


앞에서 까칠한 여자의 탄생에 관해 썼는데, 설명이 짧은 것 같아 좀 더 들어가자. 그러니까 딸은 부모의 부부 관계를 재현한다는 거다. 부모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으면 딸은 행복한 여성으로 자라기 쉽다. 행복한 여자의 특성은 매사 부드럽다는 거다. 반대로 부모가 행복한 부부 관계를 보이지 못하면 딸은 까칠한 여자로 자라기 쉽다는 거다. 아빠로부터 부성애를 받아 사랑이 채워져야 부드러운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면 까칠한 여자로 자랄 수 있다. 


그렇다면 내가 왜 계속 부드러운 여자를 강조하느냐가 궁금할 거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여자가 분위기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가정과 사회에서 말이다. 건강한 가정과 사회는 부드럽다. 그와 반대되는 곳은 냉기가 느껴지고 살 떨린다. 이 분위기를 좌우하는 게 여성이라는 거다. 그러니 이 사회의 분위기가 밝아지는 데는 건강한 환경에서 자란 여성의 영향이 크다.


이쯤 되면 왜 까칠한 여자를 그렇게 까느냐고 반문이 들 거다. 그것에 관해 풀기도 쉽다. 부드러운 여자가 건강한 거란 건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 쉽게 아이들 양육을 예로 들어보자. 부드러운 엄마가 아이가 필요로 하는 관심을 줄 수 있다. 반대로 까칠한 엄마는 아이에게 적절히 요구되는 애정을 줄 수 없다. 정신의학에서는 아이가 6세까지 어떠한 엄마 밑에서 자랐는지에 따라 그 아이의 정신 건강이 결정된다고 한다. 까칠한 엄마들은 아이에게 기본적인 신뢰감과 안정감을 형성해 줄 수 없다. 현재 한국 사회가 이렇게도 불신과 불안정한 데는 건강한 가정이 많지 않은 것도 한 몫을 할 거다.


내가 김연아 선수와 박근혜 전 대통령 이야기를 빼지 않고 하는 이유가 있다. 다들 인정하겠지만 김연아는 좀 까칠해 보인다. 친구로서는 까칠함이 좋을 수 있다. 그런데 여자가 나이가 들수록 그런 면은 좋지 않다. 왜냐하면 남자와의 관계에서 불필요한 마찰을 많이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는 당연히 양쪽 모두를 불행으로 몰고 간다. 남자가 여자와의 관계에서 궁극적으로 바라는 건 편안함일 텐데 까칠한 여자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 수 없다. 이는 남자들을 대단히 피곤하게 만든다. 또한 박근혜는 부성애를 받지 못한 여자의 전형이다. 그런 여자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도 여자로서 자신감을 느끼기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남녀 관계를 완전히 철수하던가, 부적절한 남자에게 그 사랑을 채우려고 든다.


이 글의 주 대상은 20대 후반의 결혼적령기를 맞은 여자들이다. 왜냐하면 그녀들에게는 이 이야기가 눈앞의 현실 이야기이므로 그렇다. 20대는 경험해야 할 나이므로 대략 불필요한 글일 수 있는데, 그녀들도 곧 현실을 알게 될 것이므로 중요하겠다. 10대는 계산하지 않는 시기이므로 이 글 알 필요는 없지만, 현명한 소수의 그녀들은 명심해 둘 거다.


[레벨:2]호롱

2017.03.15 (11:23:29)

역시 자기 소개 글이죠.

이제야 이 개념을 이해했습니다.


역시 이 글도 죄송합니다.

기본 500방 맞고 사라져야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4]덴마크달마

2017.03.15 (11:47:39)

왜 자꾸 똥싸고 미안하다고 하지.


똥 싸는 용기 보고 댓글 다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임다.


본인이 여러번 이야기 하신대로 사라지시든가 


똥 쌀꺼면 금똥 이라는 확신이 들 때 싸세요.


자신의 직감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그 누가 아무리 좋은 이야기로 호응하려고 해도 듣지 않습니다. 서로에게 시간낭비죠. 


계쏙 묻고 또 묻고 , 읽고 또 읽고, 쓰고 또 쓸 뿐.


본인이 듣질 않는데.  


무슨 놈에 호응. 


최소한 


금똥 이라는 확신이 들 때 싸세요. 


안그러면 피똥 쌉니다.


피똥싸면 아파요.

[레벨:2]호롱

2017.03.15 (18:30:32)

아... 그런 거지요.

구조는 한 줄에 꿰는 거니 지금 제가 거시기하네요.

[레벨:2]호롱

2017.03.15 (11:35:38)

문제는 기다리깁니다.

당장 땡기는데 어떻게 기다리느냐구요.


이 문제와 관련해서,

여러분의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8]슈에

2017.03.15 (16:05:05)

여자들은 나한테 왜 까칠하게 대해? 부드럽게 대해달란 말이야 <- 그냥 한줄로 쓰시지요.
[레벨:2]호롱

2017.03.15 (18:32:14)

이 글만 보면 정확한 지적일 겁니다.

저는 연속적으로 글을 쓰고 있고, 다음 단계를 보고 있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8]슈에

2017.03.15 (22:18:43)

혼자 벽만 보고 계신데 다음 단계가 나올 리 없지요.
[레벨:4]반짝

2017.03.16 (01:09:54)

왜 그녀들이 까칠할까 고찰하기를 멈추고, 성별이 여성인 사람들이있는 집단에서 어울려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운동모임도 있고 맛집탐방모임 등등 많아요.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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