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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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024 vote 0 2018.12.02 (14:13:18)

    꼭지 1 
    오세훈 등판


    그래봤자 안철수와 홍준표의 위엄에 비하면 격이 떨어져.. 오서방이 우리에게 만만하기는 한데.. 오세훈이 얼굴은 나경원 도움을 받으면 되지만 박빠부대 해결 못하면 수렁.


    꼭지 2

    부시의 죽음과 트럼프의 위기


    아버지 부시는 죽고 민주당은 40석을 이기는 초대형승리. 지형이 굳어졌다. 구조적으로 틀이 잡혀버린 거. 남북전쟁이 일어난 이유는 당시 선거지형상 남부가 선거로 이길 가능성이 완벽하게 사라졌기 때문. 아버지 부시는 거짓말로 당선되었고 듀카키스를 모함했던 흑색선전의 비리 때문에 재선에 실패했으며 아들 부시는 재선을 못한 아버지에 대한 지지자들의 미련 때문에 동정표로 되었고 911 덕분에 재선에 성공할 수 있었으며 공화당 출신으로 자력으로 재선을 한 사람은 레이건 이후 없다. 선거지형상 무조건 민주당이 이기도록 세팅되어 버렸다. 원래 대선은 흑인표만 잡아도 이기는 민주당이 유리하고 하원과 상원은 당연히 공화당이 유리한데 한국도 대선은 도시 위주인 민주당이 유리하고 총선은 농촌인구가 적어 불리하다. 미국도 뉴욕과 LA가 민주당인데 여촌야도 현상이 작동하고 있다는 말씀. 미국 민주당의 하원 압승은 돌발악재만 없으면 다음 대선에도 당연히 민주당이 이긴다는 증거.



    꼭지 3

    해외교류를 감추지 말자


    인도와 베트남(부남)의 유리구슬 수십만개가 백제와 신라 영토에서 발견. 가야에서도 인도의 유리구슬이 발견. 식민사학은 인종주의 사학이고 인종주의로 가려면 인종을 차별해야 하고 차별하기 위해서 지도에 선을 긋고 외국과의 교류흔적을 감추려고 한다. 생산력이 약한 고대국가는 무역 없이 존재할 수 없다. 구조적으로 권력을 창출할 수 없다는 거. 아프리카 부족장이 나는 왕이다 하고 선언해봐야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외국물건을 가져와야 권력이 생긴다. 줄 세울 수 있다. 중세는 농업생산력 증가로 인해 제해권 곧 무역권력에서 토지권력으로 대체되었다. 기병의 활용으로 시골을 지배할 수단이 생긴 것이다.



    꼭지 4

    항상 불행한 사람의 네가지 특징


    끊임없이 본인을 입증하려 한다. 모든 일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인다.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본인을 피해자 입장에 둔다. 넷 모두 구조론에서 하지 말라는 자기소개. 자기와 대칭을 만들어야 뇌가 작동하는 것. 객관적으로 사물을 보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것. 대상 내부에서 대칭을 찾아야 한다.


    한 번 포지션이 잘못되고 방향성이 잘못되면 계속 그 방향으로 갑니다. 호르몬의 명령이므로 이성적으로 설득되지 않는다.



    꼭지 5

    괴력난신을 추구하는 흑인


    미국 저소득 흑인 명문대 입학 '신데렐라 스토리'는 거짓. 괴력난신을 추구하면 이렇게 된다. 공자 말씀을 들었어야지. 스토리를 만들어 인류에게 감동을 주고 싶은 욕망이 괴력난신을 추구하게 만들었다. 집단 안에서 역할을 갖고 싶어 하는 심리는 반대로 역할이 없다는 공허감의 반증. 백인이라면 당연히 자신에게 주도권과 역할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런 짓을 하지 않는다. 소수파가 빠질 수 있는 함정이고 진보가 빠지는 함정이기도. 구색을 맞추고 조연이 되려는 욕망을 버려야 한다. 주인이 아니라도 주인이라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흑인은 약자는 여자는 소수자는 당연히 조연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꼭지 6

    계몽주의가 인종주의다



    꼭지 7

    노력은 천재를 이기지 못한다.



    꼭지 8

    공자와 노자


    

    꼭지 9 

    방향성의 의미 - 에너지는 방향전환이다



    꼭지 10 

    의사결정비용의 문제



    ###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레벨:9]회사원

2018.12.02 (20:52:10)
*.233.62.205

영화 국가부도의 날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에 대해서도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할 말이 많은 영화기도 해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12.03 (11:03:19)
*.92.147.219

영화를 보러 갈 시간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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