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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5264 vote 0 2008.12.30 (12:41:09)

닮음(공간), 대칭(입체), 회전(각), 이동(선), 합동(점)이 있다. 


각 하나로 점,선,면,입체,공간 전부를 설명할 수 있다.

  

하나의 점도 하나의 각으로 볼 수 있다. 

다만 크기가 특정되지 않았다는 점이 각별하다.


선은 180도의 평각이다.

그 선의 직교가 차원을 증가시킨다.

그런 의미의 각이다.


볼펜하나로 모든 물리현상을 실험할 수 있다.

볼펜을 그냥 가만이 두면 가만있다.

  

고정이다.

이거 엄청난 물리현상이다 


“세상에나”

“가만 있다니 이럴수가”

  

하고 놀래야만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을 발견할 수 있다.


가만 두었는데 과연 가만있는 놀라운 현상을 보고

놀라지 않는 사람은 결코 관성의 법칙을 발견할 수 없다.

  

“사과가 떨어지는군.”

“그 이유는 무겁기 때문이지. 설명 끝.”

  

이렇게 잘 이해하고 끝내는 사람은

전혀 놀라지 않는 사람은 결단코 만유인력을 발견할 수 없다.


“왜 무겁지?”

“무겁다는게 뭐지?”

  

이런 질문들이 있어야 한다.  


1) 볼펜을 가만 두면 가만 있는다.

2) 볼펜을 손가락으로 살짝 밀어서 움직이면 밀어준 만큼 움직인다.


이것도 엄청난거다.

  

“앗 볼펜이 손가락으로 미는 크기 만큼 움직이다니 럴수럴수 이럴수가.”


놀라야 한다.

  

1을 밀면 1 움직이고 2를 밀면 2를 움직인다. 그 사이에 비례가 있다.

엄청난 발견이 된다.

  

그날 밤 너무 놀라서 밤잠을 설쳐야만 한다.

  

“그거 당연한거 아냐?”

  

이러는 사람은 자격없다.

3) 볼펜의 한쪽 끝을 손가락으로 튕기면 360도 회전해서 뒤를 친다.

  

회전이다. 

반작용의 법칙과 같다.

  

“왜 어떤 경우에(중심을 밀때)는 미는 만큼 움직이고 또 어떤 경우에는 중심점을 두고 회전하여 1사이클을 돌아 그 반대로 움직이는가?”


법칙이 숨어있다는 거다.

엄청난 발견이다.

  

이런 사소한 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하나의 패턴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 패턴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4) 손가락 위에 볼펜을 직교시켜 올리면 균형을 잃고 떨어지지만 중심점에 이르러서는 균형을 잡는다. 


이는 ‘닮음, 대칭, 회전, 이동, 합동’의 차수 전개 중에서

두번째 대칭(입자, 입체)의 법칙이다.


5) 볼펜을 손가락 위에 올리고 양쪽의 균형을 잡아 볼펜을 정지시킨 다음 손가락을 좌우로 움직이면 볼펜이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떨어지려 하는데 그 떨어지려 하는 방향으로 손가락이 따라가면 볼펜은 떨어지지 않는다.

  

여기서 닮음 곧 비의 법칙이 성립한다.

대칭이 깨졌다가 다시 대칭을 유지하는 것이다.

대칭의 이동이 된다.


손가락을 움직이면 볼펜의 움직임이 손가락의 움직임에 흡수되어 버리는 거다.

중앙이 주변을 장악하는 것이다.

  

이것으로 모든 물리학의 원리를 설명할 수 있다.

이 안에 다 있다.

  

볼펜이 하나의 각이다.

균형이 대칭이고  좌우로 흔들기가 비(닮음)가 된다.

(05.01.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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