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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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870 vote 0 2020.11.17 (09:25:06)

https://youtu.be/CfOvIs2zBCc



  혜민이 특별한 잘못을 저지른건 아니다. 다만 사기라는 것이다. 혜민의 인생 전체가 사기다. 학벌장사는 근본이 사기다. 미국물 먹고 와서 자랑질 하다가 딱 걸린 이근대위 사건도 그렇지만 한국 네티즌이 그동안 많이 컸다. 예전의 비굴하던 그 사람들이 아니다. 그때 그시절 한국인들은 힘들었고, 위로받고 싶었고 어리광 부렸다. 눈높이 교육 원했다. 저 높으신 하버드 양반이 몸을 굽히고 서민의 손을 잡아주니 감격할만 했다. 그러나 박근혜 끌어내리고 영웅이 된 촛불시민은 다르다. 한국인은 강하다. 어리광은 필요없다. 위로받고 싶지 않다. 왜? 우리는 함께 가는 동료가 있기 때문이다. 가짜라도 위로만 해주면 좋아하던 그때 그시절과 다르다. 이젠 진짜가 필요하다. 깨달음은 그저 호르몬 차이다. 깨달아서 초능력 비슷한 것을 얻는 것은 아니다. 타자성 호르몬에서 주체성 호르몬으로 바꾸는 것이다. 장좌불와 필요없다. 명상수행 필요없다. 왜? 내가 왕년에 다 해놨다. 예수가 여러분의 죄를 대속했듯이 내가 여러분의 명상을 대신 해놨다. 진도 충분히 빼놨다. 기독교는 물에 한 번 담그기만 하면 사람이 바뀐다. 깨달음은 돈오돈수다. 호르몬을 바꾸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더 높은 경지는 없다. 호르몬을 바꾸려면 세 가지를 얻어야 한다. 부정적 사고의 노자를 버리고 긍정적 사고의 공자로 갈아타야 한다. 그런데 혼자서는 부정이 긍정보다 낫다. 구조론은 마이너스다. 노자의 부정이 구조론과 맞다. 그러나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집단에서 에너지가 나온다. 거기에 빨대 꽂고 에너지를 빼먹는 것이다. 에너지를 얻으려면 나란히 출발점에 서서 평등한 동료가 되어야 한다. 그럴 때 막강해진다. 공자의 가르침은 의사결정하는 사람이 되라는 것. 집단의 의사결정중심으로 쳐들어가라는 것, 남의 에너지 빼먹지 말고 스스로 에너지의 파이프를 설계하라는 것이다.군수라도 해 본 사람이 시장을 해야지 무슨 아나운서 출신이 서울시장을 하냐?



박영선 서울시장은 아니다.

서울시장은 단체장을 맡아본 경력자가 하는게 맞음.


1) 서울시장은 대권주자를 키우는 자리라야 한다.

2) 단체장 출신이나 관련하여 일을 한 경험이 있는 경력자라야 한다.



마이너스 되는 미국


트럼프 지지자들 4대 경합주 대선불복 소송취하

구조론으로 보면 미국은

질, 입자, 힘, 운동을 거쳐 량의 단계까지 내려간 것이다.

혁신이 일어나지 않으면 쪽수로 결정하게 되고

바보들이 권력을 잡는다.

민주주의는 경쟁에 의해서만 작동하는 시스템.

외전을 벌이지 않으면 자동으로 내전이 일어나는 법

진보는 엘리트에서 대중으로 권력 중심이 하향하는 것이다.

그 다음은 멸망이다.

소수의 정예가 아니라 다수의 바보가 권력을 잡고 멸망하는 것이 진보다.

멸망하지 않으려면 새로운 사건으로 갈아타야 한다.

남북전쟁 때 미국은 시스템이 망했다.

북부 공업지대의 엘리트가 아니라 남부의 무식한 농부들이 권력을 잡은 거.

무식한 농부들은 민주주의를 이용해서 권력을 잡고 나라를 망쳤다.

150년 만에 비슷한 현상이 재발되고 있다.

중서부의 무식한 농부들이 민주적으로 망치고 있다.

왜? 고립되어 경쟁이 없기 때문에. 외전을 벌일 이웃나라가 주변에 없기 때문에.

일본도 미국과 같은 코스로 망하고 있다.

한국은 다행히 중러미일 사강 사이에 끼어서 끊임없이 외전을 강요당하므로

문빠세력이라는 엘리트 집단이 주도하고 있다.

게다가 북한까지 옆에서 괴롭히고 있으니까.

일본을 이기고 중국을 제압할때까지 한국은 안정적으로 간다.

남북전쟁후 미국인들은 서쪽으로 몰려가서 인디언들한테 분풀이를 했다.

