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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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379 vote 0 2018.08.26 (12:07:54)

      
    제 106회 구조론 열린방송 준비자료


    꼭지 0 

    축구는 인맥이 정답. 탕평축구는 멸망


    김학범의 제자 황의조 넣은거 성공. 축구가 탕평으로 되면 월드컵은 영원히 중국만 우승하것지. 스쿼드가 강해야 하는 것이며 미묘한 부분은 호르몬의 영역. 논리로 안 돼. 직계 스승이거나 외국인 감독의 카리스마가 있거나 선수간 호흡이 잘 맞거나 해야 하며 차라리 같은 팀에서 손발을 맞춰온 콤비를 넣는게 정답. 잘하는 선수를 엉뚱한 포지션에 넣는 것보다 나아. 자기 포지션에 넣어도 익숙한 동료가 없으면 힘들어. 축구는 낯을 가리는 스포츠. 야구 국대도 마찬가지. 



    꼭지 1

    당대표 이해찬에 바란다 


    다행이다. 김진표 역적들을 소탕하고 당의 기강을 세워야 한다. 권력이동의 과도기에는 무의식이 작동하고 호르몬이 분출해서 지금을 권력공백 상황으로 느끼고 생존본능이 작동하여 폭주하는 패거리가 반드시 나타난다. 역사에 무수히 반복된 현상이며 그러한 돌출그룹의 폭주를 진압하는 자가 권력자가 된다. 바로 그것이 민중의 역량이라는 것이며 진보는 옳지 않아서가 아니라 역량이 부족해서 보수반동 집단에게 권력을 빼앗긴 것이며 한 마디로 군기를 잡을줄 몰라서 대중의 무의식을 잘못 건드려서 한번 응집된 에너지를 통제할줄 몰라서 대중을 이끌어가는 기술이 부족해서 쇼를 할줄 몰라서 패배한 것이다.



    꼭지 2

    하루 아침에 태도를 바꾸는 자들 


    장이모 영화 영웅에서 여러 암살자를 죽인 공으로 진시황을 면회하게 된 무명은 진시황의 1분 연설에 속아 암살을 포기한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진왕 정이야말로 천하를 통일할 수 있는 유일한 큰 인물임을 알게 됐기 때문이란. 하루 아침에 김진표 지지로 태도를 바꾸는 자나 도긴개긴이다. 세상은 시스템이고 시스템은 절대 하루아침에 바꾸면 안 된다. 호르몬이 하루 아침에 바뀌겠나? 무의식이 하루 아침에 바뀌겠나? 하루아침에 바뀌는 자들은 원래부터 기회를 노린 기회주의자 뿐이다. 인간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만약 변했다면 원래부터 간첩이었다. 



    꼭지 3

    트럼프 발등에 떨어진 불 


    정은의 함박웃음 궁지에 몰렸을 때는 지푸라기가 구세주 부하 : 핵타결 결말지을까요? 럼프 : 놔둬. 써먹을 타이밍이 곧 올거야. 부하 : 가만 있는 중국은 왜 건들지요? 럼프 : 이판사판 양자택일로 가야 살아날 구멍이 생겨. 부하 : 언론을 살살 달래야 지지율이 오를텐데요? 럼프 : 어차피 언론과는 돌이킬 수 없게 돼. 알잖아. 트럼프의 막가파 정책은 모두 탄핵위기 돌파용이라는 사실. 궁지에 몰렸을 때 유일한 타개책은 화려한 평화쇼. 김정은이 웃을 수밖에. 한반도 평화 확률은 올라갔다. 



    꼭지 4

    국력낭비 허익범특검


   자한당이 선거패배한 이유를 설명해주기 위해 억지 소설을 써줘야 하나? 이 사건의 본질은 뻔한 거. 드루킹이 회원 수백명을 모아 힘을 과시하며 김경수를 불렀고 김경수는 드루킹을 만나보니 일본열도가 침몰한다는둥 개소리를 해대서 이 인간 위험인물이구나 경계해야겠구나 해서 정치인들 특유의 말을 빙빙 돌리는 소리를 하니까 드루킹이 조바심이 나서 매크로를 자랑했을테고 김경수는 선플달기 운동은 합법이니까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했을테고. 드루킹이 오사카 총영사 부탁을 안들어주니까 악플을 달았고 악플을 다니까 네이버가 업무방해로 드루킹을 고소했고 선플무죄 악플유죄인데 원래 매크로는 악플을 달 목적으로 하는 것이고 김경수는 드루킹이 악플을 달거라고는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킹크랩인지 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어 설명해도 듣지도 않았을 거고 보통 정치인은 이런 경우에 거리를 두고 말을 돌려서 하는데 드루킹 - 이걸로 자한당을 조지겠습니다. 김경수 - 김동지! 열심히 봉사해 주세요. 파이팅. (딴청을 피우며 상대방 말을 안 듣고 있음) 드루킹과 김경수가 구체적으로 작전을 짜고 하는 일은 원래 없다. 정치인이 바보가 아닌데 자기가 엮일 일을 벌일 이유가 없지. 이 사태의 본질은 드루킹이 악플을 단 것이며 김경수 입장에서는 악플을 달아라고 지시할 이유가 없다. 허위사실을 날조하여 악플을 달지 않는 이상 매크로를 썼다는 이유만으로는 처발할 수 없으며 만약 처벌하려면 입법을 해야 한다. 



