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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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756 vote 0 2020.10.08 (15:56:04)



노무현의 의미는 민중을 의사결정의 주체로 동원한 것이다. 흑인과 백인 사이에 정의는 없다. 남자와 여자 사이에 정의는 없다. 성소수자와 이성애자 사이에 정의는 없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정의는 없다. 그러나 흑인과 여성과 소수자와 장애인의 집결하여 세력을 이루고 기득권과 대결하면 정의가 이루어진다. 정의는 개별적으로 도달되는게 아니다. 오늘날 좌파의 오류는 국민을 한명씩 설득하여 개별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패한다. 왜? 성소수자를 핍박하는 자들의 본심은 그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흑인을 차별하는 자는 흑인에 유감이 있는게 아니다.집단 속에서의 권력의지가 그렇게 나타나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차별할 약자가 필요하다. 권력을 형성하는 자체질서를 작동할 목적으로 약자를 차별한다. 일진이 피해자를 괴롭히는 이유는 권력을 만들기 위해서다. 질서를 만들 목적에 약자를 이용하는 것이다. 어차피 흑인은 성소수자는 여성은 약자는 이용대상일 뿐 본질은 권력의지이므로 해답은 없다. 그러므로 개별적으로 설득하여 차별을 중단하라고 주문하는 방법은 실패한다. 차별이 본심이 아니고 권력이 본심이기 때문이다. 여성과 소수자와 장애인과 흑인과 노동자가 크게 세력을 이루어 문명의 적인 일베와 꼴통과 싸우는 방법으로만 정의는 달성된다. 소승은 실패하고 대승이 정답이다. 개별적으로는 답이 없다. 인류문명 단위의 큰 싸움을 거는 방법으로만 해결된다. 적을 공격하는 동안만 내부갈등은 소멸된다. 배는 달려야 하고 비행기는 날아야 한다. 멈추면 죽는다. 동적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인류의 적들과 싸우는 동안만 내부적으로 평화롭다. 이것이 노무현주의다.


한글날에 생각하자

한글은 위대한 글자. 
중국이 낙후한 것은 한자 때문.
한글은 세종이 기득권 사대부를 견제할 의도로 만든 것.
불교를 보호하며 유림과 싸우는데 한글을 무기로 쓴 것이 그러한 예.
한글 덕분에 구조론이 탄생하고 인류를 구하게 될 것.


20년 만에 예언 적중

시사뉴스를 안 보다 보니 중권이가 
중앙일보에 스카웃된 사실을 이제 알았네.
변절한건 확실한데 물적 증거가 필요했어. 
돈 대는게 주인이고 중앙일보 돈을 받으면 중앙일보의 개라는 거.
지금 정의당을 디자인한게 진중권인데 정의당도 이제 보수정당으로 돌아섰으니 당명 갈아야지.
20년 전에 진씨 변절한다고 예언했는데 20년 만에 기어이 맞았네. 
20년 동안 갈듯갈듯 안 가고 애먹여서 혹시 내 예언이 빗나가나 맘졸였어.
속이 다 시원하네. 하긴 진벌레도 밥은 먹고 살아야지. 어쩌겠어?
아직도 진벌레와 정의당이 진보라고 말하는 똥은 없겠지?
천덕꾸러기가 보수똥통으로 가버려서 너무 다행이야.


시민언론과 기득권언론의 전쟁

조중동과 부역한 범 친일파 
모리배들은 지구상에서 박멸되어야 한다.
한국에서 친일파들은 일본이라는 특정 국가와 관계있는게 아니다.
미국이든 일본이든 북한이든 서구든 재벌이든 관료든 군부든 엘리트든 
민중의 바깥에서 외부의 힘을 끌어들여 내부를 장악하려 했다는 것이 본질이지.
프랑스가 나치 부역자를 몰살시킨 것은 독일편을 들었다는 이유가 아니다.
프랑스를 살리기 위해 독일과 타협해야 했던 부분도 있다.
왜 프랑스인은 특이 부역 지식인들을 때려죽였을까?
그 방법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친일파를 때려죽여야 하는 이유는 단 하나.
그 사람들은 물리적으로 통제불가능한 성역을 만들어놓고
국민 위에 군림하기 때문이다.
이것도 저것도 다 안 되면 때려죽일밖에.
타협할 수도 있고 용서할 수도 있는데 
이것도 저것도 다 안되면 최후의 방법은 말살이다.
친일 그 자체는 본질이 아니다.
시민 위에 올라서려는 기득권세력의 연결고리가 친일일 뿐.
그들이 살려고 집요하게 패거리를 조직하고 반항하는 것.


밀가루 음식의 문제

인체는 여러가지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예컨대 소금이 너무 적으면 물중독으로 죽고 많으면 소금독으로 죽는다.
그 중에 하나가 혈관 속의 당 평형인데 인슐린이 당을 조절한다.
혈관 속에 당이 많으면 여러가지 장애가 발생하므로 인슐린이 당을 제거한다.
점심 먹고 졸리는 이유는 혈관 속에 당이 너무 많아서 타격을 받은 것이다.
점심 먹고 졸리다 - 몸이 정상이 아니다 - 당을 너무 많이 섭취했다.
고기나 지방은 천천히 소화되므로 몸이 타격받지 않는다.
대신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해서 역시 과식하면 불편하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몸에 타격을 받기 때문에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관 속의 당을 제거하는데 그 과정에서 당이 지방으로 변해서 뱃살이 찌게 된다.
반대로 혈관 속에 당이 너무 부족해도 저혈당이 와서 쇼크를 받는다.
혈관 속의 당은 적당한 수치로 유지되어야 몸이 타격받지 않으며
그러므로 배가 갑자기 고프면 일단 냉수를 마셔서 위산을 제거하고
포도당이나 설탕물을 먹어서 당분수치를 약간 끌어올린 후 
고기와 지방 + 탄수화물 + 야채를 1/3씩 먹는 333 식사를 하면 된다.
탄수화물 폭탄은 독약과 같다.

1) 탄수화물 폭탄은 절대 피하라.
2) 콩은 적당한 정도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나쁘지 않다.
3) 적당한 정도의 고기를 먹으면 배고픔과 허기를 면할 수 있다.
4) 갑자기 허기가 찾아오면 약간의 설탕물이나 초컬릿을 먹어라.
5) 배가 고프면 물을 마셔서 위산을 씻어내려라.
배고픔은 저혈당 쇼크 + 위산에 위가 자극받은 상태 + 장내세균의 장 공격이다.
밥을 먹지 않으면 위산과 장내 잡균에 의해 장이 소화되어 장이 작아진다.
장의 크기를 줄여놓으면 배고픔을 덜 느끼는데
굶주림으로 장이 작아진 상태에서 고기를 포식하면
몸에 열이나서 식히려고 물에 뛰어들어 사망.
흉년에 정부가 주는 밥을 둘이 먹다가 한 명이 사망.


· 인간이라는 존재의 가벼움


· 노무현주의로 가보자. 


· 내로남불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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