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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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274 vote 0 2018.07.01 (15:09:18)


    꼭지 1      
    월드컵 한 마디


    한국과 중국과 일본의 소인배들 사촌이 논 사니까 배가 아파서 유럽팀을 응원. 표정관리가 되어야 사람이 되는 거. 더 큰 이상주의가 있어야 표정관리가 되는 거.


    팀간 궁합이 있다. 공격대 공격의 대결은 공격 잘하는 쪽이 승리. 수비 대 수비의 대결은 수비 잘 하는 쪽이 승리. 수비 대 공격이 붙으면 평소는 공격승 큰 경기는 수비승. 키큰 팀과 빠른 팀의 대결도 그런 궁합이 있다.

    우리가 독일전을 이긴 것은 첫째 기성용이 빠졌기 때문이고 둘째 문재인 대통령의 격려 덕분이다. 대통령의 격려는 심적으로 큰 영향을 준다. 보통 팀들은 어떤 형태든 딜레마에 빠져 있다. 이것을 선택하면 저것이 울고 저것을 선택하면 이것이 울고 그러나 지도자의 역량이란 그런 상황을 교통정리 하는 것이다. 빠른 손흥민과 느린 기성용의 충돌인데 빠른 손흥민 중심으로 가야 하는데 손흥민은 아직 어리고 손흥민 중심으로 갔다가 팀에 내분이 일어나거나 지나치게 손흥민에 의존해서 역으로 상대편의 손흥민 올가미 전술에 당하거나 이렇게 될 수 있으므로 감독은 딜레마에 빠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딜레마를 타개하는 것이야말로 감독의 역량이라 할 것이다.독일의 몰락도 디펜딩 챔ㅊ피언 징크스를 타개하려다가 역으로 징크스에 된통 걸려버린 것인데 역시 교통정리 문제다. 노쇠한 지난번 승리주역에 의지하면 감독이 바보되고 명성을 떨치는 선수가 지나친 권력을 휘둘러서 내분으로 망하는 징크스인데 독일은 역으로 지나친 세대교체를 해서 팀의 구심점이 사라졌다. 구조론으로 보면 스쿼드가 강해야 하며 이는 팀 안에 구심점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감독은 질이고 선수 중에 누군가 입자가 되어야 하는데 기성용이냐 손흥민이냐, 스웨덴 전은 수비중심으로 가야하니 손흥민이 윙백으로 내몰려 물을 먹더라도 기성용 중심으로 수비를 굳건히 하고 키가 큰 전봇대 김신욱으로 스웨덴의 높이를 막는다? 말 되는 것 같지만 이게 개소리인게 키 대 키로 붙으면 평균 키가 큰 쪽이 이긴다. 높이의 스웨덴과 높이로 붙으면 당연히 지는 거. 높은 대신 느린 스웨덴은 빠른 손흥민으로 잡는게 정답이다. 그러므로 손흥민 중심으로 가야하는데 손흥민이 어려서 문제다. 어린 선수는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큰 경기에서 위축되는게 보통이다. 그러나 영국에서 뛰는 손흥민이 위축된다는게 말이 되나? 반대로 월드스타 손흥민을 처음 구경한 한국선수가 감동한 나머지 얼어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은 있다. 그런 문제를 풀어주는게 바로 감독의 역할이다. 펠레도 그런 심리문제 때문에 경기에 투입하지 말라는 여론이 있었는데 감독이 첫 시합을 망치고 궁지에 몰려 별수없이 어린 펠레와 가린샤를 넣었는데 실제로는 둘 다 개념이 없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펄펄 날았다.

   


    꼭지 2

    정의당이 약진할 것인가?


    칼럼으로 대체. 판갈이가 될때 보수가 개혁해서 집권하는 일은 없고 지역이 진보로 바꿔서 집권하는 일은 있다. 20년 정도 걸려서 경상도가 정의당 판이 될 수 있지만 그렇게 하려면 정의당이 외교에 주력해야 한다. 지금처럼 산만하게 이것저것 주워섬기면 노동자 마초와 페미 여자의 충돌로 망한다. 진보를 하려면 일본도 진보가 집권하고 일본과 화해해야 한다. 그런 주장을 하는 정의당 인사를 나는 본 적이 없다. 진보는 절대 외교가 중요하며 이웃나라와 함께 가는게 중요하다.


   

    꼭지 3

    살을 빼야 하나 쪄야 하나?


