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672 vote 0 2021.03.24 (12:09:31)

https://youtu.be/OjiyPMC6dy8




선택적 분노는 진보와 보수를 동시에 장악하고 통제하려는 대중의 권력의지 때문이다. 그런데 실패한다. 여당과 야당을 대칭으로 교착시켜 어느 쪽도 힘을 쓰지 못하게 할 수는 있으나 그렇게 해서 대중이 얻는 것은 없다. 정권만 계속 바뀔 뿐 달라지는게 없다. 대중이 힘을 쓰려면 한 방향으로 힘을 몰아줘야 한다. 진보는 도덕, 보수는 능력이란는 대칭 프레임을 깨뜨려야 한다. 축을 장악하고 비대칭으로 올라서야 한다. 심판에 머무르지 말고 선수로 뛰어야 한다. 기세가 있는 쪽을 밀어줘야 한다. 기세는 젊은이에게 있고 늙은이에게 없다. 기세는 숫자가 많은 대중에게 있고 숫자가 적은 엘리트에게 없다. 진보는 잘 해보려는 쪽에 있고 아니면 말고식 도박을 하려는 쪽에 없다. 대중은 양다리를 걸치고 삼각관계를 이루고 양쪽을 동시에 엿먹이려고 하지만 그래서 얻는 것은 없다. 닫힌 공간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답이 없다. 여당도 나쁘고 야당도 나쁘고 도덕가도 나쁘고 실력가도 나쁘다. 외부로 향하는 출구를 열지 않으면 안 된다. 열린정치가 아니면 안 된다. 한국이 세계 1위가 되는 방향으로 밀어야 한다. 그것은 대중 자신이 기세를 얻는 것이다. 여든 야든 남을 시켜서 뭔가 얻으내려고 하는 한 실패할 뿐이다. 이이제이나 어부지리 전략으로는 성공하지 못한다. 대중이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 여야의 중간에 서지 말고 본인이 앞장서야 한다.


털어보자 오세훈 박형준


지금까지 여당이라는 이유를 우리가 털렸지만 지들도 과거에 여당이었지. 털어보자.

이명박근혜 시절보다 문재인 정권이 조금이라도 전진했는지. 똑같은지.

끝도 없이 나오는구나.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오는구나. 거짓말과 범죄가 주렁주렁 열렸구나.



금태섭 두둔한 가짜진보 쪽팔려 죽어야



대중의 선택적인 분노



구미 3세 황당 황당 황당


반성한다는 말은 역사적으로 없다.

그런게 존재가 없다구. 어휴~! 

반성은 애들이나 하는 거지 어른이 무슨 반성.

도박꾼이 베팅을 잘못해서 돈을 잃고 반성했다고 말은 하지만

그게 반성이 아니라 전략수정이다.

고위험 고수익 전략에서 저위험 저수익 전략으로 갈아타는 거.

석씨와 딸 둘 다 거짓말을 하고 있는건 백퍼센트 확실하다.

그런데 모든 거짓말은 일말의 근거를 가지고 시작한다.

단추 하나를 확보한 다음 거짓말로 없는 양복을 보태는 거.

석씨가 체외수정 등으로 출산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1퍼센트라도 있다. 

딸이 전남편의 자식이라서 보기 싫어서 죽였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아마 엄마의 자식을 도로 데려가라고 통보하고 집을 나왔겠지.

이왕 이렇게 된 이상 사회와 싸워서 이길 가능성을 노려본다가 맞지.

임신거부증이라는 말도 나왔는데 임신거부증은 대부분 거짓말이다.

아기가 엄마 모르게 자궁 속에 숨어 있어서 배가 부르지 않는다는둥 여러가지 말이 있는데

사실은 아기를 유산시키려고 복대로 배를 졸라맨 것이다.



인종주의 백인


남편 장례식 때 인종차별 편지 받아

되는 만큼만 되고 안 되는 부분은 절대로 안 된다. 

대표적인 곳이 교도소인데 절대 피부색으로 나뉘어 진다. 


판을 깨서 이득을 얻는 인간이 언제나 있기 때문이다.

계몽과 학습으로 다 된다고 믿는건 순진한 거.


타자성 속에서 주체성을 찾는게 인간의 본질.

너희가 남이다 하는 타자성의 논리는 언제든 호출된다.


그 때는 판을 새로 짜고 싶을 때다.

좋을 때는 좋다가 부부싸움 할 때는 


네가 혼수 해온게 뭔데? 이렇게 나간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고줄 주제에 이렇게 된다.


거기에서 벗어나는 지성인 한 명을 내가 본 적이 없다.

다들 표정관리 명성관리 평판관리 이미지관리 하느라 억누르고 있을 뿐.


###


백신 1억 3천만 회 생산하고도 수출은 0인 미국의 비겁함. 유럽도 서로 싸워

중국 인도 러시아가 백신을 다른 나라와 나누고 있는 실정


백인의 인종차별을 기억하라.

그들의 평등은 언제나 선택적 평등이었다.


