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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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508 vote 0 2020.08.12 (12:01:51)

https://youtu.be/7-SbJ1i0iSw




      
   

    성찰타령, 진정성타령, 생태타령 하는 초딩짓 유행이 생긴게 따지자면 주사파 품성론에서 나온 잘못된 흐름이다. 정동영이 어설프게 청소원 흉내를 내다 망신당한 이후 한국 정치인들은 진정성을 증명하려고 막노동을 뛰게 되었다. 


    운동권 시절 농활도 하고 공장일도 해서 일 좀 한다는 인간들이 이걸로 승부보려고 삽질경쟁을 하는데 꼴이 점점 우습게 되어간다.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안 쓰던 근육 함부로 쓰면 몸살 난다. 진정성 있는 노동을 하루 하면 골병들어 일주일은 집중을 못한다.


    심상정처럼 어색한 자세로 물건 들면 허리 나간다. 조선일보는 태영호가 일 잘했다고 자랑질인데 북한에서 금요노동을 해본 것이다. 북한 출신은 다들 막노동 훈련이 되어 있다. 이제 대통령과 영부인까지 나서서 일을 해야 할 분위기가 되었다. 


    한심한 일이다. 언론은 이런 잘못된 유행에 대해 추상같은 꾸지람을 해야 한다. 사진찍기 소인배 행동에 언론이 부화뇌동하다니 참.






1) 심상정 류호정 생쇼

문재인 김정숙까지 가세하다니


노가다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진정성 있는 막노동을 안 해본 사람이 


하루 정도 하면 일주일은 몸살로 알아눕습니다.

몸도 써본 사람이나 쓰는 겁니다.


3개월은 일을 해야 막노동 근육이 생기고 적응이 됩니다.

태영호는 북한에서 금요노동을 해서 단련된 몸이고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안 쓰던 근육을 쓰면 반드시 탈이 납니다.

다음날 몸이 멀쩡하다면 가짜로 시늉만 한 것입니다.


심상정 류호정이 삽질 시범을 보이니

여론 눈치보다 대통령까지 삽질해야 할 판이 된 겁니다.


진정성, 생태, 성찰 따위 주술사의 언어가 한국을 망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저급한 몸빵놀이 해야 합니까?


이게 유권자가 정치인에게 갑질하는 겁니다.

진정성 있는 봉사라도 비전문가가 갑자기 하면 안 됩니다.


막일을 우습게 보면 안 됩니다.

근육 만드는데 3개월 걸리는 기술직입니다.


허리 안 나가게 드는 요령이 다 있는 거에요.

류호정 심상정처럼 어색한 자세로 무거운 물건을 들면 척추 나갑니다.


사진 박는게 그렇게 좋냐? 그놈의 진정성, 성찰, 생태 놀음에 다들 바보가 되어가는구나.

어쩌다가 주술사의 시대가 열려버린 것이냐? 정신차렷!


진정성 강조하면 가식적인 자가 권력을 쥐고

성찰 강조하면 가장 뻔뻔한 자가 권력을 쥐고

생태 타령 하면 노숙자가 권력을 쥐고.


점점 꼴이 우습게 되어가는 것. 대중에게 아부하지 말고 진리의 본연으로 돌아가야 할 터.

일도 해본 사람이 하는 거지 흙 안 묻힐라고 저렇게 들면 골병 든다.

제대로 일하면 사흘간 몸살 나서 출근도 못한다.

물건 드는 연습부터 해라. 노가다는 쉬운 줄 아느냐? 막노동도 전문직이다. 석달은 해야 적응된다.

태영호는 북한에서 금요노동 해봐서 막노동에 이골이 났지. 조선일보 잽싸게 태영호 팔이.

2) 조국백서의 의미


3) 샘 오취리의 문제


국제적으로 민감한 문제는 똥오줌을 가릴줄 알아야 한다.

착짱죽짱도 당연히 쓰면 안 되는 말이지만 흔히 농담으로 치부되고 

히틀러가 유태인 잘 죽였지 이런 말은 백 배로 위험하다는건 초딩도 알고 있다.

힘이 있는 중국은 좀 건드려도 되고 (사실은 힘이 없는)

힘이 없는 유태인은 (사실은 힘이 있는) 건드리면 안 된다.

상대의 반응을 봐가며 행동해야 한다는 거.

단세포적이고 일차원적인 대응이라면 초딩이다.

언론이 존재하고 논객이 존재하고 칼럼이 존재하는 것은

대중들이 이런 뒤로 짜고치기 내막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금기도 있고 성역도 있다.

이런건 좀 아는 사람들이 돌아가는 분위기를  알려줘야 한다. 

장애인 건드리면 안 되고, 죽은 사람 욕하면 안 되고, 부모 욕하면 안 된다.

엠창 이런거 절대 안 된다. 졸라 씨바는 관용구로 굳어져서 괜찮다.

트럼프와 시진핑은 까도 된다. 


4) 쓸데없는 시비


https://news.v.daum.net/v/20200811114604919


보통사람 보통생각 보통 틀린다.

이런거 지적해주면 그래 니 잘났다.

내 대가리에 똥만 들었지 우동사리 안든게 다행이다 이런 말 하는 자 있다.

그런데 말이다. 예술의 존재목적이 뭐냐고?

그런 밥통들을 일깨워줄 목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대가리에 똥이 든 사람은 좀 배워야 한다.

세상은 엘리트가 이끌어야 한다.

대중은 엘리트를 가려 보는 안목을 얻어야 한다.

예술작품을 보면 안목이 생긴다.



5) 초간단구조론


구조는 관계를 통해 변화를 설명한다.

원인과 결과로 설명되는 변화는 외부의 관측자가 있다.

내부의 자체논리로 변화를 설명하면 어떻게 될까?

변화의 범위, 변화의 시작점, 공간의 변화, 시간의 변화, 변화원인의 소멸.



6) 삼국지 구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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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지난번에 시간 착각이 있었는데 오늘은 확실히 7시 3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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