    지나친 비만은 상당히 심리적인 문제일듯. 북한 사람은 김정은 빼고 대략 날씬하던데 지나친 다이어트 추구가 오히려 병이 아닐까? 인간의 자연스러운 체중은 사회에서 요구하는 체중보다 5키로 정도 더 높다고 보면 된다. 남자 175에 80킬로 여자 165에 60킬로. 원시인은 하루에 적어도 20킬로 이상 사방으로 돌아다니는데 체중이 무거우면 많이 돌아다닐 수 없으므로 그만큼 살이 빠진다. 그러나 이 환경에 맞는 인간의 정상수명은 50살 안팎이고 현대인이 80살 이상 장수하려면 하루에 8킬로 정도 돌아다니고 체중은 원시인보다 약간 더 무거워야 한다. 활동을 덜 하므로 체중을 늘려 체온으로 바이러스를 죽여야 하는 거. 원시인은 활동량을 늘려 체온으로 바이러스를 죽이는데 현대인은 더운 아프리카에서 추운 지방으로 이동했으므로 체중이 늘어야 한다. 개도 신진대사가 빠르고 활동량이 많은 견들의 수명이 짧고 활동량이 적은 소형견들이 수명이 더 길다고.


   

    꼭지 4

    유시민의 썰전하차


    썰전도 종편도 유시민도 불필요. 왜 극소수 지지를 받는 정의당 패널과 자한당 패널만 있고 대다수 지지를 받는 민주당은 없는가? 토론을 하려면 진보인사와 진보인사가 토론하고, 보수인사와 보수인사가 토론해야 토론이 진행되는 거지 진보와 보수를 어거지로 붙여놓고 토론한다는게 말이 되나? 진보와 보수는 언어가 다르고 룰이 다르고 뇌구조가 다르고 목적이 다르고 관점이 달라 애초에 토론이 불성립이다. 이재용 종편이 이런 추잡한 짓을 하는 이유는 정의당과 자한당의 협살로 민주당을 죽이기 위한 목적이다. 유시민은 종편의 똘마니에 불과하다. 인간도 아닌 전원책만 키워준 거다.


     4-2

     쓰레기 유시민


    진보 보수 중도는 모두 거짓말. 국민이 원하는 것은 계통. 족보가 연결되어야 당사자가 죽어도 복수를 하고 은혜를 갚고 대응하고 책임물을 수 있어. 대응하고 책임물을 수 있는 구조는 소선거구제. 비례대표 이익은 안철수가 챙겨. 안철수를 위해 복무하는 자가 반역자. 중간세력은 계통이 없으므로 먹튀정치. 보수는 트럼프 이명박처럼 픽업하므로 양자를 들여서 가짜로 계통을 잇는 반칙. 계통정치가 진짜 정치. 민의는 원래 공에 존재하는 거. 여론조사는 다 거짓말. 정의당 지지가 아니라 정의당으로 자한당을 때리는 것.

   

    꼭지 5

    양예원 사건의 경우


    어둠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지저분한 일을 쉽게 양지로 끌어내서 판단받으려고 하면 안 된다. 밑도 끝도 없는 수렁에 빠져서 꼴이 매우 우습게 된다. 소매치기가 강도에게 털렸다거나 도박꾼이 사기도박을 당했다거나 양아치가 조폭에게 두들겨 맞았다거나 이런 사건의 경우 사회가 구제하려고 해도 쉽지 않다. 아예 어둠의 방식으로 해결하는게 정답. 조폭을 데려와서 가해자를 패버리는게 방법일수도. 옳은 일은 떳떳하게 도덕적으로 해야 한다. 뒷구멍으로 이상하게 돈 벌면서 사회질서의 도움을 받는다는게 말이 돼?

   

   

    꼭지 6

    강진사건 기레기의 과잉보도


    이호성 사건까지 끌어들이다니 기레기가 해도 너무하네. 아마 지역주의를 조장하려고 전혀 상관없는 사건을 연결시킨듯. 이런 기사는 기사 자체가 반사회적 범죄행위다. 필자가 초기에 강진사건을 시사리트윗에 올리지 않았던 이유는 보신탕 업자가 약초채취 알바 등의 이유로 친구의 딸을 불렀다가 말다툼으로 인한 우발적 살인 혹은 과실치사인데 은폐하려 하다가 자살한 경우이거나 이와 유사한 단순사건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문재인의 외교치적을 감추기 위해 기레기 적폐들이 과잉보도를 하고 있다.



