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read 8639 vote 0 2006.05.06 (07:16:51)

미국에서 공학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좁게는, 비내리는 것에 대해서 공부하는데요.
서양의 공학에서는 이 비내리는걸 예측하려고
많은 방정식과, 순차적이고 반복적인 연산 (numerical and iterative)으로
비의 양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번번히, nonlinearilty에서 막히고 있고, 지금은 그걸 해결하지 못한채
대량의 숫자로 조합된 통계나, 덩치큰 모델링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접근방법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보거든요..

자연현상에 대한 접근방법이 단힌계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나 합니다.
첫 질문이라 거칠지만, 기회가 된다면 더 낳은 접근법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죠. 고대로 부터 비가 내리는 양에 대한 문제는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었는데요. 동렬님은, 지구의 물순환에 대한 어떤 관찰자의 입장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0189
613 대칭에 의한 비대칭의 예 image 2 김동렬 2013-06-24 7459
612 용서? 용서는 개뿔. 경계를 세우는 것이 먼저다! -성적 학대와 그 극복에 대하여- image 5 오세 2013-06-22 4818
611 질문 .. 세레나의 잘못은 무엇? 11 김동렬 2013-06-20 4367
610 구조론 팟캐스트 1회 대본 11 오세 2013-06-20 5156
609 참과 거짓 image 김동렬 2013-06-19 4149
608 수동의 발견 담 |/_ 2013-06-14 3326
607 보트를 젓는다면? 6 김동렬 2013-06-06 4372
606 꿈의 발견 3 담 |/_ 2013-06-03 3869
605 평행우주? 단순한 속임수 김동렬 2013-06-02 4705
604 비과학적 사고의 예 2 김동렬 2013-05-28 4816
603 그림에서 잘못된 것은? image 14 김동렬 2013-05-27 4328
602 인류는 많지 않다. 칠십억도 그렇다 담 |/_ 2013-05-15 8258
601 인류의 기원 김동렬 2013-05-15 7412
600 1만 5천년 된 언어 image 3 김동렬 2013-05-13 4635
599 어느 쪽이 낫소? image 13 김동렬 2013-05-02 5682
598 질문.. 왜 전문가는 항상 틀릴까? 10 김동렬 2013-05-01 4776
597 구조론 문제 12 김동렬 2013-04-29 4561
596 여자는 왜 꽃을 좋아하는가? 2 냥모 2013-04-28 4667
595 질문.. 관점을 포착하라 11 김동렬 2013-04-25 5567
594 전쟁, 남북은 없고 세계는 있다 1 담 |/_ 2013-04-24 3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