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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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223 vote 0 2020.09.03 (12:01:25)


https://youtu.be/I8xzj0D-u7w


암기위주 공부만 하고 인성교육이 안 된 의사들의 행패를 보라. 국민을 분노케 하는 전교일등 타령을 보면 지능도 낮고 분별력이 없고 판단력이 떨어지는 집단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기본이 안 되어 있다. 사회생활을 안해봤기 때문이다. 친구도 사귈줄 모르고 연애도 안 해 본 자들이다.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다. 의사와 검사 뿐 아니다. 모든 기득권 세력은 칼자루가 쥐어지면 반드시 휘두르고 만다. 그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집단 내부에 반대의견이 있어도 51대 49로 밀리면 49까지 묵살된다. 반드시 외부에서 개입해야 지렛대의 효과로 방향이 바뀐다. 외부에서 1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내부에서 바꾸려면 그 열배의 힘이 필요하다. 북한이든 일본이든 중국이든 외부의 간섭이 없으면 의사결정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다. 정부는 약자를 돕고 강자를 견제해야 한다. 의사는 범죄를 저질러도 면허를 빼앗기지 않는 특권계급이다. 오만이 하늘을 찌른다. 몇년 전까지 제 입으로 의사 부족하고 매년 800명 늘려야 한다고 떠들다가 정부가 요구를 받아주니 백팔십도로 태도를 바꾼다. 간호사 위에 의사, 경찰 위에 검사가 귀족계급이 되어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



화요일 방송은 규정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조준기 아니면 윤서인 관련발언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판단된 것으로 짐작됩니다.


삭제된 화요일 방송 내용은


우리가 연예인과 예술가에 대해서는 

관대해져야 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상호작용을 증대시킬 수 있다.

그러나 윤서인, 조영남의 권력행동은 정치적 맞대응에 의해 통제되어야 한다. 

정치의 요체는 활력의 증대+상호작용증대+통제가능성 확보다.

어둠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탈행동은 엄벌주의 발본색원보다 

일단 선을 긋고 덮어놓되 양지의 세계로 넘어오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성매매든 사이비종교든 조폭이든 도박꾼이든 지들끼리 숨어서 하는 짓에 

구태여 관여할 이유가 없지만 양지로 기어나와서 문제를 일으키면 적극 대응해야 한다.


의사의 문제는 정부가 지더라도 민주주의 발전단계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이므로 해야하는 싸움이다.

정부는 약자를 돌보고 강자를 견제해야 하는데 

지금 부동산업자, 목사, 검사, 의사 등 강자가 파업을 하고 있다. 조져야 한다.


이재명은 가벼움을 들키고 있다.

국민은 같은 게임 두 번 하는 것을 싫어한다.

한 번 재미봤다고 또 하려거나 혹은 옳고 그름의 문제로 가서

논쟁하자고 하면 초딩다움을 들켜서 국민이 만만하게 본다.

이런 상황에서 신중하게 행동하면 국민은 나보다는 낫구나 하고 우러러 본다.

저 사람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 하고 예측하는데 일반의 예측대로 행동하면 바보된다.

지도자는 국민보다 고단수라야 한다. 예측을 깨야 한다.


엘리트주의는 엘리트가 먹어야 한다는 주의가 아니라 엘리트를 조져야 한다는 주의다.

구조론은 도구주의고 엘리트는 사회의 도구이며 도구는 날을 세워야 한다.

도구를 양성하고 도구끼리 경쟁하고 나쁜 도구를 솎아내야 한다.


중국은 고대문명 없이 서쪽에서 유목민이 가져온 바퀴와 쇠도끼로 삼림을 벌채해서 갑자기 도약했다.

갑자기 도약했기 때문에 뿌리가 없어서 더 성장하지 못하고 중세에 머물러 있는게 아시아적 정체성론이다.

한국의 지식인이 구조론에 시큰둥한 이유는 한국의 학문에 뿌리가 없기 때문이다. 

어떻게 주류와 연결시켜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한다.

한국이든 일본이든 중국이든 학문은 외국에서 수입하고 번역하는 걸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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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요일 방송 내용은 


화요일 방송내용 간략 스케치

아이큐를 들킨 의사들 

8년전 의사대란 예고(2020년에 3만명 부족)

1법칙과 2법칙

메커니즘을 이해하라.

일원론으로 접근하라

존재는 에너지 +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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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youtube.com/channel/UCjSSiCu2ixnKIRfCQsDNb5w


유튜브에서 '김동렬의 구조론'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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