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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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632 vote 0 2021.01.11 (10:34:49)

https://youtu.be/XkE4pJn2PuY



  유기견은 자유롭지만 자유가 없다. 입양된 후에도 주인의 눈치를 살핀다. 아기들은 지켜보는 엄마의 시선 안에서 자유롭다.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서 뛰어놀지 못한다. 자유로운 것이 자유는 아니다. 히피의 자유는 유기견의 자유와 같다.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좁은 공간을 맴돈다. 집시처럼 돌아다니지만 타인과 깊은 관계를 맺지는 못한다. 톱니가 맞물리지 않고 겉돌게 된다. 진정한 자유는 의사결정의 머리에 서는 것이다. 톱니가 맞물려 돌아가며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이다. 그리하여 양의 피드백을 돌려주는 것이다. 사건은 기승전결로 진행된다. 머리와 몸통과 꼬리가 있다. 사건을 일으켜야 한다. 사건의 머리가 되는 것이 진정한 자유다. 그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천하에 들불을 일으킨다. 그것은 주인의 자유, 주최측의 자유다. 다음은 몸통의 자유다. 그들은 세상과 싸움을 건다. 이기면 다음 게임에 초대되고 지면 퇴장한다. 그들은 표현하고 집회하고 결사하고 일한다. 능동적으로 타인에게 말을 걸어간다.  그것은 선수의 자유, 사회적 자유다. 마지막은 손발의 자유다. 그들은 허락받은 구역 안에서만 자유롭다. 선을 넘지만 않으면 간섭받지 않고 억압받지 않는다. 무언가를 하는 자유가 아니라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다. 만약 선을 넘으면 책임이 추궁된다. 그것은 노예의 자유, 개인적 자유다. 문명의 진보는 머리의 자유에서, 몸통의 자유로, 손발의 자유로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보수는 그러한 전진을 반대하는 것이다. 이미 얻은 것을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게임에서 이길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유의 부정을 자유라고 한다. 따고 배짱을 자유라고 주장한다. 먹고 튀는 것을 자유라고 우긴다. 에너지가 고갈되었기 때문이다. 



감사원과 윤석열의 한국죽이기


윤서방이 헛된 대통령 꿈 때문에 한국죽이기에 올인했구나.

대장균은 인체에 무해하나 그게 있으면 안 되는 지표 미생물이다.

대장균이 있다는 것은 다른 독한 세균도 있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삼중수소는 거의 무해하지만 그게 새나온다는 것은 시설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다

감사원이 부실감사를 한 것이며 윤석열이 직무유기 범죄를 저지른 감사원 편을 든 것이다.



인류의 리더십의 위기


사람들이 모여서 데모를 한다. 해결방법은 나라를 잘게 쪼개 놓는 것이다.

미국은 50개 주가 있고 일본은 300명의 다이묘가 있다. 

이런 방법은 위기에 인간을 둔감하게 한다.

미국은 50개 주가 있으니까 다른 주 눈치를 보면 되고

일본은 300명의 다이묘가 있으니까 다른 구니들 눈치를 보면 되고

유럽은 27개 EU 가맹국이 있으니까 독일이 할때 따라하면 되고

한국의 유교주의는 만인대 만인의 투쟁으로 보는 프랑스와 달리 모두가 리더의 자질을 갖춘다.

일본에 300명의 다이묘가 있다면 한국에는 5300만의 양반이 있다.

프랑스는 닷새 동안 332명 밖에 백신을 맞지 않았다.

다들 나는 지도자가 아니고 남을 믿을 수 없다는 생각에 빠져 있다.

한국은 5300만이 모두 자신을 지도자로 여기므로 내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믿는다.

물론 일부 기독교 광신도 세력은 그 반대다. 그들은 외국의 노예사상을 수입해 왔다. 유승준이 되었다.

자신이 지도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의 노예라고 여기므로 

주인을 속이는 노예행동을 하는 것이다.

기독교가 노예종교로 비판받은 것은 사실이다. 

