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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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441 vote 0 2020.06.25 (10:30:58)

https://youtu.be/Kff8kKI5R6s


아프리카 방송에서 녹음한 내용 중에서 1부를 먼저 올립니다.



시간 계산 실수로 1부 끝부분이 짤렸네요. 이 부분은 내일 업로드 하겠습니다.

그 내용은 김일성 도움 덕에 모택동이 죽다 살아났고 김일성이 모택동에게 은혜를 갚아라 하고 압박해서

모택동이 신세진 것을 갚는다고 육이오에 참전했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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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이오의 원인


1) 이승만 북침설

육탄 10용사 가짜소동에서 보듯이 당시 국군은 개성 시내를 감제하는 3.8선 이북의 

송악산을 점령하려고 했다. 이를 이용해서 서울까지 반격하면 남한은 저절로 무너진다. 

개전초기 국군이 북진해서 북한 일대를 점령했다는 남한 라디오의 거짓방송이 북침설의 

증거로 제출되었다. 


2) 맥아더 왕따설 

핵무장을 하기 전에 소련군을 개입시켜 3차대전을 일으키려고 맥아더가 노력했으며  

미국은 맥아더를 엿먹일 의도로 애치슨 라인을 그어 맥아더가 한반도 문제에 관여하지 

못하게 공작을 했으며 김일성은 미국의 의도를 떠보려고 서울을 점령하고 사흘간 미국 

눈치를 봤다. 맥아더가 대전까지 남침하도록 유도하자 대전까지 내려가서 스미스부대를 

만났는데 맥아더의 헛수작 때문에 빈 손으로 온 스미스부대가 맥없이 무너지고 노근리

에서 민간인을 학살하는 삽질을 저지르자 북한군은 자신감을 얻어 낙동강까지 내려왔다.


3) 미국의 남침유도설

맥아더는 소련을 낚을 목적으로 대전까지 후퇴하고 교전하지 말도록 지시했다. 인천상륙

을 성공하고도 북한군 10만의 철수를 막지 않는가 하면 엉뚱한 원산상륙을 기획하는등

맥아더가 혼자 이상한 궁리를 해서 전황을 말아먹었다. 소련을 낚을 궁리 때문에 제대로

된 반격을 못하고 중국의 개입에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결국 소련의 공식개입은 없었다. 

 

4) 전쟁에너지설

이차대전에 공적이 없는 한반도인 모두가 전쟁을 원했다. 친일파는 친일굴레를 벗을 찬스

였고 지방의 마적과 깡패들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싶었고 김일성은 공을 세워 연안파에게 

권력을 빼앗기지 않아야 했고 박헌영은 남로당의 숫자로 북로당을 밀어서 북한을 먹으려 

했고 연안파는 김일성을 제거하고 권력을 잡을 찬스로 여겼다. 개념없는 모두가 전쟁을 

원한 것이다. 모든 참가자는 전쟁이 3개월 안에 끝난다고 믿었다. 히틀러도 3개월 안에 

모스크바를 밟는다고 겨울 동복을 준비하지 않았고 일본도 3개월 안에 중국을 점령한다

고 떠들었는데 그게 9년을 끌었다. 


5) 4.3항쟁 연장설

4.3항쟁에서 여순항쟁으로 그리고 지리산 빨치산으로 육이오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다.

이승만의 학살이 북한에게 빌미를 주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여순항쟁도 신호탄을 

쏘면 박정희를 비롯한 군부 내의 공산당이 일제히 봉기한다는 설이 퍼졌는데 실제로는 

반대였다. 빅딜과 비슷하다. 모두가 불만에 차서 봉기하려고 하는데 한 곳에서 봉기하면 

다른 모든 지역에서는 그곳을 주시하며 봉기하지 않는다. 반대로 되는 것이다. 모두가 

공을 세우고 싶은데 한쪽에서 일어나면 다른 곳은 반대쪽에서 공을 세운다. 누가 옳은지

대의명분은 관심없고 그냥 어디서 무슨 일이 터지기만 바라는 것이다. 

 

주호영 이제 대선후보다. 절에 가서 무좀양말 신고 고전산문의 모든 것이라는 고등학교 교재를 읽었다.

볼턴의 역설. 조중동이 왜곡할수록 문재인의 활약상이 드러난다.

예수는 일원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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