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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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015 vote 0 2017.11.12 (21:24:47)

    포항지진 수능연기 재난문자 초스피드 의사결정

    역시 군대 가본 사람이 위기대응에 대한 감각이 있다는 거.


    안철수 또 배신

    부끄러움을 모르는 적반하장 MB래. 참 부끄러움을 모르는구만.


    수원대 이인수 총장 해임
    나그네님이 투쟁한 결실이다.  

    니들이 문재인을 오해한거야.
    문재인 묵묵히 소처럼 적폐청산 계속. 문재인은 중단없는 전진 이런거 좋아해. 다른 방향으로 박정희와 비슷해. 박정희가 총칼깡패라면 문재인은 문민깡패야. 박정희가 총칼로 인권을 유린했다면 문재인은 참으로 거짓을 쳐죽이지.

    독자 2천 명 잃은 한겨레21의 징징대는 소리
   덤벼라 문빠사건 이후 한겨레21이 위기라는데 살짝 불쌍하지만 아직 정신 못차렸어. 정신차릴 생각이 있다면 한겨레 떠났지. 인간은 곧 죽어도 권력을 추구하는 동물이다. 바보들에게는 강자에 대들기보다 약자를 지배하기가 쉽다. 적폐를 치는 전쟁보다는 사이비종교가 그러하듯이 어리버리한 아줌마나 찾아보는게 한겨레 방식이다. 세계와의 큰 싸움에 나서지 않고 골목을 기웃대며 작은 풀꽃의 미소를 찾아다니는 한 미래가 없다. 트럼프를 치기보다는 강아지를 쓰다듬는게 쉬운 권력행사다. 본질은 한중일과 서구의 천년싸움인데 한겨레는 주구장창 강아지똥 이야기만 하는 거. 왜냐하면 강아지똥이 제일 만만하니까. 그게 권력욕이다. 지배하기 편한 쪽을 지배하는 거.

    언론의 사교계 병, 권력에 대한 허위의식 판매

    환경변화를 일깨우는게 언론의 사명
    옛날 미국 뉴욕에 중요한 다리가 새로 개통되었는데 어느 신문사도 이 뉴스를 보도하지 않았다고. 그럼 당시에 그 많은 신문은 뭘 보도했느냐? 아시다시피 미국은 영세한 신문사가 매우 많다. 프랑스 궁중 무도회 소식이나 영국왕실 행사나 귀족들의 사교계 뒷소식 이런걸 보도했다. 그래서 분개한 어떤 언론인이 언론혁명을 일으켜서 유럽귀족뉴스가 아닌 미국서민 생활뉴스 위주로 보도했다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저널리즘은 썩어있다. 한국진보도 다른 관점에서 귀족들의 무도회만 주구장창 보도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있다. 대중의 권력에 대한 허위의식을 판매한다는 점에서는 한경오나 왕년의 미국신문이나 본질이 같다고 본다. 그래서 제가 고속도로 개통이나 KTX개통이나 이런 뉴스에 관심이 많다. 우리의 삶이 부단히 변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보도가 필요하다. 수출이 늘었다거나 새로운 스마트 기기가 나왔다거나 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거나 요즘 어떤 주식이 뜬다거나 이런 뉴스를 비중있게 다루어야 한다. 경마중계식 권력경쟁 보도를 지양하고 실질적인 생활환경의 변화를 말해줘야 한다.

    여고 체육복 등교 허용하라
    내친 김에 교복 폐지하자. 교복 때문에 국민 아이큐 떨어진다. 소통지능이 낮아져서 점점 바보가 된다. 비싼 옷이 문제가 된다면 교육을 통해 위화감을 조장하는 비싼 옷은 못 입고 오게 가르치면 된다. 도덕수업시간에 그런거 안 가르치고 무얼 가르치나? 학생부 평가에 복장행동 다 넣어야 한다. 수업중 총기난사, 짙은 화장, 오갸루 행동, 성매매행동, 비싼 외제 옷, 하이힐, 수업중 통화, 칼부림, 교무실 습격, 교장구타 이런건 적절히 평가를 해서 점수를 깎아야 한다. 누드 등교, 고무신 등교, 짚신 등교 이런 것도 점수를 깎아야 한다.

    김정숙 여사가 부러워

    동남아는 아직도 남자가 앞서 가고 여자가 뒤따라가는 문화.   

    근대전쟁은 총칼싸움에 기사들의 대결
    현대전쟁은 자본싸움에 평민들의 대결 

    미래전쟁은 문화전쟁에 총동원력 대결 

어린이와 장애인, 노약자를 비롯한 그 사회의 가장 낮은 사람들간의 대결에서 이겨야 진짜 승리다. 문재인은 표나지 않게 국민을 교양하고 있는 것. 한겨레처럼 권력을 휘두르며 가르치지 않아.