동양 - 선의를 가지고 했지만 잘 안되었다.

서양 - 악의를 가지고 했는데 덜 나쁜 넘이 이겼다.


결론 - 선악의 의도는 의미가 없고 

         상호작용을 높이면 법칙대로 되는데 덜 나쁜 쪽이 이긴다.


우리는 개방적인 자세를 가지고

상호작용을 증대하는 쪽으로 기동해야 한다. 

진보가 상대작용을 증대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드시 그러한 것은 아니다.

슈퍼 301조 같은 차별법안은 민주당이 만들었다.

FTA 같은 좋은 제도를 공화당이 반대하는게 웃긴 거다.

자국우선주의는 당연하지만 중국에 대한 도덕적 우위를 잃으면 위태롭다.

아프리카 입장에서는 돈 주고 백신 주는 나라가 좋은 나라다. 

우리는 쇄국주의 퇴행행동을 진보주의로 포장하는 등신짓을 삼가야 한다.

내부를 제압하기 위해 외부를 걸어잠그는게 진실이다.

대문을 닫아거는 이유는 마누라와 자식을 두들겨 패려는 의도다.

문을 열고 상호작용을 높이면 우여곡절 끝에 결과적으로 좋아지는게 보통이지만 

지능이 떨어지거나 항구가 없거나 지정학적으로 꼬이면 더 나빠진다.

지능이 높고 인구가 늘고 의욕이 넘치고 자신감이 있고 지정학적 구도가 유리하다면 

문을 열고 상호작용을 증대할수록 결과적으로 좋아진다.

인간은 선의에 의해 선하는 존재가 아니라

압도적인 에너지의 우위에 의해 선해지는 동물이다.

선의를 가지면 선해지는 것은 초딩들에게나 해당되는 일이다.

어른들은 오로지 역량과 여유와 돈과 에너지에 의해 선해진다.

애들은 선의에 의해 선해지므로 애들에게는 선의를 가져라고 말하는게 맞다.

어른들은 힘에 의해 선해지므로 일단 힘을 기르자고 하는게 맞다.

선의만 있으면 선해진다고 믿는 무개념 좌파 행동은 미성숙한 자의 어리광이다. 


어른들 세계의 선은 승리한 자가 그 승리를 만끽하기 위해 

잔치를 베풀고 손님을 초대할 때 부를 과시하고 여유를 부리는 것이다.

그때는 지나가는 거지도 이밥에 고깃국을 얻어먹는다.

미국과 유럽의 잔치가 끝났다. 큰일이다.


일본의 좌절


하버드 일본학 연구소 램지어 논문 심각한 우려


문명은 방향이 있다.

순방향이면 흥하고 역방향이면 망한다.

순방향이면 남들이 도와서 흥하고 역방향이면 남들이 막아서 망한다.

일본은 인류의 역린을 건드려버린 것이다.

일본은 왜 그랬을까?

그럴 만도 했기 때문이다.

당시는 가난했고 일본인은 셋째와 넷째를 낳으면 목을 졸라 죽였다.

일본인이 마비끼라고 부르는 원시 관습이다. 

영화 나라야마 부시코에 나온다.

이 관습은 세계 도처의 부족민 사회에서 관찰된다.

봄이면 16살 먹은 처녀의 시체들이 강물에 둥둥 떠내려왔다.

춘궁기에 입을 덜려고 강에 던지는 것이다.

도쿄 주변의 소녀들은 대부분 도쿄로 와서 성매매로 시집갈 밑천을 벌어야 했다.

일본인에게 성매매는 너무나 당연한 인생의 통과의례다.

도쿄의 성비 불균형으로 여자가 절대 부족했기 때문이다.

도쿄만 그랬던 것도 아니다.

당시 영국은 남자가 절대 부족했는데 많은 여성들은 런던에서 성매매를 했다.

남자들이 죄다 식민지로 가버렸고 전쟁하러 가버려서 남자의 씨가 말랐다.

어차피 30퍼센트 여성은 남자가 없어서 시집을 못 가기 때문에 방법이 없다.

한국의 제주도 역시 남자가 30퍼센트 부족했는데 제주도 비바리들이 물질을 하는 이유다.

절대적인 성비 불균형이 되면 성매매가 당연한 일로 되어버린다.

그런 일본인들에게 위안부는 좋은 직업이었고 

조선에 와서 좋은 일자리가 있다고 광고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조선에는 성매매라는 직업이 없고 대신 색주가집이 있는데

식당에서 비싼 음식을 시키고 단골이 되면 하룻밤 동침할 기회를 얻는 것이었다.

돈 잘 쓰는 단골을 붙잡기 위한 상술이었다.

기생에도 급수가 있는데 일패기생은 궁중행사만 참여하고  

2패기생은 비싼 음식점에서 연주와 무용을 하는데

한량이 기생과 동침하려면 기와집 한채 값을 내야할 수도 있었다.