    꼭지 7

    대체복무가 정답


    전시상황으로 가정한다는 구조론의 논리로 보면 민간인 군인 할 것 없이 이미 전장 안에 들어와 있으므로 개인이 임의로 군대를 안 갈 권리는 없고 왜냐하면 이미 와 있으니까. 집총을 거부할 권리는 있고, 왜냐하면 총을 맞아서 팔이 없다고 간주할 수 있으므로 병역자원의 집총거부를 처벌할 수는 없고, 부상자나 환자 혹은 노역자로 판단해야 하므로 집총거부는 형법으로 다스릴 문제가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대응해야 한다. 군에 총을 든 병사만 필요한 것은 아니거든. 노무자도 있어야 하고 군무원도 있는데. 군대는 평상시가 아니라 비상시이므로 비상한 논리가 작동하는 것이며 그것은 실제 전쟁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준용하여 판단하는 것이다. 


   

    꼭지 8

    예멘 난민의 경우


  소인배의 권력의지. 댓글 다는 니들은 난민 아니라서 좋겠다. 그지? 애초에 받지를 말든지 원래 한 번 들어온 사람은 쫓아낼 수 없다. 그게 자연의 법칙.  일본도 재일교포 못 쫓아내서 80년 동안 몰래 괴롭히고 있는데. 나갈 수는 있어도 들어올 수는 없는게 자연의 법칙. 구조론의 마이너스 원리. 들어오는건 상부구조에서 시스템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고 나가는 것은 본인의 의지에 달린 것. 어떤 이유든 이미 들어와버린 이상 쫓아낼 수는 없다. 쫓아내려면 국가의 상부구조인 외교조약이 발동되어야 하는데 예멘은 정부가 없다. 예멘 정부와 외교가 가동될때까지 그냥 한국에 두는 수 밖에. 하부구조에서 곧 닫힌계 안에서는 자기가 손해보는 의사결정만 가능하다는게 마이너스 원리. 로또에 당첨되기로 결정했다. 이런건 거짓말.  


    꼭지 9

    패거리를 잘 만들어야 한다.


    상중하 세 그룹으로 구분. 상층부는 보스와 삼촌의 평등한 그룹. 외교는 하되 인맥연결만 하고 내치는 손 떼야. 보스행동은 곤란. 나대면 안 됨. 중간층 중간보스는 힘을 쓰되 수시로 교체하거나 아니면 중간층끼리 평등해야. 보스는 중간그룹 모두와 일대일이 되어야지 대리인을 내세우면 문고리 발생으로 멸망. 만약 중간그룹 중에 중간보스가 생기면 일 줘서 감옥에 보내야. 하층부 몸빵부대는 윗선인 중간그룹이나 삼촌그룹을 치면 하극상 안돼. 그러나 선거 때는 하극상 해서 물갈이 해야. 이때 물갈이는 전면 물갈이로 가야 한다는 거. 중간그룹인 안희정이 외교를 한다며 군부인사와 접촉하고 관료들에 줄대는건 미친 대역죄. 마찬가지 뉴비씨가 국회의원 접촉하며 군림하려들면 최악. 접촉하지 말거나 안이면 가치를 판단하지 말거나 해야 하는데 접촉도 하고 판단도 하면 반역행동. 언론빙자 권력행동. 경선 전에 개입해야지 경선 끝났는데 뒷북은 하극상 반역행동. 세 그룹은 그룹 내부에서 평등하되 타 그룹에 개입하거나 충돌하면 안 돼. 축구라도 일선과 미드필더와 수비간에 간격을 맞추어야 하는 거.



    꼭지 10

    인간이 말을 들어야 한다.


    자유방임을 하면 애초부터 망하고 스파르타식으로 하면 환경변화에 망한다. 자유롭게 퍼져서 외부로부터 정보와 에너지를 얻고 싸움 혹은 게임에 임하여는 질서있게 외부세력과 맞서며 그 외부를 이겨서 흥한다. 이는 반드시 시행착오를 수반하며 처음부터 잘 될 수는 절대로 없고 만약 잘 되고 있으면 그게 망할 조짐이이다. 그런데 인간은 원래 죽어보자고 말을 안들으므로 말 듣는 훈련이 먼저다. 한국인은 말을 너무 잘 들어서 탈이지만.


    꼭지 11

    신의 입장 요약


    꼭지 12 

    철학이란 무엇인가?


    꼭지 13

    범죄자와 대학생


   


    ### 


    질문 및 의견 환영합니다.


   

 


   


[레벨:30]스마일

2018.07.02 (14:57:19)
*.245.254.16

tv조선도 나가고 먹는 프로에만 집중하는

황교익은 정부일에 말을 삼가해 줬으면 좋겠다.

유시민이 소선거구제를 얘기하는 바람에

자유한국당이 이 문제를 꺼내드는 것 같은데

황교익이나 유시민이나 말을 좀 자제해 줬으면 좋겠다.


앞으로 달리는 바뀌를 세우는 일을 그만 좀 해줬으면 좋겠다.

에너지 집중하는 데 에너지 빼는 일은 삼가해 줬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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