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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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840 vote 0 2020.09.06 (11:25:28)


https://youtu.be/Sd6Ppb720Is





일요일이라 방송시간을 5시로 앞당겼습니다.


장비 캐릭터를 가지면 뜰 수 있고, 관우 캐릭터를 가지면 팬덤을 거느릴 수 있고, 유비 캐릭터를 가지면 천하를 얻을 수 있다. 이재명은 목청이 큰 장비로 시작해서 충의의 외길을 가는 관우가 되고 있는데 유비가 되어야 대통령이 된다. 유비는 할 말이 있으면 직접 하지 않고 장비에게 시킨다. 이재명은 참모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 방법은 사람들이 지금쯤 이재명이 한 마디 할 타이밍이다 싶을 때 다른 사람을 시켜서 자기 의견을 대신 말하게 하는 것이다. 그럴 때 사람들은 이재명에게도 제갈량이 붙었구나 싶어서 다시 보게 된다. respect는 다시 보는 것이다. 사람을 다시 보는 것이 존경하는 것이다. 혼자 좌충우돌 원맨쇼 하면 안 되고 큰 세력을 가진 자의 신중함을 보여야 한다. 짜고 치는 팀플레이를 해야 유권자가 안정감을 느낀다.

태풍 하이선 일본으로 가라


윈디닷컴은 아직도 한국으로 온다고 고집.

이런건 기상청이 잘 맞춰. 



엘리트를 타격하라


기득권동맹이라는 국혐세력의 정체를 드러낸게 검사와 의사, 목사

이런 싸움은 계속되는 법. 

긴장을 유지하여 배후에 

국혐세력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면 우리가 이긴 게임.


엘리트간 경쟁으로 신엘리트가 구엘리트를 밀어내는게 개혁

민주화는 정답 맞추기 시험문제가 아냐.

상황이 통제될때까지 긴밀하게 대응하는게 정답.

코로나가 확산되면 통제를 강화하고 코로나가 약화되면 통제도 느슨하게

일본인들은 배부른 미국이 약하다고 믿었지만 공격받으면 강해져

독재국가 중국은 자본주의 국가가 코로나 톡제에 약하다고 믿지만 작심하면 강해져.

상대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다.

지금은 민주정권이 유권자에게 아부하느라 뭐든 느슨하게 할거라는 보수와 중권이들의 망상을 깨줘야 한다.

어느 선까지 대응할지는 그들이 어느 선에서 잠잠해지는지가 결정.

정권을 만만히 보고 갖고 놀려고 하면 위엄을 보여줄 밖에.

정권을 무서워 하면 풀어줄 밖에.

구조론은 도구주의. 도구는 다뤄지는대로 다루는 것.

민주주의는 막연히 이래야 한다는 절대규칙은 없어. 안 되면 될때까지 하는 것.

민주주의가 옳다는 절대근거 없어. 결과적으로 민주주의가 이겼을 뿐.

이기는 길로 가는게 정답.

적을 이기고 나를 이기고 부단히 문제를 해결하고 다음 스테이지로 가는 것.



머리가 나쁜 사실을 들키는 이재명


뒤늦게 당정의 선별지원을 받아들였는데

정치는 OX 시험문제가 아냐.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자영업자가 거리로 나앉기 전인 4월과 지금은 다른 상황.


상황이 변하면 행동도 변해야 유권자가 신뢰를 하는 법.

뭐든 이념문제로 몰아가는 자는 지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들키는 것.


말 안 듣는 넘은 조져야 한다는 장비는 행동담당, 

한왕조에 불충한 자는 죽여야 한다는 관우는 이념담당. 


일이 되어가도록 판을 설계하는 유비는 대통령 담당.

장비 노릇을 하면 주목을 받지만 지나치면 관종 


관우 노릇을 하면 팬덤을 얻지만 지나치면 극단주의

유비 노릇을 해야 대통령이 되는 것.


이재명의 단세포적 대응의 반복행동은 참모의 부재

친화력 부족, 세력이 약한 단점을 들키는 것.



기안84가 불러 일으킨 논란


힘을 과시하려는 욕망이 문제

작가든 독자든 힘을 과시하고 싶은 욕망은 마찬가지입니다.

명분이 있으면 물리력을 행사해도 된다는 생각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작가의 지나친 표현도 일종의 권력행동이지만 

독자의 집단적 항의도 마찬가지로 권력행동입니다.


강자의 횡포에 항의할 수 있지만 선을 넘지는 말아야 합니다.

항의와 수용으로 가야지 배제와 제한으로 가면 안 됩니다. 


윤서인과 조영남은 정치적 기동을 하는 

권력중독자이므로 예외적으로 강하게 타격해야 합니다.


집단의 활력을 떨어뜨리지 말 것.

집단 내부의 상호작용을 감소시키지 말 것.

통제가능한 선을 넘지는 말 것.


웹툰작가 하마탱의 견해

다운로드.jpg


노숙자를 방치하지 말라


모든 시민은 가족을 가질 권리가 있다.

가족이 없으면 국가에서 가족 역할을 대행해야 한다.


노숙하는 이유 


1) 가정의 부재 혹은 가족의 해체

2) 종교집단이 밥을 줘서 노숙자 양성


선진국은 길고양이에 밥주면 동물학대죄로 처벌하는데

노숙인에게 밥 주는 사람은 인간학대죄로 처벌해야 합니다.


뉴욕 .. 낙서도 예술이다 -> 낙서를 방치하면 깨진 유리창 효과가 일어난다. 대청소와 처벌

파리 .. 개똥도 낭만이다 -> 일본 관광객들 파리 증후군 이후 개똥 청소. 


노숙자를 방치하면 안 됩니다.

맨투맨으로 사람을 붙여서 해결해야 합니다. 


일본 - 오사키 시에서 노숙자에게 쿠폰을 줘서 여관에 묵게 하니

전국의 노숙자가 오사카로 몰려들어 개판. 쿠폰을 중단했는데도 여전히 아수라장



7개월째 거리에서 산다..26살 노숙인 택용씨 이야기



동이족에 대한 오해


동이東夷의 이는 大弓으로 파자되어 

활을 잘 쏘는 사람들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해석은 전형적인 민간어원설의 오류이고 

이夷는 상나라 동쪽 산동반도를 침략하다가 주나라에 멸망한 상나라가 


약탈대상인 동쪽 정글지역을 인방人方과 시방尸方으로 분류했는데 

인人과 시尸는 모두 사람이라는 뜻. 방은 복종하지 않는 지역.


인人과 시尸가 합쳐져서 이夷가 되었는데 

그 의미는 복종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뜻.


동이는 동쪽의 복종하지 않는 사람무리라는 뜻.


1) 동이는 은나라 때 중화족의 약탈대상인 동쪽 산동반도 사람이다.

2) 의미가 변질되어 중화인이 아닌 동쪽지방 사람을 동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3) 한국에서는 일본을 동이라고 불렀고 일본은 아이누인을 동이라고 불렀다.



구조론과 그 적들


구조론에 관심 없는 사람은 오지마라.

구조론연구소는 정치사이트가 아니고 학문을 하는 연구소다.

정치를 알아야 한다고 가르칠 뿐 정치가 목적인 곳은 아니다.

구조론은 도구이며 도구를 사용하여 정치든 경제든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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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youtube.com/channel/UCjSSiCu2ixnKIRfCQsDNb5w


유튜브에서 '김동렬의 구조론'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레벨:30]솔숲길

2020.09.06 (18: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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