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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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481 vote 0 2018.02.25 (20:43:39)

    평창올림픽 성과가 푸짐    


    1) 외교승리. 북한과 미국을 한 큐에.

    2) 메달지상주의 벗어나야. 88때 권투 박시헌 선수 억지 금메달은 곤란

    3) 외국평가 - 깐깐한 IOC 시어머니도 호평 "역사상 최고 동계올림픽"
    4) 자유한국당 망동, 평창은 국가공유 자산인데 침 뱉어. 마을 공동우물에 똥 싸는 넘.

    때려서 못 깨면 자기 손만 다쳐. 에너지 작용은 원래 한쪽으로 수렴되는게 원리. 그렇게 판돈 올려봤자 한 넘이 다 먹어. 상대의 실수를 기대하며 와신상담이 정답.

    자한당은 홍준표 리더십 부재로 각개약진 모드. 각자 살아남기 생쇼. 자기 이름만 알리면 돼. 그 와중에 어린 놈 이준석도 생쇼가담. 김일성 가면부터 김영철 생쇼까지 가담.
    5) 기레기 망동.. 평창 올림픽 망해라. 머니투데이 기사제목. 자원봉사자 핑계 자기소개. 머니투데이 망해라가 기자 본심.

   6) 컬링 일본을 이겼으면 다 이긴 거. 쇼트트랙이 부진했으나 썰매 스켈레톤과 봅슬레이 컬링에서 골고루 메달. 은메달이 풍년. 과거 일본이 갔던 코스. 저변이 넓어지면 은메달 늘어나.

    7) 전명규가 주범. 스케이트맘들의 폭로. 한체대, 태릉선수촌 다 없애는게 맞다. 메달 못 따더라도 아마추어리즘으로 돌아가는게 정답. 메달로 국위선양 하던 시대는 지났고 메달로 국격추락하는 적폐가 누적되었다. 메달에 목숨 걸지 말자.



    문재인 김영철에게 북미대화 주선


   구조론으로 볼 때 질과 입자를 넘어 힘 단계에 도달하면 실정을 아는 현장기술자가 먹는 장이다. 이 단계는 핸들링이 중요한 것이며 어떤 차를 타느냐가 아니라 누가 운전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며 힘이 있어야 하고 힘으로 밀어붙여야 합니다. 


    김대중의 질 - 질은 결합한다. 

   남북의 에너지를 확산방향에서 수렴방향으로 틀다. 


    노무현의 입자 - 입자는 독립한다. 

    대미종속에서 벗어나 한국이 핸들을 잡아야 한다. 


    문재인의 힘 - 힘은 교섭한다. 

    힘을 아끼지 말고 인내심있게 교섭하여 핸들링을 잘해야 한다.



    핵폐기가 정답, 핵동결은 넌센스


    문재인이 좀 아는 형님이네. 동결후 폐기 2단계론도. 청와대 관계자 브리핑. 지금은 핵폐기지 핵동결이 아니다. 핵동결은 전쟁을 막자는 거고 핵폐기는 관계개선을 하자는 거다. 핵동결은 서로 합동군사훈련 및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는 것이고 북한에 대한 제재는 그대로 계속되는 거다. 북한은 고난의 행군도 거쳐왔는데 트럼프 임기끝까지 제재를 버틸 힘이 있다는 거. 비축해둔 기름도 넉넉하고. 핵폐기는 북한이 미국과 수교하는 것이고 이는 중국의 전략적 손실이 되는 것이다. 진짜 카드가 나온 거. 막말로 미군이 평양에 주둔할 수도 있는 거고 워싱턴이 북경을 언제든지 때릴 수 있는 거다. 중국이 북한을 돕지 못하는데 북한이 이 카드를 받지 않을 이유가 없다. 지금까지는 중국 이승훈의 금메달을 위해 북한이 탱커 정재원 역할을 맡았는데 언제까지 중국을 위해 북한이 희생해야 하나?



    문정인은 자중하라. 


    북한에 반응하면 안돼. 일관된 신호를 주는게 중요. 반응하면 태도를 바꿔. 끝 없는 패싸움을 하게 되는 거. 미국을 설득하려거나 북한에 어떤 신호를 주려는 것은 어리석은 태도. 우리가 가만 있어야 김정은이 북한 내부를 설득해. 반응하면 또다른 응수타진을 무한히 반복해. 납치사건처럼 엉뚱한 이슈 붉어져서 난맥상 계속. 세나개의 방법을 써야. 푸에블로호로 깝치다가 50년 매 맞은 북한, 기세올리다가 냉전해소와 동시에 미국에 뒤통수 맞은 일본, 개방하면 미국이 밀어주는줄 알고 미국을 짝사랑하다가 싸대기 맞은 러시아. 공통적으로 안이한 생각으로 나대다가 보복을 받은 거다. 미국은 반드시 보복한다. 스푸트니크에 당한 것을 잊지 않았듯이. 김정은의 목숨은 이미 달아나 있다.



