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356 vote 0 2020.04.08 (15:16:47)

1177.jpg

 우주 안의 모든 존재는 사면체이며 풀어놓으면 천칭저울 모양이 되고 

            W자나 M자 혹은 S자 혹은 용수철모양이 된다. 

                    이보다 복잡한 구조는 없다. 

      하나를 추가하면 반드시 하나가 이탈하기 때문이다.

  안철수가 인재 한 명을 영입하면 반드시 한 명이 나가는 이치다.

복잡은 중복과 혼잡이며 같은 것의 반복인 중복과 이질적인 것의 혼잡을 제거하면

            존재는 언제나 모래시계이거나 구멍 뚫린 콘돔이다. 

모래시계 속을 모래가 관통하듯이 중력이 혹은 외력의 작용이 항상 흐르고 있다.

     손으로 잡아서 차원을 추가하면 반드시 뒤로 하나가 이탈한다.

차원의 이해는 면이 아닌 각을 중심으로 해야 하는 이유는 각의 꼭지점이 멈추기 때문이다.

      모든 존재는 반드시 멈춤점을 가지며 사격선수가 호흡을 멈추고 

                 단거리 주자가 무산소운동을 하듯이 

    모든 변화는 멈춤에 의해 격발된다는 사실을 파악하기 쉽기 때문이다. 

         면은 귀납적 접근이며 귀납하면 이러한 본질이 은폐된다. 

            멈춤점을 파악하지 못하면 대상을 통제할 수 없게 된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6646 간섭 김동렬 2024-01-28 1520
6645 천공의 전쟁지령 김동렬 2024-01-27 2185
6644 이것과 저것 1 김동렬 2024-01-26 1533
6643 권력자의 심리 김동렬 2024-01-25 2035
6642 석가의 깨달음 김동렬 2024-01-25 1822
6641 이언주의 귀환 김동렬 2024-01-23 2409
6640 시정잡배 윤한 1 김동렬 2024-01-23 2170
6639 윤영조와 한사도 김동렬 2024-01-22 2161
6638 클린스만은 손절하자 김동렬 2024-01-21 2643
6637 입력과 출력 김동렬 2024-01-20 1524
6636 마리 앙투아네트 김건희 김동렬 2024-01-20 1883
6635 한동훈의 까불이 정치 1 김동렬 2024-01-19 2336
6634 긍정적 사고 김동렬 2024-01-17 1948
6633 한동훈의 본질 김동렬 2024-01-15 3259
6632 존재의 핸들 김동렬 2024-01-14 2102
6631 이론적 확신의 힘 김동렬 2024-01-13 2090
6630 오마이 한겨레 경향의 배신 이유 1 김동렬 2024-01-12 3171
6629 최동훈 영화는 영화가 아니다. 김동렬 2024-01-11 2347
6628 읍참건희, 석열 동훈 비밀의 비밀 김동렬 2024-01-10 3273
6627 개식용금지법 통과 잘했다. 2 김동렬 2024-01-09 2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