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092 vote 0 2020.04.19 (14:42:42)

      
    제 192회 구조론 열린방송 준비자료
   


    꼭지 1
    왜 우리가 이겼는가?


    막말정치냐 엘리트 정치냐? 노무현의 솔직한 민중정치를 모방하다가 막말프레임에 걸린 보수가 70년대 박희태, 박상천의 엘리트 정치로 간다면 이회창처럼 망할 뿐이다. 막말해서 그나마 100석을 지킨 것이다. 엘리트당 되면 0석이다. 우리의 막말은 같은 대졸끼리 격의없이 편하게 말하는 것이고 저쪽의 막말은 고졸 노인네의 꼰대질이다. 말투가 문제가 아니라 누가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꼭지 2 

    민주당 영구집권구조의 완성    

   
    지자체를 이기면 대선후보를 키울 수 있고 대선을 이기면 총선은 덤으로 따라온다. 지자체를 이기려면 합종연횡이 되어야 하는데 보수는 쪽수가 많아서 딜이 안 된다. 약점이 있어야 딜이 된다. 지자체는 인물을 키우고 그러므로 대통령 야심이 있는 젊은 후보에게 유리하며 저쪽은 늙은이들이 모여서 망한다.


    청년이 청년의 대표냐?


https://news.v.daum.net/v/20200423030039373


    청년이 지지하는 사람이 청년의 대표지. 청년은 당연이 이준석 손수조 두 인형을 싫어한다. 이준석 손수조는 노인들이나 좋아하지. 이준석은 머리모양도 무슨 중학생인척 해놨는데 유치찬란. 젊은이면 노숙하게 보이려고 애써야지 어린애 흉내라니. 젊은 표를 잡으려면 고등학생 대학생때부터 민주당캠프 동아리 단체 신문 미디어 같은 것을 만들고 시의회 구의회 보좌관부터 차근차근 키워야 한다.

   


    꼭지 3

    총선 명장면 정리    


    유시민을 지키려고 의리를 보여준 모습들이 감동적이다. 70년대 엘리트정치에 물든 족장들은 흉내내지 못한다. 



    꼭지 4

    김종인의 삽질


    경상도+돈+나이의 힘과 비경상도+고학력+젊음의 힘이 대결하는데 가만 두면 조금씩 빠져나가서 보수가 이기게 되어 있다. 다만 우리는 하나가 더 있으니 그것은 기술의 진보다. 그래서 전체로는 균형이 맞다. 그리고 하나가 더 추가된다. 집단적 체험 곧 의리다. 의리가 우리를 이기게 한다. 의리는 우리만 있고 저쪽은 없다.



    꼭지 5

    김두관 이재명 김세연 김종인



    꼭지 6

    문재인의 군단병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3&wr_id=207203

    파발마는 안철수


   

    꼭지 7

    한국이 흥하는 이유



    꼭지 8

    몬티홀 딜레마

     


    꼭지 9

    엄지가 핵심


https://news.v.daum.net/v/20200423063033182


    대칭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구조론에서 20년 전부터 논의했던 이야기를 로봇공학자들이 지금 열공중이다. 구조론은 한 마디로 1이다. 에너지 일원론이라는 거. 로봇이 두 발로 걷지만 실제로는 한 발을 교대하는 거. 즉 로봇이 한 발로 설 수 있어야 두 발로 걷는다. 그걸 가능케 하는 것이 골반이다. 즉 골반이 손으로 가면 엄지다. 골반이 없거나 약한 즉 엄지가 약한 로봇은 당연히 실패. 엄지가 나머지 네 손가락과 자유롭게 대칭을 만들듯이 골반이 두 발의 발가락끝과 발뒤축 사이에서 자유롭게 대칭을 만들어야 한다. 즉 엄지가 달걀을 집을 때 무게중심을 제압하는 역할이듯이 즉 무게중심이 1이므로 엄지가 1이어야 하듯이 골반이 인체의 무게중심을 장악해야 이야기가 된다. 인체가 1이므로 골반 1이 인체를 대표해야 한다는 거. 이런걸 연구를 하지 않으니 설사 로봇이 만들어졌다 해도 금속의 특정부위가 지나치게 마모되어 고장난다. 로봇이 산길을 한 시간 만 뛰어다니면 이곳저곳 마모되어 고장난다. 적절한 무게배분이 되어야 힘의 쏠림을 막아 고장이 안 나지. 키가 20미터 쯤 되는 로봇을 만들어 놀이공원에 두면 대박일텐데 못하는 이유는 금속이 구조를 견디지 못해서 마모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결국 무게배분, 무게중심의 장악이라는 골반의 역할, 엄지의 역할을 생각하지 않고 만들기 때문에 특정 부위에 전체 하중이 실려서다.



