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systema
read 1528 vote 0 2018.01.07 (11:55:42)

저기 황금이 있다고 외치면 황금주울때 뒤에서 따라주우려고 따라다니는게 인간들 행태이오.

왜 본인들이 직접 황금주으러 가지않는지 의문입니다. 각자 사람들 모아 구석구석 숨어있는

황금 찾아 다시 모이는 광경을 보는 것은 헛된 희망이오? 


진보와 보수가 별게 아니고, 에너지 조달방법의 차이라고 생각하오.

트렌드와 환경변화에서 수평적 질서를 조달하는 것이 진보고, 수평적 질서가 있다고 치고 수직적 질서를

강조하는게 보수오. 꼴통들이 애국강조하는게 별다른 이유가 아니라, 너와 내가 같은 한국인이니까(수평)

너는 나이많은 혹은 포지션 높은 내말을 들어야되(수직)

진보가 개고생해서 민주화, 독립운동으로 수평적 균등을 만들어내면 일본밑에서 수직적질서로 권력빼먹던

놈들이 공무원의 수직적 질서로 다시 대중에게 갑질하는게 반복되오. 


하여간 수평적 질서를 만드려면, 안밖대칭을 만들어야 하는데 밖은 외국일 수도 있고, 자연일수도 있고

하나같이 만만한 상대는 아닌데 수직적 질서는 만만한 고립된 대중을 상대하면 되니 만만한놈

찾아가는게 의사결정의 법칙따라 타락하오. 결국 용기냐 비겁이냐고 나이 먹으면 호르몬이 안나와서

점점 비겁해지는게 자연의 법칙이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0171
1973 차원으로 생각하기 image chow 2022-06-18 1381
1972 인문학의 빈곤 dksnow 2022-06-17 1456
1971 수학의 본질, 순간변화율 image 1 chow 2022-06-17 1201
1970 역설에 따른 노래 이전의 발성에 관한 이야기 SimplyRed 2022-06-16 913
1969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공지 image 2 김동렬 2022-06-16 841
1968 한국어의 힘 image 김동렬 2022-06-14 1164
1967 '출산정책의 실패' 에 덧붙여 8 dksnow 2022-06-10 1430
1966 개구리 소년 흉기는? image 10 김동렬 2022-06-10 1318
1965 확실성의 구조론과 불확실성의 엔트로피 image chow 2022-06-09 1177
1964 가속 진화의 이유 외 chow 2022-06-08 818
1963 버니어캘리퍼스 image chow 2022-06-08 866
1962 동아시아사에서 한반도의 역사적 역할 (환빠는 알아서 꺼져주길) dksnow 2022-06-08 929
1961 탈냉전의 청구서 dksnow 2022-06-08 835
1960 인간과 알파고, 까마귀 chow 2022-06-06 850
1959 인간은 권력하지 않는다 chow 2022-06-03 859
1958 선거 후기 1 레인3 2022-06-02 1033
1957 목요 격주 온오프 모임 image 김동렬 2022-06-02 781
1956 곡성과 라쇼몽, 아킬레스와 거북이, 상대성이론 chow 2022-05-31 1000
1955 다이아몬드는 왜 가치가 있는가? chow 2022-05-29 982
1954 움직이면 시간이 천천히 간다? chow 2022-05-28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