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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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756 vote 0 2020.08.22 (08:31:25)

https://youtu.be/HOlLUeoERC8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자들에게 민주주의 혜택은 어불성설, 언어도단, 자가당착. 차별주의자는 차별하는게 정답. 범죄자는 격리하는게 정답. 민주주의 게임에 참여하지 않은 반사회성의 소유자는 물리력으로 제압하는게 정답. 꼴통들은 폭력으로 사회를 지배해야 한다고 믿고 민주주의는 원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믿어. 그 이유는 자기가 꼴통이므로 유유상종이라 자기 주변에 꼴통들만 있고 그들은 폭력이 아니고는 답이 없기 때문. 평생 그런 것만 봐왔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 민주주의 적응지체자는 물리력 외에 방법이 없어.


    보편성이 있으면 특수성이 있어. 한국인은 유별난 자들. 지구에 200여 개국이 있지만 국가라고 다 국가는 아냐. 유럽은 기독교권 전체가 하나의 국가나 마찬가지라 국가주의나 민족주의가 없어. 중국은 인구가 13억이라 한국과 단순비교는 곤란. 미국은 하나의 독립적인 세계라 한국의 국뽕처럼 미뽕이 있는게 아냐. 일본도 인구가 1억3천이고 봉건주의 전통 때문에 한국과 달라. 의사결정구조의 차이가 있어. 국뽕은 애국심이나 이런게 아니고 한국의 특수한 역사와 전통과 관습과 지정학적 구조에 따른 현상. 유태인도 그렇고 집시도 그렇고 인도인도 유별나지만 한국은 특히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서 의사결정속도가 빠르고 의사결정구조가 독특한게 사실.




1) 문재인 화났다.


민주를 부정하는 자에게 민주의 혜택은 넌넨스

이런 때일수록 강하게 국가 기강을 잡아야 한다.


일베논리 - 


'민주정권은 망할 수밖에 없다.' 

'왜?' 

'국민이 말을 안 듣거든?'  

'그 말 안 듣는 국민이 누군데?' 

'나다.'


내가 민주정권을 망하게 만들 것이므로 망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

이쯤 되면 노골적인 협박인 거다.


이런 논리를 가진 자는 민주주의 적이므로 처단할밖에.

민주를 거역하는 자에게 민주의 혜택을 베풀 이유는 없다.


구조론으로 보면 사회는 게임의 연결이며

게임에 참여하는 자에게만 권리가 있다.


나간 사람 몫은 있어도 

자는 사람 몫은 없다는 거.


게임을 부정하는 자는 교도소에 많은데

그들에게 혜택을 베풀 이유는 전혀 없다.



2) 의사파업 단박에 조져야


레이건때 파업한 조종사 김대중때까지 복직 못했다고 김대중 대통령이 말했는데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

정부가 업자나 전문가집단에 끌려다니면 만만하게 보인다.

검찰에 이어 의사까지 그 이전에

조중동부터 강남기득권과 종교집단 비리사학세력

모두 민주주의에 반역하는 봉건 토호집단이다.

독재가 총칼로 다르리다가 민주화가 되니까 

권력공백이 발생하여 개나 소나 다 날뛰는게 마치

청나라 황실이 사라지고 권력공백에 

군벌과 마적단이 날뛰는 1920년대 중국과 같다.

권력공백을 들키는 정권은 존재가치가 없다.

실질권력을 모두 제압해서 민주주의 힘을 과시해야 한다.

옳건 그르건 민주사회에서는 선거에서 이긴 정당을 따라가야 한다.

의사도 의견표명은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정권 바꾸고 말해야 한다.



3) 이스라엘 집단 성범죄


30명이 16세 소녀를 줄 서서 성폭행


숫자가 많으면 하향 평준화 된다.

숫자의 힘에 압도되어 다수에게 아부하는게 인간.

일본이든 중국이든 숫자에 압도되어 개인의 양심을 지키지 못한다.

일본은 오타쿠 개인주의가 발달해 있지만 

회사와 같은 특정 장소에서는 일제히 바보가 된다.

정치문제에 특히 그렇다.



4) 국뽕은 본질이 아니다


올리버쌤이 동영상에서 한 마디 했다는데

미국은 하나의 국가가 아니라 하나의 세계다.

중국이나 일본도 어느 면에서 그런 점이 있다.


명나라가 망하고 동남아로 흩어진 중국인들은 유럽에 진출해 무역하면서도

청나라가 망하건 말건 신경 쓰지 않았다.


그들에게 당신은 중국인이면서 왜 중국편을 들지 않느냐고 물으면 매우 화를 낸다. 

자신은 중국인이 아니라면서 그런 식으로 따지면 한국인이 중국인이지.


니들도 족보 따져보면 죄다 중국에서 건너간 사람들의 후손이잖아. 

한국인 = 옛날에 중국에서 건너온 화교? 


하여간 각자 족보를 확인해보자.

안씨는 알렉산더, 박씨는 박트리아, 석씨는 스키타이, 김씨는 흉노라는 설이 있다.