    오파츠 이야기
    오파츠는 고대사회에 시대를 앞질러간 현대적인 기술이 적용된 물건이 발견되었다는 건데 수억 년 전에 형성된 암석에서 현대의 망치가 발견되었다거나 하는 식이다. 알고보니 100년 전에 농부가 떨어뜨린 망치가 바위틈으로 들어갔는데 석회암이 녹아서 깜쪽같이 덮어버렸다거나 하는 거. 초고대문명 어쩌고 하는 사람들이 주로 외계인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건데 이런 것을 믿는 사이비종교도 있다. 단 세 개를 빼놓고 오파츠는 대부분 날조이거나 착오다. 3700년 전 독일에서 제작된 천문관측기구. 이건 단 세 개밖에 없다는 진짜 오파츠에 해당된다. 당시 문명이 발달한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도 없었던 물건인데 당시로는 첨단인 천문관측기술이 문명이라곤 흔적도 없었던 북유럽에서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유목민이 의외로 많은 지식을 갖고 있었다는 증거이고 이는 내가 주장하는 양계초 황하문명 날조설과 통하는 것이다. 투르크족이나 훈족과 같은 당시 유목민이 동쪽으로 대거 이동하여 고구려 변경까지 왔는데 그 직후에 중국문명이 발생하니 곧 하은주다. 주나라의 건국시기와 이들의 이동시기가 겹치는데 문제는 그 당시 동쪽으로 진출한 유목민이 과연 문명을 갖고 있었느냐 아니면 그냥 미개인이었느냐인데 나는 문명을 갖고 있었다고 주장하는 바다. 중국에서 자생한 것은 거의 없고 모두 이들이 가져다 준 기술인 거. 이는 역으로 해석하면 동아시아가 서구에 밀린 이유는 인종적으로 열등하기 때문이 아니라 혹은 유교주의 때문이 아니라 원래부터 문명의 중심지에서 멀리 격리되어 있어서 기반이 약했는데 대신 한 번 문명이 전해지면 폭발적으로 복제가 되어 급속하게 성장하기 때문에 빠른 성장+약한 기반=환경변화에 취약>급속한 퇴행 이런 원리가 작동한 것이며 이는 재벌이 급속하게 성장하다가 갑자기 망하는 것과 같다. 기초기술이 뒷받침 되고 기반을 탄탄하게 갖춘 서구와 달리 동양은 일부 측면만 공룡처럼 빠르게 몸집을 키워 거품효과로 과대평가된 것이며 따라서 아시아의 퇴행은 인종적 열등함 때문도 아니고 공자 때문도 아니고 원래부터 지리적으로 고립 격리되어 문명의 기반이 부실했기 때문이며 반대로 이제 문명의 중심과 확실히 연결되었으므로 장차 세계문명을 주도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지고 있다는 거.

 가상화폐는 화폐가 아니다.

 나는 비트코인을 거래수단보다는 황금과 같은 보물로 본다. 비트코인이 거래수단이 되면 국가에서 개입하므로 발전가능성이 없다. 물론 베네수엘라와 같이 화폐가 망한 나라나 북한처럼 이상한 짓을 하는 집단이나 현금이 사용금지된 도박에 쓴다거나 기타등등 범죄세력이 비트코인을 쓰겠지만 이는 일부의 일이고 예컨대 게임머니도 일종의 화폐라고 할 수는 있지만 그게 화폐가 아니잖아. 부동산도 마찬가지인데 화폐기능을 갖고 있지만 그게 화폐가 아니므로 가치가 있다. 폰지사기와 같은 유형의 대폭등 이후 대파멸은 역사에 흔히 있었다. 튤립사건, 남부사건, 미시시피 사건, 월가의 대파멸 등이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 법과 제도가 정비되기 전에 통제수단이 없이 무분별하게 증권이 발행되다가 즉 그냥 종이를 마구잡이로 찍어내다가 가치가 없다는게 판명되어 파탄나게 된다. 비트코인이 거래수단으로는 별 의미가 없다고 보고 블록체인의 가능성 관점에서 봐야 한다. 비트코인으로 거래를 하면 반드시 제재가 들어오는데 달러패권을 위협하면 그냥 둘까? 거래소부터 박살을 내버릴 것인데 미국은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화폐가 아니고 그냥 보물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상당하다고 본다. 다만 앞으로는 주식회사가 주식을 발행하는 대신 전자화폐를 주식처럼 발행한다든가 등의 다양한 형태로 블록체인이 발달할 것이며 이 흐름이 계속 유지되는 한 보물의 형태로 비트코인이 유지되겠지만 대놓고 화폐행세를 하면 누군가 친다. 달러 화폐가치를 흔들면 피해자가 생기고 그때 비트코인은 멸망한다. 두 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하나는 비트코인 세력 안에서 채굴장이 반란군이 될 경우 즉 자기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을 계속하는 경우인데 중국이 요주의 대상이다. 또 하나는 미국이 작심하고 비트코인을 치는 경우인데 다른 가상화폐를 띄울 목적이라든가 블랙스완은 언제든지 출현할 수 있으므로 백퍼센트 믿을 수는 없다. 나는 비트코인을 화폐로 보지 않기 때문에 비관적으로는 보지 않는다. 금이 현찰을 보완하듯이 화폐의 보완재로 기능하면 그만이다.  

