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아포리즘
정치/시사
2014.05.22 10:46

명성

댓글 0 조회 수 2347 추천 수 0
원문 링크 http://gujoron.com/xe/478685

명성을 얻었거든 반드시 그 값을 해야 한다.

값을 하지 않으면 사람이 죽는다. 


  1. 15
    Apr 2015
    11:45

    자연과 인간

    만유인력이 자연의 의사결정원리라면 인간의 의사결정원리는 존엄이다.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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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4
    Apr 2015
    10:15

    원인은 에너지를 타고 들어온다.

    머리 속에 많은 지식을 쟁여둔 사람보다 구글검색을 빠르게 하는 사람이 더 유리한 세상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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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2
    Apr 2015
    07:49

    이상주의

    이상주의는 리얼리즘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천국이 왜 현실적인지 이 역설을 이해해야 한다. 무엇인가? 내가 어떤 이상향을 상상하는가에 따라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 지가 결정되는 것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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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07
    Apr 2015
    20:54

    나는 내가 대응하는 것에 대응된 것이다

    미래의 정답은 치고 나가는 방향성일 뿐 고착된 어떤 것이 아니다.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신과의 일대일이다. 인간의 의사결정능력을 키워가는 것이다. 모든 인간이 신을 대표하는 것이다. 이 문단 또한 인상적이지만, "나는 내가 대응하는 것에 대응된 것이다."라는 문장이 워낙 리듬감이 좋아서 써봤습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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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01
    Apr 2015
    01:14

    구조는 대칭이다

    모든 존재하는 것을 존재하게 하는 것은 대칭이다 (존재라는 단어가 동적인 느낌 혹은 긴장감의 이미지를 갖고 있구나 하고 새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단어들은 반복되지만 내용의 층위는 바뀌는, 지적인 리듬감이 있는 구절이네요. 다양하게 글자를 배치하고 구성할 수 있었던 구절이어서 글씨 쓰면서 재밌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습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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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31
    Mar 2015
    11:10

    생각의 극한

    근본에 대한 질문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대충 넘어가고 그런거 용납 못합니다. 인생은? 존재는? 우주는? 마음은? 생각할 수 있는 극한까지 생각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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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30
    Mar 2015
    10:51

    대칭

    모든 존재하는 것은 존재하게 하는 것은 대칭이다.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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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9
    Mar 2015
    18:06

    늙은 식인 사자의 죽음

    죽기 전에 쳐죽여야 했는데 늙은 식인 사자뿐이겠습니까
    Category정치/시사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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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6
    Mar 2015
    21:12

    세상에서 가장 센 것

    세상에서 가장 센 것은 ‘여러 사람의 힘과 지혜를 합치는 기술’이다.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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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2
    Mar 2015
    21:23

    하나가 더 있다

    구조론은 간단히 하나가 더 있다는 거다. 잘 모르겠으면 하나가 더 있으니 잘 찾아보라. 상부구조가 있다.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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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9
    Mar 2015
    20:55

    이제 진실을 말할 사람이 필요하다.

    시사리트윗 글 중 이제 아무도 신문을 믿지 않는다.에서 "오직 미래를 내다보는 자만이 진실을 말할 수 있다."라는 문장을 보고 글씨 써 봤습니다. 미래와 진실이 서로의 전제 조건이라는 건 방향이 같다는 것이기도 하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뒤집어 보면 눈 앞의 이익에나 눈 멀어 사기나 치는 상놈의 사회라는 거고, 그런 사회이니 넓은 시야가 필요하고 넓은 시야가 필요한 만큼 확실한 방향성이 필요하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글씨 쓸 때는 다른 생각 안 하(려고 하)고 숨도 안 쉬(려고 하)고 썼습니다.)
    Category정치/시사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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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06
    Mar 2015
    06:37

    치어리더가 되어야 한다.