강씨는 강족=대표인물 강유

일본도 수백 개의 다이묘로 나누어져 국가개념이 약하다.


즉 정치뉴스를 안 보거나 봐도 관심이 없다는 말이다.

한국인의 우월성 이런건 초딩이나 환빠가 하는 소리고 왜 국뽕이 나왔나면


옛날에 

소련을 배우자(30년대) 혁명 하면 소련이지.

미국을 배우자(50년대) 미군정을 거치며 교과서에 링컨과 워싱턴과 에디슨의 조작된 가짜 위인전이 올랐지. 

중국을 배우자(70년대) 문화혁명 한때 세계의 모든 지식인이 열광했지.

북한을 배우자(80년대) 주체사상을 배우는 자들이 있었지.

일본을 배우자(90년대) 일본을 보면 한국이 보인다고 이규형인가 뻥치고 다녔지.

북유럽을 배우자(2000년대) 진중권 박노자 등이 사대주의를 전파했지.

거꾸로 니들이 한국의 모범을 배워라. (2020년대) 

이렇게 되었기 때문이다.


즉 배우기 좋아하는 교육망국 한국에서 

뭐든 배우려고 노력하다가 더 배울 것이 없으니 가르치려 드는 현상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열한 엘리트의 저급한 권력의지다.

소련을 배워라.. 라고 쓰고 소련에 대해 알고 싶으면 내 뒤로 줄을 서라.

미국을 배워라.. 라고 쓰고 미국에 대해 이하동문

중국을 배워라.. 라고 쓰고 이하동문

이하동문


결국 내 뒤로 줄을 서라는 거다.

국뽕을 비난하는 자들은 결국 그곳에 줄 서지 말고 내 뒤로 줄을 서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이것이 본질이다.

3류 엘리트의 천박한 권력의지다.


구조론의 정답은?

남의 나라 배우던 시절 지났고 이제 한국이 세계를 이끌어야 한다는 거다.

다른 나라들도 다들 한 번씩 그렇게 했다.

5천 년 만에 우리에게도 기회가 온 것이다. 이 유행 길게 안 간다. 

한국은 인구멸망으로 멸망예약 해놨다.

물이 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야 한다. 

금방 사라지는 기회다.

한국인의 빠르고 역동적인 의사결정구조를 전파해야 한다.

한국인에게는 다른 나라에 없는 특별한 것이 있다.

다른 나라에서 일군 공화주의 자유주의 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주의를 받아들이되

거기에 한국만의 플러스알파를 인류문명의 새로운 메뉴로 삼아야 한다.

구조론에서 미는 것은 공자의 엘리트주의다.

그것은 다른 나라에 없는 강자의 철학이다.

일본은 원래 아시아의 변방이니 변방의 실용주의로 가고

미국은 유럽에서 변방이니 당연히 변방의 실용주의로 가고

중국은 북방 오랑캐에 시달리다 남는게 없어서 당연히 실용주의만 남고

유럽도 독일은 원래 변방이라 당연히 실용주의고

영국은 섬이라 치고 빠지기 양체짓만 하나 보나마나 해적질에 실용이 미덕이고 

프랑스가 한때 나폴레옹의 주도로 대국행세를 하며 합리주의를 외쳤으나 곧바로 데꿀멍

나폴레옹 자신이 맨 먼저 나폴레옹 사상을 배반해 버려.

이탈리아는 수십 개의 소국으로 분열되어 로마시절의 대국사상이 멸종

그리스는 알렉산더 이후 문명의 요람이지만 이탈리아에 밀린 후 지리멸렬

아랍은 한때 마호멧의 종교개혁으로 합리적이었지만 징기스칸에 씹힌 후 멸망

인도인들은 현세에 무관심해서 기록을 하지 않으므로 자동멸망.


모든 나라가 합리주의를 버리고 실용으로 치달으니 인류는 파멸을 예약한 것.

한국이 유일하게 세계 사대강국 미일중러 사이에 끼어 

이 구조로는 실용으로 살아남을 수 없어.

실용은 귀퉁이 나라가 하는 건데 한국은 어쩌다 중심이 되어버렸어.

미국 뒤에 붙거나 중국 뒤에 붙거나 한국은 어느 나라 뒤에 붙어도 멸망하게 되어 있어.

한국의 운명은 지정학적으로 정해진 것.

물론 주어진 기회를 살리느냐는 각자의 역량에 달린 것.

한국은 엘리트주의로 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게 강제된 나라

유태인은 금융업을 하지 않으면 굶어 죽을 수밖에 없게 강제된 집단.

집시가 차별받는건 이유가 있고 

아프리카 난민이 유럽으로 밀려드는 건 어쩔 수 없고

한국이 아니면 지구촌 인류는 답이 없게 된 현실은 피할 수 없는 물리적인 조건.

인류는 잠시 한국에 의해 행복하다가 곧 중국의 재앙을 목도하게 될 것.

앙골모아의 대왕인지 앙골몽골의 대왕인지 공포의 대왕이 가만두지 않아.



5) 문명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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