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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8659 vote 0 2012.02.13 (17:44:37)

 

구조론 연구소는 김동렬의 구조론에 입각하여 기존의 작위적인 진보-보수 구도의 교착상태를 타개하고 구조의 결을 따르는 새로운 진보의 모델을 제시하며 이에 따른 대안교육, 대안공동체, 대안정당의 건설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구조론세력이 신당을 창당한다면  

 

방향

◎ 대한민국 전체의 입장을 대변한다.
◎ 정치는 자주하고, 문화는 진보하고, 경제는 개방한다.

 

정당
◎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는 추첨으로 공천한다.
◎ 당원과 대의원 및 지구당은 없애고 자원봉사 개념으로 전환한다.

 

안보

◎ 주한미군은 철수한다.
◎ 북한의 실체는 인정하고 체제는 비판한다.
◎ 국군은 20만명 이하로 줄이고 최저임금제를 적용한다.
◎ 도심 및 관광지 군사시설은 철거한다.

 

경제
◎ 재벌은 해체한다.
◎ 교회세습은 과세한다.
◎ 농촌 노후주택은 개량한다.
◎ 취업희망자는 국가에서 전원취업시킨다.(일자리 제공은 국가의무로 헌법에 명문화 한다. 실직자는 구직활동 후 자동으로 공무원신분 전환.)

 

교육
◎ 고교부터 기숙사 생활을 추진한다.
◎ 모든 초등학교에 수영장 및 기타시설을 갖춘다.
◎ 대학교수는 1000등까지 강의를 인터넷에 공개한다.

 

정치
◎ 언론인 및 법조인의 정치활동은 엄중 비판한다.
◎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호칭은 독재자로 통일한다.
◎ 518은 공휴일로 한다.

 

사회
◎ 공기관 및 국영기업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50 대 50으로 배치한다.
◎ 재범 이상 아동 성범죄자는 영구격리하며 기타 성범죄는 이에 준한다.
◎ 재범 이상 조폭은 5인 이상 집결시 전원 구속한다.(시민판정단 심사.)

 

청년
◎ 청년 대학술사업을 전개한다.(르네상스 이후 일어난 모든 과학적 진보를 청소년 중심으로 재확인. 지구둘레부터 다시 잰다. 모든 국가와 지역에 탐험대 보내고 보고서를 쓰게 함, 르네상스 이후 과학자와 탐험가 발명가들이 한 모든 업적을 청년이 재현하게 함. 증기기관부터 우주선까지 다시 만들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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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할만한 사항 있으면 알려주삼.

◎ 실제로 1년 안에 신당이 창당될지도 모름.

◎ 유시민의 진성당원 실험은 실패로 봄.

◎ 노무현 정치 계승을 표방하고 싶지만 노선투쟁은 지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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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이유

 

한국사람의 문제는 자존감의 부족에 있다. 존엄이 출발점이다. 이 사이트의 존엄을 해치지 말라고 당부하겠다. 왜 이 사이트가 존재하고, 이 사이트 안에서 소통하는 당신과 내가 존재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예컨대.. 정치를 논하는 사람 중에는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괴상한 사명감을 갖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웃기는 소리다. 이건 입자 마인드다. 대화가 되려면 질의 마인드를 얻어야 한다. 대화가 질이다.

 

“누가 당신더러 나라를 구하라고 했나요?” <- 이렇게 쏘아주고 싶다.

 

중요한건 지성. 지성은 개인의 이성이라는 퍼즐조각을 맞추어 전체적인 그림을 만들어내는 것. 그러므로 이성이 필요하다. 소통은 개인의 이성을 연결하여 집단의 지성을 형성하는 것.

 

각자의 퍼즐조각을 맞추는 과정. 중요한건 프로세스. 그리고 방향성.

 

내부적인 상호작용의 밀도를 끌어올리는 것. 아슬아슬한 스트레스 상태로 계속 가는 것. 단지 저급한 긴장을 고급한 긴장으로 바꾸는 것. 폭력을 통한 상호작용을 언어를 통한 상호작용으로 바꾸는 것. 바로 그것이 지성이다.

 

더 진도나가야 한다. 언어를 통한 상호작용을 미(美)를 통한 상호작용으로 바꾸는 것이 깨달음. 그것은 시간적 상호작용을 공간적 상호작용으로 바꾸는 것. 주고 난 다음에 받는 것을 주면서 받는 것으로 바꾸는 것.

 

긴 말 필요없고 ..

 

당연히 적극적으로 피아구분을 한다. 거기서 방향성이 얻어진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또한 마이너스 원리에 따라 이곳에 오지 말아야 할 사람을 배제하고 나면 남는 것이 정답이다.

 

이 사이트에 오지 말아야 할 사람은 ..

