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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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273 vote 0 2018.07.08 (22:17:48)


    꼭지 1      

    김어준 주진우 공중파 퇴출, 여전히 공고한 기득권 카르텔


    여전히 공고한 기득권. 문빠들이 빌미를 준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지금은 전시인데 우리가 긴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재명 치려다가 김어준 치는 결과를 예상했어야 한다. 우리가 단독으로 200석을 할때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 그 와중에 유시민은 자한당에 대표감으로 지목돼. 웃긴 이국종도 함께.


    

    꼭지 2

    태국의 기적 


    세계가 주시하고 있을 때 기적은 일어난다.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의 확인. 그 와중에 일론 머스크 에어튜브 삽질. 한강홍수 때 컨테이너를 헬기로 투하해서 막겠다는 정주영 삽질과 유사. 아이디어는 좋지만 현장에서는 생각대로 잘 안된다는게 구조론. 세월호도 아이디어가 없어서 바로 세우는데 몇 년이 걸린게 아냐. 그러나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적어도 뭔가 보여줬을 것. 그러나 용기있는 지도자라면 뭔가 시도를 해야.

    현장에는 항상 돌발변수가 있고 작은 방해물도 크게 위험하다. 일론 머스크가 다양하게 삽질하고 있는데 그런 아이디어대로 잘 안된다는게 구조론. 그렇다고 포기하면 안 되고 스티브 잡스가 그러하듯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기차게 밀어붙이는 뚝심이 있어야 하는 것이며 갑자기 홍수가 났다거나 하는 긴급상황에 섣부른 아이디어 놀음은 금물. 다이빙벨과 같은 검증되지 않은 아이디어를 불쑥 들이미는 정의당 짓은 빈축을 사기에 좋은 것. 김어준의 음모론도 열 개 중에 하나가 맞는 것이며 열개 중에 하나라도 그게 적은 확률은 아닌 것이며 아이디어를 과신하거나 쉽게 포기하거나 둘 다 안 좋은 것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도하되 조금씩 활률을 높여서 추진력으로 되는 것이며 김어준과 일론 머스크의 아이디어보다 추진력에 점수를 줘야 하는 것이며 뚝심이 있는 사람이 언젠가 일을 내는 것이며 서푼짜리 아이디어에 현혹된다면 바보다.


    꼭지 3

    일본의 물폭탄과 기상청


    지난 겨울 오츠크해가 많이 얼어붙었던데 그 후과 지난해도 태풍이 한국만 비켜갔는데 같은 오보를 반복하는 기상청도 한심. 그 와중에 아베는 술파티. 200명 이상 사망한듯. 지구온난화가 일본 물폭탄을 격발했다는 설도 있지만. 오츠크해가 추웠던 것이 한 가지 원인. 


    꼭지 4

    부엉이 모임 소동. 박범계가 이해찬에 양보한게 모임의 진실?


    이해찬 박범계 정도가 인물이고 나머지는 다 허당. 삼촌그룹이냐 직계그룹이냐 몸빵그룹이냐 논리로 해결. 지금은 삼촌들의 시간. 방계에서 나와야. 그러나 방계가 안철수 부역. 직계이면서 삼촌은 이해찬. 직계이면서 직계는 박범계.

    이번 대표 선출은 2년후 총선 앞두고 외연을 확장해야 하는 시기이므로 상대적으로 중도나 비주류가 먹는 타임. 그런데 지금 문재인 지지율이 높고 지방선거를 이겼으므로 이런 때는 코어를 강화해야 하는 즉 정통성이 강조되어야. 지지율이 곤두박질해서 분당위기거나 정계개편을 앞두고 있다면 정통성 없는 김종인들에게 기회가 가지만 지금은 전혀 아니다. 그런데 민주당 비주류들이 다 안철수의 개가 되어 간보기 하는 안철수 따라 간 보기 하다가 들켰기 때문에 이당 저당 사이에서 저울질 했다는 사실 자체로 탈락요건이 되고 이해찬 박범계 외에는 사람이 없다. 굳이 있다면 송영길 정도. 


    꼭지 5

    어리석은 중미 무역전쟁


    무역전쟁 본질은 5G 선점경쟁이라는데 앞일을 미리 예견하고 설계하면 백전백패..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게 정답. 에너지 공급문제에 따른 시행착오의 법칙에 따라 미리 설계하면 항상 반대로 되는게 안철수의 법칙. 시장은 언제나 작위하는 자의 반대로 간다.