    군부반대에 직면한 김정은


    군부장악도 못한 주제에 나대기는. 김정은의 사망은 결정되어 있다. 총알이 뒤통수에 맞느냐 앞이마에 맞느냐 뿐. 한미가 합동훈련을 하면 북한은 이를 전쟁으로 간주하고 대응훈련을 하는데 군화도 벗지 않고 취침한다는 거. 온 국가가 벌집 쑤셔놓은 꼴로 호들갑을 떠는데 아베짓. 그런 아베짓을 하는 이유는 군부의 위세가 강해서 그런 거. 김정은이 여전히 군부를 장악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것이며 미국에 이러한 내막을 들켜버렸으니 이제 미국은 일년 내내 군사훈련을 하고 북한을 압박할텐데 사정이 이렇게 되면 보통 역사의 경험칙으로는 개방을 꺼낸 자가 속죄양으로 죽더라. 그 자를 죽이고 고립을 외친 자가 못이기는 척 개방하고.



    바미당 통합이후


    바른 미래는 지지율 8퍼센트 하려고 그 난리 쳤나? 대중의 의사결정을 쉽게 해주는게 정치의 본질. 대중은 합리적인 판단. 의사결정을 쉽게 하도록 해주는데 투표. 옳은 결정은 중요하지 않아. 옳지 않으면 시행착오끝에 오류시정하면 됨. 필요한건 의사결정구조를 건설하는 것. 일단 결정이 돼야 검증이 가능해. 결정과 검증과 재시도의 1사이클 회전이 되어야 하는 거. 그 과정에 대중이 참여해야 하는 거. 안철수는 바른 결정을 했다고 믿지만 유권자가 원하는건 그래서 과연 대한민국의 의사결정이 쉬워졌느냐는 거. 바미당을 제끼니 대한민국의 의사결정이 쉬워지네. 개인이 흔들면 의사결정이 어려워. 시스템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거. 옳고 그르고를 떠나 대중은 긴밀하게 맞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유지하는게 중요.



    서민과 정희준의 개소리


    엘리트가 대중과 등 돌리면 진보는 망해. 국민 60퍼센트가 중도진보인데 언론은 모두 극좌 아니면 극우. 극좌와 극우가 이해관계 일치를 볼 때 노무현과 문재인이 죽어. 거기에 대응하는게 우리의 싸움. 엘리트와 비엘리트 간의 전선. 엘리트가 대중을 적대하면 망해. 대중이 잘못해도 엘리트는 제 부모를 비난하지 못해. 엘리트는 오직 다른 엘리트를 깨는 방법으로만 대중에게 어필. 서민은 자기 이름이 서민이니 비엘리트인척 하고 역시 비엘리트 포지션인 김어준을 잡아먹으려고 생쇼. 본질은 김어준 흉내. 졸라 씨바 나도 서민이야 히히. 개그맨 행세. 정희준은 비엘리트를 문빠 안빠 이재명빠 박근혜빠로 분열시켜 서로 교착시키는 꼼수. 우리가 엘리트를 분리하여 격파하듯 비엘리트를 분열시켜 격파하려는 전술. 그런 짓을 하니 비엘리트가 등돌려서 보수정권 등장. 우리는 신흥 엘리트. 졸라씨바 하면서 엘리트가 아닌척 하지만 진짜 엘리트. IT중심 신흥 엘리트가 일부 비엘리트와 손잡고 구엘리트를 몰아내. 구엘리트는 교육으로 답을 찾지만 신흥엘리트는 신무기로 답을 찾아. 경제가 잘 되면 신흥엘리트 득세하고 경제가 망하면 구엘리트 득세. 구엘리트는 이명박근혜 비판만 잘 할뿐 노무현 문재인 칭찬은 못해. 노무현 문재인이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노무현 문재인을 인정하면 대중이 옳고 엘리트는 틀렸다는 결론이 나올까봐 그런 비열한 술책을 부리는 것.



    금태섭의 비열한 정치


    안철수 따까리 노릇 하다가 신기남 짤린 당일 지역구에 밀어넣은 장본인. 인간쓰레기의 금메달.


    공무원 4배로 늘리자.


    노르웨이 제치고 금메달 따려면 공무원 숫자를 지금의 4배로 늘려야 한다네. 노르웨이가 메달 싹쓸이 하는게 이유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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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답은 나다움에 도달하기


    에너지는 밖에서 들어오며 나를 거쳐 나의 자식에게 전해진다. 밖은 일차 부모지만 어른이 되어 게임 체인지로 가면 진짜는 신이요 인류다. 자식이 있어야 한다. 나의 권리, 나의 소유, 나의 발명, 나의 특허가 나의 재산. 구조론은 질 입자 힘에서 그치고 하부구조는 후배에게 미루므로 자식이 있지만 무신론자는 본질적인 점에서 자식이 없어 혼자 다하려다가 공허해진다. 그러므로 남들에게 화를 낸다.


