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325 vote 0 2019.02.06 (14:22:56)

https://www.youtube.com/watch?v=bwF6T9VTGj4




인간의 언어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의 질서를 반영하지 못한다.

이에 자연의 사실을 반영하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한 것이며 구조론이 그것이다.


자연은 계를 중심으로 에너지를 태우고 단계적으로 사건을 전개시킨다.

무엇보다 계의 존재를 알아채는 훈련이 필요하니 그것이 깨달음이다.


사건은 언제나 우리가 눈으로 목도하는 대상보다 한 단계 위에서 일어난다.

우리는 여자나 남자나 보이는 대상에 감정을 품고 접근하지만


실제는 집단의 무의식이 인간의 마음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것이며

남녀의 연애는 집단 안에서 역할을 잃고 튕겨져 나가는 소외에 대응하여


집단의 의사결정 중심으로 진입하려는 사회적 행동이다.

그러므로 여자와 남자의 연애를 결정하는 것은 눈앞의 대상인 


남자 혹은 여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집단과의 관계에 있다. 

집단 혹은 환경 안에서 어떤 역할을 차지하고 어떤 관계를 맺는지가 중요하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941 48회_2부_합리적 보수는 가능한가? ahmoo 2017-07-25 2109
940 지도자 문재인 공무원 스가 김동렬 2021-06-16 2108
939 64회_1부_트럼프의 목적은 지지율 ahmoo 2017-11-10 2108
938 제 18회 제안 및 질의응답 7 김동렬 2016-12-18 2106
937 한동훈 가발과 불쾌한 골짜기 이론 김동렬 2023-07-27 2105
936 72회_2부_왜 한국이 특별히 강한가? ahmoo 2018-01-08 2105
935 제 51회 준비자료 김동렬 2017-08-05 2105
934 제 32회 준비자료 1 김동렬 2017-03-27 2105
933 제 50회 준비자료 김동렬 2017-07-30 2101
932 서울의 봄, 사악한 바보들을 심판하라 1 김동렬 2023-11-23 2097
931 55회_2부_오컴의 면도날과 구조론 ahmoo 2017-09-12 2097
930 애물단지 윤석열 2 김동렬 2022-09-28 2090
929 안철수 유승민 손학규 2 김동렬 2021-02-22 2089
928 49회_1부_추미애, 우원식은 사퇴해야 ahmoo 2017-07-27 2089
927 바이든 푸틴 결투 김동렬 2022-01-26 2087
926 조국을 죽이는 이유 김동렬 2021-08-25 2086
925 꼰대마왕 윤석열 김동렬 2021-05-26 2086
924 장제원 노엘 범죄자 가족 김동렬 2021-09-20 2083
923 전광훈이 돌아왔다. 김동렬 2020-12-30 2076
922 개꼬리 쥴리 개 윤석열 흔들어 왝더독 1 김동렬 2022-01-15 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