    중국이 너무 성급했던게 사실. 인류가 천하의 운명을 중국에 맡길 수는 없지. 미국도 나쁘지만 중국은 더 힘들어. 중국은 와신상담 은인자중 내실을 다져야. 한국도 IMF로 큰 거 한 방을 맞았고 일본은 엔고로 동네북이 되도록 맞고도 빌고 있는데. 지금은 중국이 맞고 가는 타이밍.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 신고식이 없을 수 없다.


    꼭지 6

    여성의 매력공격 .. 결론은 통제가능성

    노출옷차림+퀴어축제+페미집회.. 세 가지 뉴스가 있었는데 
    1) 여성들 옷이 짧아서 남자들 눈 둘 때가 없다는데. 한국여성은 치마가 짧고 일본여성은 상체를 노출한다고. 옳고 그름을 떠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려는 권력의지가 있는 거. 에너지의 존재 자체는 일단 긍정해야.

    2) 퀴어축제.. 찬반을 논하며 서로 가슴에 담을 것을 다 꺼내놓고 상호작용을 통해 발전해 가는 것. 지금은 서로 간을 보는 단계.  가장 나쁜 것은 서로 말을 하지 않고 뒤로 원한을 쌓는 것. 뭐든 처음 벌이는 일은 일단 긍정적으로 봐야. 에너지의 결집 자체가 의미있으니까. 

    3) 페미집회도 마찬가지인데 서로 선을 넘지 않겠다는 확실한 의사표시가 있어야. 물론 때로는 전략적으로 선을 넘어버릴 때도 있는데 이 경우는 지도부가 고도의 정치적 판단을 해야. 그러나 보통은 묻지마 돌출행동으로 빈축을 사고 일본 적군파의 자멸이나 미국 히피가 찰스 맨슨 사건으로 무너진 것처럼 폭주를 하다가 자멸할 위험이 있다. 그렇다고 동성애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닌 내 말을 들을 분들도 아니고.

    꼭지 7 안희정의 라쇼몽

    쓰레기와 쓰레기의 합작일 뿐. 각자의 욕망을 달성해 가는 방법이 다를 뿐이며. 세상에는 나쁜 남자 숫자만큼 나쁜 여자가 있는 것이며 법은 단지 심판할 수 있는 것을 심판할 뿐이며 감옥에 가는 것은 증거를 남긴 자의 몫. 최종 승리자는 그 누구도 아닌 보다 진보한 사회가 되는 것. 남자가 유리한 사회라면 남자에게 핸디캡을 줘서 균형을 맞추는 것. 완전한 평등은 절대 없고 힘의 균형에 의한 평등이 있을 뿐.


    꼭지 8

    리얼액션을 해보자.


   깨달음의 대화 칼럼. 이제는 진짜 고수의 액션을 보여줘야. 긴 칼은 수비용. 짧은 칼은 공격용. 로마의 60센티 글래디우스가 그리스의 긴 창을 든 팔랑크스 방진을 이겼어. 로마군은 동료가 방패로 막아주므로 짧은 칼로 이길 수 있어. 



    꼭지 9

    시행착오는 반드시 해야 한다.


    시행착오 오류시정 과정이 없으면 백퍼센트 내분이 일어나고 에너지가 없고 내부질서가 없어서 속도를 못 낸다는 거. 시행착오를 통해 게임의 구조가 만들어지고 그 절차를 통해 에너지를 결집하고 내부질서를 만들어내는 것. 민주주의 양당제는 의도적으로 시행착오를 만들어내는 것.


    꼭지 10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권리에는 의무가 따른다?


    꼭지 11

    구조론과 관념론


    관념론은 물질과 정신의 이분법. 구조론은 모든 이원론을 반대해. 양자역학적 일원론. 헤겔철학은 물질에서 진 것을 정신에서 찾겠다는 정신승리. 기독교를 사회학적으로 해석한 것. 헤겔이 방대한 체계를 만들었으나 죄다 귀납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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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의견 및 꼭지제안 환영합니다.


[레벨:17]눈마

2018.07.09 (23:37:05)
*.119.59.10

한국에서 근무했던 미국인 학원강사와 이야기하다 나온 내용.

https://namu.wiki/w/야간자율학습

https://namu.wiki/w/학원?from=입시학원


미국에도 있네요...

http://www.apeducationfairfax.com/학원소개/


야자같은건, 개고기만큼이나 야만적인거고, 

자유롭게 풀어주면서, 상황 (일부러 상이한 관계들과 만나게 함) 으로 인한 통제가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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