    격려하고 응원해야 한다. 문제된 사실을 떠나 그 공간을 장악하고 그 공간의 주인이 되어 그 공간을 편안해 하고 그 공간에 활기를 채우는 것이 올라서기다.
    Category미학/디자인 By이희진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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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05
    Mar 2015
    00:47

    자부심은 실천

    자부심이 없기 때문에 가다가 멈춘다. 자부심은 실천에 의해 얻어진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이희진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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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7
    Feb 2015
    22:57

    이상주의

    이상주의는 미래에 대비하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현재에 기능한다. 미래에 지불될 임금을 믿고 현재 일을 하는 것과 같다. 다음 단계를 계획해야 현 단계가 유지된다. 미래를 조직하는 방법으로 현재를 지배한다는 사실을 알아채야 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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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6
    Feb 2015
    11:23

    인간이 편안함을 느낄 때

    신을 등지고 기대어 선 채로 신이 보는 방향을 바라볼 때 인간은 편안하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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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2
    Feb 2015
    16:29

    행복은 세상에 대한 보고서다

    기쁨 그 자체는 인간의 목적이 될 수 없다. 그것을 주변에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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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11
    Feb 2015
    20:49

    예술의 근본

    '깨달음의 대화'에 있는 '글을 잘 쓰는 방법' 중에서. 모든 예술의 근본은 긴장이다. 문학이든 음악이든 미술이든 근본은 뇌를 흥분시키는 것이다. 그 방법은 대칭을 끌어내는 것이며 대칭에는 내용의 대칭도 있지만 형식의 대칭이 우선이다. 예술은 시대와 관계 맺는 방법이기도 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심하면서 날카로운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구절이네요.
    Category미학/디자인 Bysooien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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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15
    Feb 2015
    12:49

    당신에게 일어난 문제

    당신은 의사이고 당신에게 일어난 문제는 의사인 당신을 찾아온 고객입니다. 골치아픈 일이 생기면 아 고객님이 오셨구나 하는 태도여야 하는 거죠. 근데 고객님은 왕이 아니고 봉이죠. ㅋㅋ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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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08
    Feb 2015
    14:34

    개미당의 비전

    우리가 애써 부르지 않아도 언젠가는 다 이루어질 것이지만, 우리가 한 걸음 앞서 마중나감으로서 더 정겨운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Category기타 By윤이상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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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03
    Feb 2015
    10:25

    대중의 열망

    대중의 열망은 ‘뒤늦게 통보받는 자’에서 ‘먼저 결정하는 자’로 상승하는 것이다.
    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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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8
    Jan 2015
    21:37

    명상하는 방법

    "사물은 저마다 다르지만 사건은 모두 닮았습니다." 세상이나 삶을 한 이미지로 나타낸다면 위 문장이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글씨도 한 번 써보구요^^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sooien Repl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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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7
    Jan 2015
    08:39

    인간은 왜 오판하는가?

    인간은 왜 오판하는가? 관절 때문이다. 구조는 관절이다.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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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2
    Jan 2015
    22:19

    숫자 1

    모형은 복제가 된다. 한 번 복제한 것이 1이다.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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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16
    Jan 2015
    09:53

    의사결정학

    문학은 시를 쓰고, 건축학은 집을 짓는다. 액션을 해보여야 한다. 거기서 고수와 하수가 가려지기 때문이다. 진짜와 가짜가 분별된다. 구조론은 세상을 설명하고 의사결정학은 시범을 보인다.
    Category구조론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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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14
    Jan 2015
    01:02

    YES를 말한 자는 누구인가?

    진정으로 YES를 말한 자는 누구인가? 신이다. 설국열차를 타파하고 북극곰이 거니는 자연으로 돌아오게 한 것이다. 그곳에서 궁시렁대지 말고 내 집으로 들어와. 그래서 이 영화는 위대하다. 마지막 순간에 YES라고 말할 수 있어야 진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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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14
    Jan 2015
    00:20

    존엄3

    나는 하나인데 세상은 다국적군이라서 불행입니다. 세상을 하나로 압축해서 일대일로 바라보는 것이 존엄입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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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13
    Jan 2015
    11:46

    심리적 층위

    지성인과 비지성인은 서식하는 공간이 다르다. 조류는 공중에 살고 길짐승은 땅위에 산다. 서로 만나지 않으면 부딪힐 일도 없다. 심리적인 층위를 두면 된다. 심리적으로 같은 층위에 살지 않으면 된다. 그렇다. 인생에서 자기 패스만 잘 전달하면 된다. 이것이 큰 틀거리다. 신과 일대일 구조로 가지 않으면 안 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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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09
    Jan 2015
    19:47

    사랑을 사건으로 보는 사람

    사랑을 사물로 보는 사람은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사랑을 사건으로 보는 사람은 둘이 함께할 계획보따리를 풀어놓는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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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09
    Jan 2015
    19:41

    지성인

    적은 북한에 있다고 하면 보수꼴통이고 적은 부자와 재벌이라고 하면 좌파꼴통이고 적은 야만이라고 하면 지성인이죠.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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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09
    Jan 2015
    19:23

