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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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014 vote 0 2020.05.10 (18:47:47)

     
    제 195회 구조론 열린방송 준비자료


    꼭지 1

    학교는 열고 클럽은 폐쇄하고


    정안되면 대통령이 비상조치 선언해야. 외국인 출입하는 클럽 방치는 미친 짓이다.


    성소수자 비판은 신중하게


    신천지는 이만희라는 교주가 있으므로 타격되어야 하는데 성소수자는 지도자가 없다. 구조론사람이라면 통제가능성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 소수자들은 피해의식을 가지고 반사회적 성향으로 기울기 쉽다. 에이즈 환자가 음지로 숨어버리면 더 곤란해진다. 통제하려면 끌어내야 하고 끌어내려면 손을 내밀어야지 몽둥이를 휘두르면 안 된다. 클럽을 물리적으로 봉쇄하는게 정답.



    꼭지 2

    한겨레의 집요한 거짓말


    그들은 진보의 승리가 반갑지 않다. 왜? 장사가 안 되니깐. 이기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진실이 보인다.



    꼭지 3

    윤미향과 이용수 할머니


    사람은 보통 주변에 있는 사람이 시키는대로 한다. 누가 왜 할머니를 대구로 모셔갔는지 조사해야지. 

    

    과거가 본질이 아니고 미래가 본질이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하니 일본은 혐한으로 대응했다. 현재스코어로 일본이 과거사를 사과하고 한국에 고개를 숙일 명분이나 동기는 적어도 일본 국내적으로는 전혀 없다. 중국과 북한의 동맹에 맞서기 위해 한일이 손을 잡으라고 미국이 압박하거나 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러기에는 한일이 너무 커서 이제는 미국 말도 안 듣는다. 일본이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태도로 나와서 얻는 것이 전혀 없다는 말씀. 한국도 일본에 손을 내밀어야할 만큼 다급한 처지가 아니다. 옛날부터 불편했는데 서로 아쉬운 것이 없으면 빠이빠이가 맞지. 이용수 할머니는 할머니들 중에 한 사람이며 돈 받아간 사람도 많다 지금이라도 할머니가 일본을 방문하면 아베가 버선발로 뛰어나와서 직접 현찰을 쥐어주려고 할 것이다. 위안부 운동은 인류 차원의 인권운동으로 커졌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다. 할머니의 손을 떠나 인류의 손으로 옮겨갔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비열한 기레기들


    윤미향이 외교부의 협상내용을 혼자만 전해듣고 할머니들에게 숨겼다는 말은 당시에 다 나왔던 이야기다. 할머니를 일대일로 만나서 각개격파하듯 설득해서 도장찍게 하는 것은 부동산 투기범죄자들이 철거민 회유할 때 쓰는 개수작이다. 할머니들도 국민 여론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 것이며 국민들에게 먼저 공개하고 할머니들 의견을 묻는 것이 수순이다. 국민여론이 반대로 가니까 할머니들도 반대하는 거. 박근혜는 정치공작 수준으로 할머니들을 한 명씩 무너뜨리려고 한 것이다.



    시민단체 공천의 위험성


    지역구가 없는 비례대표는 공격받을 때 방어해줄 수 있는 지역구민이 없기 때문에 위험하다. 말 한 마디 실수로 한 방에 갈 수 있고 그 때문에 적들이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는 거. 

    내가 열린 민주당 찍은 이유. 시민단체는 구조적으로 문제가 생긴다. 그런 힘든 일을 할 사람은 수완가 밖에 없다. 독도지킴이 서경덕이나 문화재 찾아오는 혜문이나 좋은 사람이라 해도 수완가는 조중동이 털면 탈이 난다. 할머니가 왜 다른 곳도 아닌 왜구대구에서 인터뷰를 하겠는가? 할머니는 본인이 국회의원 하고싶은 것일 수 있다. 예컨대 동물구조라면 백 마리씩 안락사 시켜놓고 입 싹 닦는 배짱과 수완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걸 털어보면 비리천지. 좋은 일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진짜 힘든 것이며 의회 역할을 할 그룹이 필요한데 돈 안 되는 일을 감시 받으며 할 사람이 없다. 설사 잘못이 없다 해도 정치판에 들어가서 공격받으면 탈탈 털리는데 안 좋지. 더불어시민당 같은 엉터리 공천은 절대 하면 안 된다. 무엇보다 권력을 위임하는 정치의 본질에 어긋난 공천이다. 메인스트림이 장식용으로 시민단체 사람을 주변부에 깔아서 이용하는 거. 구색맞추기 공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공천은 하면 안 된다. 네티즌 대표, 노동계 대표, 페미계, 성소수자, 청소년, 군인, 교수대표 예술가, 태권도 선수, 바둑기사, 이런 공천은 절대 망하는 공천이다. 대통령 될 생각이 없는 사람은 애초에 공천하면 안 돤다. 비례대표는 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대표한다는 다원론인데 멸망법칙이다. 구조론은 일원론이고 모든 국회의원은 대선후보여야 하며 각계각층은 국회의원 시켜주면 안 된다. 물론 그런 것도 약간이 도움은 되겠지만 반드시 탈이 난다.



    꼭지 4

    중국화 된 미국


    이것은 실제상황이다


    실용과 경험의 위험



    꼭지 5

    문제는 가방끈이 아니라 방향이다.


    골목의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면 그게 사회의 보편적인 룰이 되어서 나빠지듯이 문화의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면 그게 고졸당이 된 미통당이다. 깨진 조중동이 미통당을 나쁜 방향으로 이끌어간 것이다. 뒤늦게 김종인을 영입해서 이회창 시절로 돌아가고자 하지만 엔트로피의 법칙에 의해 물리적으로 안 된다.

 


    꼭지 6

    지식은 원래 공유된다.(가방끈 칼럼 하단)


    특허제도, 논문제도, 세미나, 학회가 지식공유 시스템 지식을 공유하는 그룹에 드는 것이 교육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천재가 골방에서 나온다면 동양은 왜 5천년간 천재가 나오지 않았는가?



    꼭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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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지 7

    진정한 교육으로 갈아타자



    꼭지 8

    이념은 가짜, 에너지가 진짜다

    

    꼮지 9
    유물론 유심론 구조론

    철학은 죽었다 그리고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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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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