    인생의 진짜 근거는 하나이니 그것은 관성의 법칙이다. 모든 사유의 궁극적인 출발점은 피아구분이다. 관성의 법칙이 작동하는 범위가 아我고 그 바깥은 타자의 영역이니 피彼다. 아와 피 사이에 게임이 있다. 그 게임에서 이겨야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환경에 대해 상대적인 에너지의 우위에 서야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게임에 지면? 당한다.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결정당한다. 자신의 운명이 다른 사람의 손에 쥐어진다. 게임은 상대와의 게임이 아니라 환경과의 게임이다. 영국인은 일 년 내내 비를 맞는게 운명이고 거기서 탈출하지 못한다. 많은 경우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당한다. 사냥당하듯이. 당한다는 것은 나가 부정된다는 것이다.


    나다움은 어떤 선택을 하는게 아니라 그 전에 먼저 선택권을 얻는 것이며 환경에 당하지 않고 내가 주도적으로 사건을 일으켜 의사결정하는 것이며 그러려면 에너지가 있어야 하고 그 에너지는 나다운 스타일에 의해 조달되는 것이며 스타일은 사건의 일관성과 연속성으로 효율성을 달성하여 에너지를 확보하는 것이다.


    그것이 관성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집단의 진보하는 관성력에 의해 얼마간 지분이 주어져 있다. 상속되어 있다. 에너지가 있다. 권리가 있다. 인권이 있다. 에너지가 있어야 빵가게에서 자신이 원하는 빵을 골라 살 수 있다. 돈이 없으면 선택할 수 없다. 의사결정은 불가능하다. 변덕스러워도 의사결정은 실패한다.


    앞의 결정이 뒤의 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따른 이득이 없기 때문이다. 피아노를 배운 사람은 바이얼린 배우기가 수월하다. 악보를 읽을 줄 알기 때문이다. 이것이 족보의 힘이다. 그러므로 앞의 결정을 잘 사겨두어야 한다. 그 앞을 잘 조직해야 한다. 피아구분이 요구된다. 범죄조직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공무원이 되었



    캐릭터가 필요하다. 


    기적은 있다. 전체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세부를 확정해나가는 과정이 우리의 삶이다. 무신론은 일방작용이다. 상호성이 없다. 상대가 없다. 대결이 없다. 게임이 없다. 그러므로 엉뚱하게 사람과 대결하려고만 한다. 누군가 공격하면 방어한다. 언제나 수비가 될 뿐 자신이 능동적으로 일을 벌이고 사건을 조직하지는 못한다. 에너지가 없기 때문이다. 구조론은 그 상대가 있다. 그래서 일관된 캐릭터의 구축이 가능하다. 상대와의 대결하는 전선이 그어져 있으니 피아간에 진지가 있는 것이다. 사건의 전체과정을 헤아려 전략적 대응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다만 그 상대가 수염 난 할아버지는 당연히 아니다. 신이 어떤 인격체는 아니다. 자기소개 말자. 우리가 신을 떠올리는 것은 자기 자신의 감정을 투사한 것이다. 신을 자신과 비슷한 존재로 여기면 곤란하다. 나는 사건이니 신도 사건이다. 사건과 사건이 대칭을 이루고 상호작용하는 의사결정 중심이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처럼 그것은 있다. 게이머는 프로그램과 게임하는 것이다. 한 개인과 네트워크 전체의 게임이 된다.



    종교와 신


    특별한 이야기


   ###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달타냥(ㅡ)

2018.02.26 (09:59:19)
*.92.144.194

무의식에 오랜시간 켜켜이 쌓여있는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방법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02.26 (19:42:12)
*.92.147.219

기도하라고 써놨잖아요.

신과의 일대일을 훈련해야 합니다.

기껏 말해놨더니 참.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달타냥(ㅡ)

2018.02.28 (10:59:40)
*.92.144.194

기도하는 구체적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02.28 (11:11:54)
*.92.147.219

어휴. 그런건 가르쳐주는게 아닙니다.

주기도문을 외든 관셈보살 아미타불을 외든 

눈 감고 앉아서 명상을 하든 알아서 하세요.

역사공부 안 하고 과학지식 없으면 어차피 허당입니다.

신과 우주와 역사와 하나가 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일체의 희망과 욕망과 의식과 의도를 비우고 

순수한 백지상태로 돌아가서 세상과 다시 대면하는 훈련.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 하루에 열 번, 백 번이라도 무방합니다.

기도라는 표현에 낚여서 입으로 무언가를 중얼거리면 된다고 

믿는 수준의 사람과는 더 이상 이야기 안 합니다. 

달타냥님이 그렇다는 말은 아니고.

제가 그랬듯이 10년간 방랑생활을 하라고 할 수도 없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달타냥(ㅡ)

2018.02.28 (12:40:48)
*.39.138.248

아~탈탈 털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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