    비트코인은 소유주를 추적할 수 있다. 비트코인을 현금화할 때 걸린다. 그러므로 정부가 마음 먹고 조지려고 하면 조질 수 있다. 그럴 때 비트코인 소유주들은 한국 땅부자들이 정부에서 위협하면 부동산을 거래하지 않고 관망하듯이 거래를 중단하고 잠적한다. 부동산 거래를 중단시키듯이 거래소를 공격하여 비트코인 거래를 상당부분 중단시킬 수 있다. 

    진짜 진보의 원리

    -깨달음의 대화 게시판 칼럼으로 대체


    노예에게 해방은 없다.

    - 깨달음의 대화 게시판 칼럼으로 대체


    비뚤어진 한겨레 페미니즘

    -칼럼으로 대체


    진화의 방아쇠

    - 본문대체


    러빙빈센트를 보고

    천재는 그림을 얻었을 때 죽는다.


[레벨:6]부루

2017.11.13 (00:58:11)
*.203.92.217

고대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에서 1만년 전에 핵실험을 했다고 주장하는 사이비들도 있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7.11.13 (22:00:24)
*.209.10.85

팟빵에서 해츨링시몬님께서 이런 질문을 하셨네요.

오늘 행복은 그다지 행복하지 않다를 잘 들었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노예는 자유민의 특권을 모른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노예가 자유민의 진짜 기쁨을 알기 이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올라다우 에퀴아노의 예를 생각합니다.

올라우다 에퀴아노는 노예지만 자유민처럼 글을 배우고 주인 밑에서 선원술과 사격, 전쟁을 배웁니다. 신분은 노예지만 자유민의 맛을 본것이죠. 그리고 에퀴아노는 자유민이 되는것을 목표로 하기 이전에 다른 노예를 해방하는 인간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이런 예가 바로 노예가 진짜 자유민이 되는 방법이 될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11.13 (23:25:26)
*.92.147.219

깨달음의 대화 게시판에 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9]systema

2017.11.14 (22:15:03)
*.76.176.93

집적도 1 은 유도기능의 담보이며 구성요소 5는 그 유도의 유도와 유도의 대응, 유도의 의속, 유도의 인과, 유도의 표상이다. 즉 해시계는 그림자를 유도할 뿐 대응시켜 독립해내지 않는다http://gujoron.com/xe/7228


집적도 공부하다가 헷갈리는 지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집적도 1은 표상기능의 담보이며 구성요소5는 표상의

유도와 표상의 대응.... 표상의 표상이 되어야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제가 반대로 생각한건지 궁금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11.15 (11:00:06)
*.92.147.219

옛날에 쓰다가 요즘 안 쓰는 용어인데

어떻게 뒤져서 찾아냈는지 신통방통 하구만요.

유도, 대응, 의속, 인과, 표상은 20년 전에 쓰던 용어이고 

복잡하니까 그냥 질, 입자, 힘, 운동, 량으로 대체하면 됩니다.


집적도 1이 표상기능의 담보라는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이걸 세부적으로 설명하려면 용어를 수백개 만들어야 합니다.

전기만 해도 전위 전하 전력 전압 전류 등등 잔뜩 있는데


구조론은 집적도 1만 설명하고 나머지는 그걸 반복합니다.

3125개 포지션을 모두 명명해서 설명할 수는 없잖아요.


가장 단순한 구조 곧 집적도 1에 유도 대응 의속 인과 표상이 있고

나머지는 반복되는 건데 그걸 표상의 표상의 표상의 표상의 이렇게 가면 안 되죠.

그 이하 동일한 패턴이 반복되는 부분은 설명생략입니다.


이게 좀 헷갈리게 된 것이 

원래는 에너지의 작용측과 수용측을 각각 설명하려다가

배경실체연관이행귀결 - 지각 수용 분석 종합 응용 

이렇게 하니까 용어가 너무 많아서 이제는 질 입자 힘 운동 량으로 퉁치고

각각에서 다시 작용측과 수용측을 나누어 설명하려니 너무 골때려서

그냥 질 안에 대칭된 입자 둘이 있고 입자 안에 대칭된 힘 둘이 있고 

힘 안에 둘이 있고 운동 안에 둘이 있고 량 안에 둘이 있다고 하지요.


그러니까 표상의 표상 이런 헷갈리는 용어는 안 쓰기로 한 거에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9]systema

2017.11.15 (23:11:48)
*.76.176.93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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