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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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791 vote 0 2020.10.11 (12:36:36)

https://youtu.be/RaZPOdBqtHU





노무현주의는 열린사회를 추구하는 열린주의다. 정의당과 보수꼴통은 닫힌사회를 추구하는 닫힌주의다. 닫힌주의는 사회에 많은 칸막이를 만들고 그 숫자 만큼 장을 선발한다. 초등학교에 왜 반장과 부반장이 있을까? 그런게 있어도 되나? 이게 민주주의 맞나? 없애야 한다. 이장, 청년회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다 없애야 한다. 민주국가에 있을 수 없는 봉건제도다. 동창회장, 해병전우회장, 지역향우회장, 종친회장 따위 없애야 한다. 모든 장을 다 없애야 한다. 병장에게 내무반 권력을 줘서 사병을 지휘하게 하는 식의 봉건수법을 철폐해야 한다. 봉건사회는 사회에 다양한 칸막이를 만들고 장을 임명하고 그들에게 특권을 준다. 가둬놓고 조지는 수법이다. 열린사회는 그 칸막이를 허물고 상호작용을 늘린다. 인간은 권력을 추구하는 동물이다. 빵보다 권력이다. 중요한건 열린사회가 권력총량이 많다는 점이다. 스포츠에 비유하면 닫힌사회는 기록을 겨루는 개인경기다. 열린사회는 팀플레이다. 더 많은 패스와 상호작용이 일어난다. 패스를 하는 사람이 패스를 받는 사람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수평권력이다. 패스의 주고받기는 동시에 일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부부간에 서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수평권력이다. 열린사회의 수평권력이냐 닫힌사회의 수직권력이냐다. 노무현주의가 사이비 먹물과 충돌하는 지점이다.




김정은 연설문


사랑하는 남녘동포 운운 격을 갖췄다는데. 울었다는 말도 있고.

민주당 집권하면 미국과 협상하고 종전선언하고 북한경제 살리기 시도할듯.

유시민 말대로 계몽군주를 하고 싶은 것.

21세기에 계몽군주는 시대착오지만 캐릭터가 그런 것.

시진핑과 푸틴도 일종의 과도기 계몽군주라고 보면 될듯.



기생충 서민


민중혐오를 들키는 사이비 지식인 많아.

민중혐오는 자기혐오의 부작용일 뿐

자기혐오는 거울을 너무 자주 봐서 생기는 현상

일본의 혐한이나 사이비 지식인의 대중혐오나 본질은 같다.

닫힌사회에서 도전을 포기한 자들의 권력의지가 비뚤어진 형태로 배설되는 것.

그냥 권력의 배설이다.

김정은이 백마 타고 놀고. 푸틴은 웃통 벗고 놀고 

키움 이사장 허민은 야구단 가지고 놀고

중권이와 서민은 대중을 갖고 놀고. 철딱서니들.



국힘당 못 가는 갈곳 읽은 똥들


머니투데이 황당기사. 쓰레기들 국힘당 못가고 밖에서 겉돌아

야당이 야당 역할을 못하니

빈집털이 하려고 별별 거지들이 꼬이는구나.

그래봤자 털리는건 국힘당

진보팔이 하면 진보냐?

문명 단위의 전쟁을 이끌어가는 역사의 주인공이 진보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하나뿐

그것은 생산력의 변화에 의한 에너지의 획득

지식과 정보와 상호작용과 소통의 생산력을 높이는게 진짜.

간판 내걸고 내 밑으로 줄서라고 하는 권력놀음은 가짜.

권력의 생산자가 진짜, 권력의 거간꾼은 가짜.

지식권력이든 산업권력이든 문화권력이든 본질은 같아.

문명 단위의 전쟁을 일으키는 자가 진짜.



황당 허민


구관이 명관이었다. 키움 구단주를 대행하는 이사장 허민은 

옛날 김성근 하고 고양 원더스 할 때부터 이상했다.

그냥 내 장난감 내 맘대로 갖고 놀겠다는게 김정은 

하여간 머리스타일부터 괴짜. 괴짜는 티를 낸다.

괴짜도 필요하지만 이런 자가 정치를 하면 나라가 망한다.

허민 같은 인간을 잘 봐뒀다가 정치인 중에 이런 괴짜행동 하는 자를 골라내자.

데이터 야구를 한다는데 결과는 지켜봐야겠지만.



트럼프의 복귀


보통 그렇게 한다.

패배가 확실하면 포기하는건 초딩 반장 선거고

보통은 패배가 확실해도 최선을 다하는 척 연기를 한다.

만약 최선을 다하는 척 연기를 하지 않으면 

사실은 그때 네가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

최선을 다하지 않고 적과 내통하여 일부러 져주는 바람에 

내가 손해를 봤다며 멱살 잡는 사람 반드시 나온다.

추종자에게 멱살 안 잡히려면 할 만큼 하고 유감없는 패배가 정답.

허경영도 최선을 다하는 척 쇼를 해야 한다.

속아서 투자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현재 트럼프의 목표는 대선불복 근거 만들기



낙태문제 의외로 복잡하다


돈 던져주고 애 지워라고 시어머니가 시킨다든가 

포주가 강제로 아기를 지우게 한다든가 하는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울릉도에 의사가 한 명인데 남녀성비가 7 대 3이 되거나.



갈대일까 억새일까?



빵인가 권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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