물론 기독교의 장점도 많다. 그러나 지금은 단점이 두드러진 것이 사실이다.

트럼프는 자신이 리더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왜 내가 손해봐야 하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다.

당하고 살지 않겠다는 소인배 생각이다.

리더는 당연히 자신이 손해볼 생각을 한다.

엄마가 아기에게 젖을 줄 때는 손해볼 생각을 하는 것이다.

내 젖을 왜 남주지? 이러면 아기를 키울 수 없다.



눈사람을 부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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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를 하면 기분이 좋고 

기분이 좋으면 체온이 올라가고 

체온이 올라가면 몸이 근질근질해지고 

몸이 근질근질해지면 동작이 커지고 

동작이 커지면 뭔가 부순다. 

술취한 사람도 같다. 

눈사람을 부순게 중요한게 아니라 

말을 듣느냐 안듣느냐가 중요하다. 

말을 안 듣고 상대방을 제압하려는 자와는 재빨리 헤어지는게 맞다.

기세로 사람을 제압하려는 자들이 있다. 

특히 패거리를 이루면 기세등등 해지는 자들이 있는데 그들이 위험인물.



트랜스젠더 숙대입학 반대 페미니스트들




내로남불이 좋은 것이다


어떤 행동을 했느냐보다 어떤 의도로 했느냐가 중요하다.

국민과 함께 하면 실수해도 용서가 되고 국민을 배제하면 잘해도 욕을 먹어야 한다.

일본이 조선을 근대화 시키면 욕을 먹어야 하고

조선인이 스스로 근대화를 하면 실패해도 칭찬을 들어야 한다.



저쪽은 대놓고 하는 자들.

우리는 안하려고 다짐하는데 일부 나쁜 버릇이 남은 것.


저쪽은 강자의 논리를 들이대므로 대항수단이 없는 것.

힘있는 자가 힘을 쓰는게 무슨 잘못이야?


빽 있는 자가 빽을 쓰고

돈 있는 자가 말을 타고 

권세 있는 자가 검찰을 부리는데

내 돈 내가 쓰는게 뭐가 잘못된 건데? 

염치를 못 느끼는 자들.


이놈들은 강자의 논리, 힘의 논리, 폭력의 논리, 돈의 논리를 들이대므로

말이 안 통하는 집단, 애초에 말로 겨루지 않아. 힘으로 눌러버려.


우리쪽은 약자의 의리, 힘보다는 정, 폭력보다는 말, 돈 보다는 법을 들이대므로

말이 통하는 집단, 말이 통하므로 말 가지고 시비거는게 내로남불.


내로남불은 적어도 말이 통하는 집단에 말로 따지는 것.

힘으로 우기는 나경원 수법에는 내로남불이 적용되지 않아. 애초에 말상대를 안해줘.


이명박은 애초에 검찰을 틀어쥐고 있으니 진중권도 할 말이 없음.

문재인은 검찰에 두들겨 맞고 있으니 진중권이 말로 조롱함.


주먹으로 패면 가만히 엎드려 있는 자들이 

점잖게 말로 하면 말은 내가 더 잘하지 하고 덤비는게 내로남불 수법.


내로남불은 적어도 말상대를 해주는 거고

저쪽이 권력을 쥐면 그냥 이석기처럼 잡아넣어버려.


우리가 점잖게 나가면 항상 내로남불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는 구조.

말로 하자니까 만만하다고 때리는건 비열한 인간성을 들키는 것.


불륜이다 로맨스다는 말로 따지는 것이 내로남불.

말이 통할 때가 좋은 시절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석기 신세 되면 말도 못한다.


총들고 와서 대놓고 털어가므로 말로 항의도 못하는 시대가 이명박

뒤로 조금 남겨먹다가 걸려서 조롱당하는게 문재인


완벽하면 좋겠지만 장관 후보자 중에 청문회 통과할 사람이 없는게 현실.

완벽하지 못하다고 대놓고 강도질 하던 깡패 시대로 돌아가자는게 진중권



구조론은 열린사상이다


자유에는 방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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