 

유사종교 선전하는 사람.
한나라당 투표하는 사람.
진보정당 반대하는 사람.
독재자를 추앙하는 사람.
김정일을 숭배하는 사람.
동성애자 혐오하는 사람.
조선족이 괜히미운 사람.
지역주의 빠져있는 사람.
UFO와 통신한다는 사람.
귀신과 대화한다는 사람.
노숙자 때려주고 싶은 사람.
취미로 동물을 죽이는 사람.
어린이 때려도 된다는 사람.
성범죄에 대해 관대한 사람.
기성종교, 사이비종교 광신도.
여성, 소수자 차별 하는 사람
일본, 미국 은혜 갚자는 사람.
식당종업원한테 반말하는 사람.
전여옥이 예뻐죽겠다는 사람.

 

이런 사람은 일단 지능이 떨어지고 기본적인 분별력이 없는 사람으로 간주하고 가차없이 마이너스를 행하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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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을 반대하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고, 두려운 이유는 비이성적이기 때문이다. 이성은 개인과 개인을 연결시켜 공동체의 집단지능을 형성하는 것이며 이때 문제가 생길수록 내부 상호작용을 강화하여 더욱 집단지능이 강해진다.

 

그러므로 이성은 강적이 나타날수록 오히려 용기백배한다. 도전과 응전을 멈출 수 없기 때문. 이성의 연대야 말로 우리가 소통하는 진정한 목적이다.

 

그러므로 비이성적인 사람은 일단 배제가 맞다. 진보가 두려운 사람은 적어도 브리지에 탑승할 자격이 없다. 이곳은 0.00001프로의 아는 사람을 위한 공간이며 인류문명이라는 거함의 브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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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가 기관차면 보수는 객차다. 보수는 객차라서 진보가 앞서가면 가만 놔두어도 저절로 생긴다. 그러므로 신경쓸 필요없다.

 

진보는 기관차라서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진보의 기관차가 달려가면 보수 객차는 저절로 뒤에 따라붙는다.

 

모든 보수는 진보가 만들어낸 부산물인 것이다. 에너지가 들어오는 쪽이 진보다. 우리가 할 일은 에너지가 들어오는 쪽을 관리하는 것이다. 바로 그러한 이유로 당신이 있고 내가 있고 소통이 있는 거다.

 

구조론은 1로 전체를 제어한다. 진보-보수 양쪽을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에너지가 있는 진보쪽만 제어한다. 우리가 진보를 비판해도 입으로 하는 거짓 진보를 몰아내고 현장에서 상호작용 하는 바른 진보를 펼치기 위함이다.

 

진보를 거부하고 보수로 돌아서는 순간 인간실격이다. 거기서 소통은 불필요. 이성에서 본능으로 다운그레이드. 인간에서 동물로 퇴행. 지성에서 야만으로 퇴행이다. 자동아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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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나 소수자를 혐오하는 이유는 화가 나 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에게 화가 나 있는 거다. 이는 기본적으로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존엄의 결핍에 따른 콤플렉스다. 피해의식이다.

 

콤플렉스는 인간의 공동체적 본능에 따른 것이다. 개인의 스트레스를 집단에 전가하는 심리의 메커니즘이다. 동물만 본능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도 상당히 공동체적 본능에 지배된다.

 

소수자 혐오는 본능의 명령이며 그것을 극복하는게 이성이다. 인간의 본능은 쉬지 않고 소수자를 핍박하여 끝없이 사회를 시끄럽게 함으로써 내부적인 상호작용을 늘리라고 명령한다.

 

이를 그대로 실천하여 소수자를 핍박하는 자는 야만인이며 공부하여 그 과정을 생략하는 것이 문명인이다.

 

노숙자 보면 눈살 찌푸려지고, 침 뱉고 싶은 심리는 당연한 인간의 본능이며 그 본능을 극복할 때 비로소 인간이 되는 것이며, 아는 사람들의 대화에 낄 자격을 얻는다. 이는 의식적으로 훈련해야 한다.

 

◎ 동성애자 보면 화가 난다. -≫ 화를 낸다. = 불합격
◎ 진보 애들 하는거 보면 우려 된다. -≫ 우려한다. = 불합격

 

그 순간 시험에 들었다는 사실을 왜 깨닫지 못하는가? 화가 난다고 화를 내고 우려 된다고 우려하면 동물과 다를바 없다. 그러다가 진중권 되고 김동길 된다.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공격수 포지션을 가지는가 수비수 포지션을 가지는가다. 이 사이트는 공격수들을 위해 존재하며 수비수들을 위해서는 천국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지상에서는 공격만이 미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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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밑줄 쫙.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상호작용을 해야 한다. 공동체 내부에 강력한 긴장이 걸려야 하며 모두는 강하게 스트레스 받아야 한다. 다만 주먹의 상호작용을 언어의 상호작용으로, 언어의 상호작용을 미(美)의 상호작용으로 바꾸기 위해 네가 있고 내가 있고 소통이 있다.

 

시간의 상호작용을 공간의 상호작용으로 바꾸기 위해, 주고 난 다음에 받는 것을 주며받기로 바꾸기 위해 우리는 오늘도 존재한다.