결국은 외전으로 숨통이 트인 셈인데

한국은 중국이라는 인디언 땅이 남아있지만 일본은 태평양이라는 바다를 안고 있는데 

문빠세력과 일베세력 혹은 태극기부대

그때 그시절의 미국의 북부와 남부.

이들은 서로 싸우다가 기운이 빠지자 결국 만만한 인디언을 때려주려 갔는데.

한국의 문빠와 일베는 서로 싸우다가 만만한 일본을 때려주려 가는데.

미국이 그런 식의 만만한 배후지와 치고나갈 방향성을 획득할 것인가?

아니면 4년 후 다시 트럼프의 졸개들에게 먹혀서 남북전쟁을 재탕할 것인가?

미국이 신대륙이라는 거대한 지갑을 주웠지만

앞서가는 자는 힘들고 뒤따라가는 자는 쉽고 그래서 주도권이 바뀌는게 역사의 법칙.



부산신공항의 의미


공항은 국가전략의 문제


서울 부산 양대축으로 

국가 발전계획이 잡혀 있었는데 

굴뚝산업이 무너지고

IT산업이 뜨면서 공장이 수도권에만 쏠리니 

국가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는 거. 

대구에서 경주를 거치지 않고 가덕도까지

목포에서 부산까지 KTX 전용선을 깔아야 이야기가 되는 거.

미국도 해안쪽만 뜨고 내륙은 지듯이

한국도 남해안과 서해안이 양대축을 이루는 해양시대가 열리는 것.

전략적으로 발전시켜야지 국회의원 나눠먹기 안돼.


머저리 경향

국가발전전략이

그냥 하룻만에 뚝딱 나오냐? 미쳤냐?

기본 30년은 갈등해야 백년대계의 큰 방향이 정해지는 법이니라.

미국도 동부와 서부 해안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중국도 동쪽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일본은 죄다 바다고 내륙에는 호수와 산밖에 없어서 흥했다.

한국은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전략을 다시 짜는 것이다.

공항은 전 국토의 KTX화와 함께 가야 한다.

광주사람이 인천공항 가기가 빠르냐 가덕공항 가기가 빠르냐?

지금 김해공항으로 하면 광주사람이 인천 가지 김해 가냐?

호남의 묵시적 동의가 없으면 절대로 안 된다.

문재인 정권만 할 수 있고 국힘당 시장 나오면 또 질질 끈다. 

왜? 내가 그렇게 만든다. 훼방 놓는다.

노무현이 짜놓은 설계를 이명박근혜가 틀었잖아. 복수한다.



현각이나 혜민이나


혜민이 마음치유학교를 운영하고 코끼리라는 명상 앱도 판매한다는데 

그 내용 중에 '레이키'라는게 있어서 뭔지 알아보니 성추행이네.

시사리트윗에 올린 영상은 허경영의 더듬기 성범죄 시범.

승려가 성추행 강좌 앱을 팔아서 돈 벌 궁리를 하다니 말세로다.

전생체험 타로카드점보기도 한다고.


박훈변호사 현각혜민 동시저격. 둘 다 조계종 장식품.

현각의 스승 숭산이 사기꾼인데 그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굴뚝 안에서 뭘 해도 사기.

조계종의 학벌장사 장식품이지.

중권이나 타블로나 학벌장사 본질은 같지.

타블로가 뭔 죄냐? 먹히니까 팔아먹는 것.

김용옥은 하버드라도 생긴게 안하바드 해서 억울해.

마이티 마우스는 원래 슈퍼마우스였지.

원래는 얼굴만 생쥐고 모든게 슈퍼맨과 똑같았지.

슈퍼맨 측에서 저작권 주장해서 

이름도 마이티 마우스로 바꾸고 옷색깔도 노란색으로 바꾸었지.

그런데 말야.

짝퉁을 만들려면 슈퍼맨에 짝퉁은 

슈퍼우먼이나 슈퍼걸이라야 맞잖아.

슈퍼우먼 있어도 안 팔려. 왠지 알아? 

슈퍼맨은 마초인데 슈퍼우먼은 마초우먼이냐?

이건 좀 이상해.

예쁜 여자는 먹혀도 힘센 여자는 안 먹혀.

장사가 안 된다고.

하버드에 미남에 중은 먹혀도

김용옥은 머리 깎고 중 흉내를 내도 추남이라서 안먹혀.

먹히냐 안 먹히냐?

팔리냐 안 팔리냐?

오직 시장이 결정할 뿐.

슈퍼우먼을 만들려면 뚱뚱하고 힘 센 아줌마로 만들어야 해.

그래서 작가의 캐릭터 고민이 시작되는 거야.

날씬한 미녀 슈퍼우먼은 개봉해봤자 흥행멸망이라구.



공자의 긍정과 노자의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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