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622 vote 0 2018.06.19 (15:33:13)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046135&memberNo=28143450


상당히 구조론적인 분석입니다. 

뇌는 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하고싶어하는 것을 한다.


정지한 것은 량

운동하는 것은 운동

운동을 통제(욕망)하는 것은 힘

힘(욕망)을 통제하는 것은 뇌(이성)

이성을 통제하는 것은? 무의식?(사회적 본성) 이념? 깨달음?

도덕이나 윤리도 이념에 속하는 것이겠죠.


멍게가 뇌를 먹어버리는 것은 보수의 실용주의

환경과의 상호작용은 구조론


구조론.. 빛을 받아들여 뇌 안에서 빛을 만들어낸 것이 눈이다.

외부환경의 자극에 대응하는 기관을 만들어내는 것이 진화다.

운동을 통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외부환경을 통제한다는 것이 구조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8.06.19 (18:37:30)

이거 신통방통한 학설이오~
체험으로 느끼는 건데, 이번에 많이 돌아다니면서 머리가 좋아진듯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7]hya

2018.06.20 (08:53:14)

깨달음이 필수 인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챠우

2018.06.20 (13:28:19)

동물과 식물의 차이는 곧 능동과 수동의 차이인 것 같네요.

동영상과 정지영상의 차이인데, 

동영상은 정지영상 둘과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0247
1853 만유척력에 관하여.. 1 노란고양이 2008-12-10 5956
1852 우리 몸의 6가지 미스터리 4 김동렬 2012-11-23 5951
1851 이런 친구들과 일해볼수 있다면... 1 눈내리는 마을 2009-12-12 5933
1850 여와복희도. 2 아제 2010-02-06 5923
1849 역사의 밀물을 불러들인다. 3 오세 2009-12-20 5911
1848 구조는 같다. image 20 김동렬 2014-04-03 5901
1847 학폭예방법의 가장 큰 문제는 관계를 배울 기회를 실종시켜 버렸다는 점 이상우 2023-05-08 5893
1846 우리말과 힌디어의 유사성 3 김동렬 2013-07-23 5892
1845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오리 2023-05-24 5889
1844 스타워즈가 망하는 이상한 나라 한국 8 김동렬 2015-12-21 5876
1843 잘못 알려진 과학상식 image 김동렬 2014-03-04 5861
1842 정치는 박근혜처럼 해라. image 1 김동렬 2015-04-29 5855
1841 야심만만한 설정 ░담 2010-04-28 5849
1840 개 한 마리에 592억 image 2 김동렬 2014-06-30 5847
1839 TV의 발명 image 1 김동렬 2013-11-26 5843
1838 구조론적 개입 -양육- 3 오세 2010-07-12 5840
1837 나이들면 알게 되는 비밀 image 6 김동렬 2014-12-17 5817
1836 개념없는 인공지능 image 2 chow 2023-06-05 5815
1835 과학 속의 비과학 image 3 김동렬 2009-04-16 5808
1834 문답 - 나쁜 글의 예 11 김동렬 2013-07-08 5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