    꼭지 5

    바보는 전염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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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론을 공부한 사람은 멍청한 소리를 하는 일반인들과 대화가 어려워진다. 구조론을 배웠더니 수준이 안 맞아서 대화를 못하겠다는 말을 여러 사람에게 들었다. 반대로 구조론을 모르는 사람은 바보에 전염되어 있는 것이다. 엘리트는 그냥 되는게 아니고 엘리트의 마음가짐과 표정과 태도와 걸음걸이와 자세를 받아들여야 된다. 강용석 같은 자들은 얼굴표정이 일단 아니잖아. 나름 공부는 많이 했겠지만 얼굴이 엘리트 얼굴이 아니다. 엘리트는 세상을 다른 각도에서 보고 있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그 자세를 훈련해야 한다. 정상에서 전모를 보려는 의도를 가져야 한다. 이런 가짜뉴스에 속는 바보들은 무식한 것도 문제이지만 일단 이런 쪽으로 길들여져 있다. 괴력난신에 휘둘리는 거. 호연지기를 길러 괴력난신을 제압하겠다는 의도가 없다. 바보와 어울리면 바보가 된다. 바보는 일급 전염병이다. 머리가 나쁜걸 어쩌나 하고 핑계 댈 일이 아니다. 바보를 탈출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범죄도 전염이 된다. 범죄족에 가담하여 범죄호르몬이 나오면 범죄자가 되고 바보족에 가담하여 바보호르몬이 나오면 바보가 되고 교회에 바보호르몬에 중독된 바보들이 득시글하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양반이나 귀족 가문에 태어나면 바보라도 제법 의젓하게 행동한다. 형이 똑똑하면 동생이 지능이 낮아도 이런데 현혹되지 않는다.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런 가짜를 퍼나르는 바보족들도 사이비종교와 마찬가지로 중독된 것이며 바보호르몬이 나오는 것이며 그 분위기에 취해 있는 거다. 자기를 바보로 규정하면 바보가 되고 범죄자로 규정하면 범죄자가 되는 것이며 자기를 잘못 규정한 사실에 대해서는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


     

    꼭지 6

    송유근 바보에 대해


    송유근은 평범한 바보일 뿐이다. 일단 거짓말과 눈속임 짓을 수도 없이 했고. 진짜 영재들은 일단 수학경시대회 가서 메달을 딴다. 대회에서 검증받은게 단 하나도 없고 대학에서 학점도 정식으로 받은건 없고 나이가 어리니까 나이를 감안해서 학점을 줬다는데 즉 대학도 사기로 다녔다는 거고 천재 비슷한 것을 증명한 적은 없지만 반대로 둔재는 굉장히 많이 들켰다. 속임수로 시험을 친다든가 풀이과정이 틀렸는데 답은 맞다든가 등등 암기로 우회하려하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무수히 했다. 천재는 딱 봐도 표시가 나기 때문에 이런건 금방 확인이 된다. 한두 번도 아니고 열 번 이상 사기를 들키면 사기계에서도 은퇴해야 한다. 결정적으로 송유근보다 어린 나이에 더 월등한 성적을 내고 상을 무수히 받고 세계적인 대학에서 대학교수 하는 사람도 한 두 명이 아니고 잔뜩 있다. 나무위키에 다 나오지만 가짜발명에 가짜논문에 그것도 가짜논문을 여러 번 쓰고 여러 번 들키고 여러 번 개망신 당하고 그래도 꿋꿋한건 이명박. 어렸을 때는 아버지가 사기를 쳤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본인의 범죄다. 지금은 얼굴에 철판 깔고 버티는 평범한 범죄자일 뿐. 제 발로는 절대 못 벗어난다. 



    꼭지 7

    김부선 김웅용 송유근 관종들의 공통점 


    이와 유사한 사례는 역사에 무수히 있다. 과거 유럽 어느 나라에서 - 아마 프랑스였을 걸- 수십년 동안 사설 지하감옥에 감금되어 있다가 풀려난 젊은이가 있는데 말도 하지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 어릴 때 부터 감금되어 있었다는 거. 신문기자들이 모여들어 난리가 났는데 보나마나 어느 나라의 왕위계승권자가 경쟁자를 감금한 것이리라. 루이 14세의 쌍둥이 형제설이 있는 철가면 이야기와 유사하다. 루이 14세가 쌍둥이 형이나 아버지를 철가면을 씌워 비밀감옥에 가두었다는 거. 그래서 전 유럽인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과연 어느 나라의 유폐된 왕자였을까 하고 왕실찾기 소동을 벌였는데 그 이후로 흐지부지 되었다. 그 청년의 정체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문제는 젊은이가 또 사라졌다가 나타났다는 거. 그러기를 수 차례 반복했다는 거.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고 만인의 주목을 받을 때의 오르가즘을 잊지 못해서 계속 그 행동을 반복한다. 또 사라졌다가 나타나면 신문기자가 몰려들겠지. 평생 동안 거기서 못 벗어난다. 이와 유사한 사건은 매우 많다. 그게 소인배의 권력의지라는 거. 



    꼭지 8

    진짜 이야기



    꼭지 9

    공간과 시간의 이해 


    꼭지 10

    존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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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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