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329 vote 0 2019.02.06 (14:22:56)

https://www.youtube.com/watch?v=bwF6T9VTGj4




인간의 언어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의 질서를 반영하지 못한다.

이에 자연의 사실을 반영하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한 것이며 구조론이 그것이다.


자연은 계를 중심으로 에너지를 태우고 단계적으로 사건을 전개시킨다.

무엇보다 계의 존재를 알아채는 훈련이 필요하니 그것이 깨달음이다.


사건은 언제나 우리가 눈으로 목도하는 대상보다 한 단계 위에서 일어난다.

우리는 여자나 남자나 보이는 대상에 감정을 품고 접근하지만


실제는 집단의 무의식이 인간의 마음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것이며

남녀의 연애는 집단 안에서 역할을 잃고 튕겨져 나가는 소외에 대응하여


집단의 의사결정 중심으로 진입하려는 사회적 행동이다.

그러므로 여자와 남자의 연애를 결정하는 것은 눈앞의 대상인 


남자 혹은 여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집단과의 관계에 있다. 

집단 혹은 환경 안에서 어떤 역할을 차지하고 어떤 관계를 맺는지가 중요하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41 마크 저커버거 승 일론 머스크 패 김동렬 2023-07-13 1806
1140 사기꾼 전성시대 유리 겔라 김동렬 2023-07-11 1966
1139 쪽 팔린 건달 원희룡 1 김동렬 2023-07-09 1837
1138 사생결단 원희룡 뺀질이 유인촌 1 김동렬 2023-07-06 2301
1137 냉전적 사고 윤석열 2 김동렬 2023-07-04 2727
1136 장미란과 최윤희 1 김동렬 2023-07-02 2255
1135 비겁한 남탓꾼 오연호 대변인 이부영 1 김동렬 2023-06-29 2526
1134 눈썹 예쁜 한동훈, 이순신 장도 진위 2 김동렬 2023-06-27 2598
1133 이재용의 몰락, 삼성 전 종목 꼴찌 김동렬 2023-06-25 3173
1132 최성봉의 죽음 김동렬 2023-06-22 2612
1131 퀴어 퍼레이드가 주는 선진국의 자부심. 김동렬 2023-06-20 2192
1130 문재인 침묵에 고통받는 조중동 김동렬 2023-06-18 2914
1129 문재인의 침묵이 국민을 일어서게 한다. 김동렬 2023-06-15 3433
1128 조국 등판 천공 공천 김동렬 2023-06-13 2619
1127 진리를 이야기하자. 김동렬의 구조론 김동렬 2023-06-11 2109
1126 사이코패스 사대천왕 김동렬 2023-06-08 2415
1125 사이코패스 정유정 한동훈 3 김동렬 2023-06-06 2113
1124 사과는 패스 사이코 패스 한동훈 1 김동렬 2023-06-04 3076
1123 인어공주 핼리 베일리 표절공주 전여옥 김동렬 2023-06-01 2620
1122 전여옥이 이겼다 김동렬 2023-05-30 132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