기생집 출입예절이 복잡할 뿐 아니라 

대전별감이 문앞에 지키고 있고 

한량들 우두머리와 왕언니가 조직을 만들어서

구역을 놓고 주먹다짐을 벌이는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서 

초보자가 멋도 모르고 기생집을 가다가는 귀싸대기를 맞고 쫓겨나는데

반드시 그 지역 한량 우두머리에게 인사를 차리고 소개를 받아야 하는 것이었다. 

서민이 출입할 수 있는 3패기생집은 그냥 변두리 식당이고 

주모한테 잘 보이면 좋은 수가 나는 것이었다.

즉 선택의 권리가 여성에게 있다는 말이다.

최하층 들병이는 돗자리 하나에 술병 하나를 들고 술을 팔러 다니는 거였다.

일본인들은 자기들이 그랬으니까 조선에서도 입 하나 덜려고 성매매를 했다는 것이고

그 시대가 워낙 막장시대였으니까 대수롭지 않다는 말이고

그 시대 기준으로 그 시대를 해석하자는 말이고

그것은 인류문명의 방향과 맞지 않는 엉뚱한 수작인 것이다.

결국 위안부 문제는 전쟁범죄와 연결된 것이다.

전쟁범죄와 위안부 문제를 별개로 분리하자는 생각은 일본인의 편리한 도피일 뿐이다.

전쟁이 정당화 되는가 그렇지 않은가다.

아직도 일본인은 미국이 석유를 안 팔아줘서 할 수 없이 전쟁을 했으며

미국의 수법에 말려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밀하자면 남침유도설 비슷한 진주만 공습 낚시설이다.

일본이 한반도와 만주를 먹고 중국을 다 먹으려고 하니까 미국이 석유를 잠가버린 것이다.

비행기 윤활유가 부족해서 미국인들은 일본 비행기가 언제까지 뜰 수 있는지 다 계산해놓고 있었다.

일본인들은 미국과 프랑스와 영국의 더 추악한 증거 백만 가지를 확보해놓고 있다.

확전을 하자고? 좋아. 그럼 영국, 프랑스가 식민지에서 저지른 죄상을 들춰볼까?

인도인 300만 굶겨죽인 처칠부터 조사해보시지. 

단두대로 베트남 독립운동가 3만 명 목 자른 프랑스도.

벨기에 왕은 콩고에서 천만 명을 어쨌고? 

다 까봐. 다 까면 독일과 일본은 그나마 양반이었다는 사실이 증명된다고.

진짜 전쟁범죄자는 영국과 프랑스와 미국이라고.

우리 일본은 억울하다고. 억울해서 자다가 이불킥을 한두 번 한게 아니라고.

이렇게 치고받으면 그 혜택은 누가 가져갈까?

한국은 꿩 먹고 알 먹기지.

발동을 걸어주면 기세에 의해 저절로 굴러가게 되어 있다.

인류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누군가 발동을 걸어줘야 한다면 한국이 미션을 마다하지는 않지.

20세기는 전쟁과 혁명의 세기였고 21세기는 뭐다? 우리가 설계를 맡아야 한다고? 못할 거 없지.

20세기는 가급적이면 봉쇄해버리고 싶은 세계의 젊은이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까?

세월이 흐를수록 더 젊은 것들이 키를 잡게 되는데.



범죄자의 심리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1252 한동훈 무릎 꿇인 조국 new 1 김동렬 2024-03-28 339
1251 이명박근혜에 매달리는 한동훈 update 김동렬 2024-03-26 516
1250 구조론 제 12회 패러독스 김동렬 2024-03-24 366
1249 조국 한동훈 정면충돌 팀플레이냐 개인기냐 1 김동렬 2024-03-21 773
1248 여론조사 꽃 판세분석,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1 김동렬 2024-03-19 987
1247 구조론 3월 17일 제 11회 엔트로피 김동렬 2024-03-17 315
1246 조국 대장이 온다. 의석수 예측 1 김동렬 2024-03-14 1437
1245 비트코인 뜨는 이유, 토리야마 아키라 드래곤볼 김동렬 2024-03-12 719
1244 구조론 제 10회 마음의 마음 김동렬 2024-03-10 364
1243 한동훈 뿔테안경의 비밀 김동렬 2024-03-07 740
1242 한동훈 김영주 배반의 속도 1 김동렬 2024-03-05 869
1241 구조론 제 9회 신의 초월 김동렬 2024-03-03 444
1240 문재인 망친 임종석 김동렬 2024-02-29 1212
1239 조국 이성윤 이재명 삼위일체 3 김동렬 2024-02-27 1061
1238 구조론 제 8회 진리의 초대 김동렬 2024-02-25 365
1237 조국 보스기질 한동훈 자객기질 1 김동렬 2024-02-22 1096
1236 친일관종 서경덕 꼰대한국 이강인 김동렬 2024-02-20 863
1235 구조론 2월 18일 제 7회 천재의 통찰 김동렬 2024-02-18 515
1234 손흥민 이강인 21세기 카스트 축구 3 김동렬 2024-02-15 1237
1233 나얼 노주현 보수본색 1 김동렬 2024-02-13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