    꼭지 10

    점 선 각 체 계


   


    꼭지 11
   
 


    ###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레벨:6]나나난나

2020.04.22 (08:30:05)
*.119.252.165

https://youtu.be/BEGLsJlcSqs

이 영상을 보고 약간 혼란이 오는데..

어쩌면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란 구별은 인간의 자의적인 구분인걸까요??

말,소,사슴,염소,토끼등이 생선과 고기를 아무렇지 않게 덥셕덥석 받아먹는 모습을 보니

그 이름부터 잘못된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또 젖을 먹이는 동물은 결국엔 육식이 가능하단 의미인건가??

라는 추측도 하게 되고요.

육식 초식이 아니라 달리기 지구력으로 그 성향이 갈라진거라는 말도 여기서 본것 같은데..

그게 누구 글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잡설이 길었지만

초식동물이 고기를 잘 먹는 현상을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4.22 (11:14:40)
*.92.147.219

여러 번 이야기 했는데 초식동물은 없습니다.

소는 위장에 박테리아를 키우고 있고 그 박테리아를 먹는 것입니다.

소가 풀만 먹는데도 고기가 생기는 이유는 박테리아가 단백질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위장에 1킬로 이상 박테리아를 키우고 있는데 육식동물인 거지요.

옥수수는 단백질이 적기 때문에 옥수수만 먹으면 키가 크지 않고 입술이 찢어지는 병에 걸립니다.

쌀과 콩에 단백질이 많아서 괜찮지만 박테리아가 없으면 단백질 부족으로 사람이 살 수 없습니다.

[레벨:6]나나난나

2020.04.22 (12:26:25)
*.119.252.165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1212 한윤 사금갑 전쟁, 둘 중 하나는 죽는다. 김동렬 2023-12-26 1061
1211 성탄절에 - 예수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가? 김동렬 2023-12-24 1075
1210 원균 등극 한동훈 김동렬 2023-12-21 1344
1209 나라 망치는 감성팔이 신파정치 한동훈 김동렬 2023-12-19 1227
1208 서울의 봄 흥하고 나폴레옹 망하고 노량은 미지수 김동렬 2023-12-17 1216
1207 조중동이 버린 김건희 김동렬 2023-12-14 1699
1206 서울의 봄과 용산의 봄 김동렬 2023-12-12 1194
1205 영화 나폴레옹, 너희가 영웅을 알아? 김동렬 2023-12-10 1155
1204 인요한 토생구팽 김동렬 2023-12-07 1734
1203 일본 위안부의 진실 가라유키상 김동렬 2023-12-05 1933
1202 유인촌 막나가네 자승승려 훈장남발 김동렬 2023-12-03 1489
1201 30만 공무원이 29점 윤석열을 속였다. 김동렬 2023-11-30 1367
1200 누구 맘대로? 이탄희 송양지인 자멸정치 김동렬 2023-11-28 1801
1199 천재전쟁 짐 차노스와 일론 머스크 김동렬 2023-11-26 1244
1198 서울의 봄, 사악한 바보들을 심판하라 1 김동렬 2023-11-23 2089
1197 클린스만과 이강인의 찰떡궁합 2 김동렬 2023-11-21 949
1196 LG 구광모와 양자의 법칙 김동렬 2023-11-19 840
1195 수능은 한 방이야. 인요한의 로또정치 김동렬 2023-11-16 1330
1194 염경엽 김성근 구세주 야구의 해악 김동렬 2023-11-14 1803
1193 이만희 김건희 동맹, 신천지가 접수했다 김동렬 2023-11-12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