    정신이란

    마음의 나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때 어떤 외부의 자극이 들어와도 각자 적합한 포지션이 지정되어 모순과 충돌은 일어나지 않게 된다. 외부의 자극을 흡수하여 나를 살찌우게 하는 이러한 시스템의 작동이 정신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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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09
    Jan 2015
    09:34

    인간의 고향

    인간은 고향에서 도시로 나온게 아니라, 자궁에서 아기로 나온게 아니라, 소년에서 어른으로 나온게 아니라 집단에서 개인으로 나온 것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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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05
    Jan 2015
    15:17

    안다는 것

    이기는 것이 아는 것이다. 미래의 힘으로 현재를 이긴다.
    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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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16
    Dec 2014
    22:21

    존엄 2

    사회에 새로운 이야기를 공급하는 자는 존엄하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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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15
    Dec 2014
    11:40

    존엄

    큰 나무와 같다. 존엄은 나뭇가지가 모두 연결되어 있음이며, 자유는 가지의 갈림길에서 내가 결정함이며, 사랑은 갈림길에서 어느 한쪽에 몰아줌이며, 성취는 그리하여 기세좋게 가지가 뻗어나감이며, 행복은 그 결실의 수확이다.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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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08
    Dec 2014
    18:14

    완전성

    한 개인이 인류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류 모두가 동시에 가져야 한다. 모든 세포가 유전자를 가지듯이.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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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03
    Dec 2014
    11:00

    이상주의

    이상주의는 우리들의 대화를 만들어내는 자궁입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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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30
    Nov 2014
    10:24

    인간은 두 번 승부한다

    인간은 두 번 승부한다. 한 번은 소승의 개인전이고, 다음은 대승의 단체전이다. 그러므로 첫 번째 패를 바꾸어야 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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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24
    Nov 2014
    21:47

    신과의 일대일

    집 사이에는 길이 있고 길 끝에는 집이 있다.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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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6
    Nov 2014
    09:39

    나는 내가 대응하는 것에 대응된 것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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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24
    Nov 2014
    20:59

    진리

    북은 진짜가 아니며 북소리 또한 진짜가 아니며 현재의 연주만이 진실하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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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
    Nov 2014
    10:55

    소리

    높은 소리는 입자가 쪼개지는 분할소리고, 낮은 소리는 반대로 입자가 달라붙는 결합소리다. 그러므로 군대는 저음을 내는 북을 울려 공격신호로 삼고, 고음을 내는 쟁을 울려 후퇴신호로 삼는다.
    Category학문/과학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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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09
    Nov 2014
    15:40

    시민과 신민

    근대시민과 봉건신민의 차이는 무의식이 세계로 삼는 울타리의 면적입니다.
    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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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06
    Nov 2014
    17:30

    인간

    인간은 하기 쉬운 것을 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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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02
    Nov 2014
    16:00

    진리

    어떤 하나가 다른 것과 만나 연결됨으로써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 진리다.
    Category학문/과학 By솔숲길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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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6
    Aug 2014
    21:52

    상호작용론

    자연은 설계도를 토대로 존재를 빚어내지만 동시에 존재가 설계도를 빚어낸다.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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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12
    Oct 2014
    08:12

    삶의 의미

    양파껍질을 계속 까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양파를 까지 말고 밭에 심으면? 방향을 바꾸면 답이 나온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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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24
    Sep 2014
    22:24

    상호작용

    믿음은 관계를 설계하고 사랑은 관계를 진행한다. 믿음은 악보를 그리고 사랑은 연주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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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17
    Sep 2014
    19:19

    예술의 근본

    모든 예술의 근본은 긴장이다. 문학이든 음악이든 미술이든 근본은 뇌를 흥분시키는 것이다. 그 방법은 대칭을 끌어내는 것이며 대칭에는 내용의 대칭도 있지만 형식의 대칭이 우선이다.
    Category미학/디자인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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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24
    Aug 2014
    21:19

    좋은 영화

    좋은 영화라면 선대로부터 이어지는 흐름이 느껴져야 한다. 그것은 쿨하게 가고 씩 웃는 것이다. 한마디로 미남배우가 개폼잡는 거다. 우월주의가 없으면 영화가 아니다.
    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Read More
  50. 10
    Jun 2014
    06:15

    진보의 지배가 진보다

    진보는 만인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존엄하게 하는 것이다.
    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1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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