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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4459 vote 0 2002.10.28 (11:58:14)

잘 갖춰진 무기들과 정통한 전문가 훈련된 요원들로
사건을 해결하려 하지만 번번이 개쪽만 당하고
부르스윌리스와 노숙자 또는 소시민이 함께 해결한다는 설정
잘난체하고 무게잡으며 뻐기는 애들을 한심한 존재로 만들어 버리면서
우리를 닮은 사람과 소시민을 영웅으로 만드는 설정이 바로 이 영화의 감동포인트 이잖습니까
노무현이 다이하드의 존맥클레인 형사이고 우리가 그 파트너 아닐까요
요원이나 전문가는 민주당 관계자 쯤 되겠고요
노무현의 2002대선도 그와 같은 감동적 설정인데 흥행하지 않겠습니까

현실과 영화는 다를까요
물론 다르겠죠
근데 선거도 현실은 아니거든요
오히려 영화보다 더 허구적인게 선거입니다
게임보다 더 열광하고
영화보다 더 감동받습니다

죽은줄 알았던 노무현이 다시 살아나
평범한 소시민과 함께 무지막지한 적들을 끝내 소탕하다
이걸 일반대중에게 필이 팍 꽂히도록 전달한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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