 

두렵고 화가 나는 이유는 스트레스 때문이다. 그러나 그 스트레스야말로 너와 나의 존재이유인 것을. 어쩔 것인가? 그것이 우리의 미션인 것을. 스트레스 없는 곳은 천국이다. 바로 천국행 티켓을 끊든지 아니면 그 스트레스에 고저와 장단과 리듬과 멜로디를 집어넣어 올라타고 즐겨보시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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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솔숲길

2012.02.13 (18:24:06)

친일독재 부역자 심판. 재산 몰수(특히 언론)

서울 소재 대학 지방 이전

초중딩 사교육,  선행학습 금지(놀이 프로그램 마련)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2.02.13 (18:26:25)

청년이하 사업자의 사업자금 10회 무이자 무조건 대출. 전적이 쌓일수록 투자금 확대. 성공 시 두 배 이상 환원.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2.02.13 (19:31:16)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는 추첨으로 공천한다." 

이말은 

제비뽑기 같은걸로 국회의원은 공천이 되는건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3 (19:43:23)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 중에서 추첨합니다.

논의를 더 진전시키면 개헌문제까지 연결되므로 세세하게 따지고 들건 없구요.

기본적인 방향성은 그렇습니다.

[레벨:10]다원이

2012.02.13 (19:38:49)

저는 기존 헌법을 새로 써보고 싶어요. 구조론적인 헌법. 늘 생각은 했지만 이 글을 보니 함 해보고싶네요. 누구든 먼저 시작하시고 모두 참여해서 활발히 토론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레벨:9]길옆

2012.02.13 (20:40:56)

영화를 비롯한 문화예술에 대한 사전검열제도 폐지

 

여성부 폐지 ( 여성부의 존재는 남과 여의 대립을 강화시킬 뿐)

 

군대內 일반사병 계급(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의 구분)의 폐지

 

학교에서의 두발검열, 강제예배, 체벌 등 일체의 인권침해행위 철폐

 

교육비는 사회가 전적으로 부담(무상교육)

 

노숙자에게 보금자리 제공, 심리케어 (일자리는 기본)

 

고소득자 탈세행위 감시 강화(세제개혁)

 

말단사원과 사장간의 소득격차 규제 (사장의 소득이 말단사원 임금의 6배이상 초과하지 않도록 )

 

길거리 및 식당 흡연 전면 금지 (거리와 건물內의 전용 흡연 시설 개선 및 확충 )

 

건강보험 국가보조비율 확대

 

지하철 노약자석 폐지, 무료승차폐지(굳이 앉아야 겠다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칸 마련,  장애인, 임신부를 위한 전용칸 설치)

 

신용불량자 지원( 평균수명을 적용하여, 30세 남자 1억 채무일 경우, 평균 수명 80세, 근로가능연령을 70세정도로 잡았을 때 40년간 월일정액 또는 년일정액을 갚아가는 식,  단 불입액은 월 또는 연수입의 5%이하로 한다.)

 

국민연금지급액(최저임금 수준으로 현실화)

 

최저임금제도(물가에 연동하여 합리적인 인상 및 인하)

 

아이디어 개발자(예술가, 과학자, 사회학자) 예우

 

초중고등학교 교과목 수 줄이기(국어, 수학, 역사, 예체능을 중점적으로 교육)

 

납품업체에 대한 무리한 단가책정 및 삭감 규제

[레벨:10]하나로

2012.02.13 (20:46:10)

국군 최저임금제,농촌 노후주택개량,고교 기숙사등의 재원은 어디서 마련할건지요? 국민세금으로 ? 재벌 털어서? 하나같이 다 좋은 구상인데 현실에선 돈이 문제니까. 여지껏 정치라는게 간판은 화려한데 정작 들어가면 먹을게 없어서요. 구조론의 사고방식으로 돈 문제도 해결 가능한지? 이런거 물어보면 달은 못보고 손가락만 보는건지 아님 수준 낮아서 대꾸할 필요없는 질문이 되는건지 난 김선생님 말씀 옳은건 알겠는데 도통 쉽게 이해 못 하는 경우도 많아서 구체적인 방안이면 좋겠네요.     마음에 안드는 질문일까봐 걱정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3 (20:51:54)

다른 나라들은 무슨 재주로 그것을 했을까요? 구글 어스로 보세요. 수영장 없는 초등학교 일본에 없습니다. 이명박이 사대강에 내다버린 40조에 비하면 껌값입니다. 지금 정부가 용산에 공구리 치겠다고 잡아놓은 액수만 40조고 확대되면 80조 됩니다. 인천 송도에 이미 20조 쳐발랐고. 더 쳐바를 계획이고. 내년 예산이 얼마인지나 아세요?

[레벨:10]하나로

2012.02.13 (21:09:10)

325조 정도던데 국가예산 집행에 무지한 터라 이해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그럼 과거 참여정부시대에는 그런 좋은 정책이 이행되지 못 했을까요. 보통사람들 모르는 내용이 있는건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3 (21:22:19)

불쾌한 것은 내용을 보지도 않고

시비하기 위해서 시비를 한다는 겁니다.

 

예컨대 기숙사를 추진한다고 되어 있는데

추진한다는게 하루아침에 국가돈으로 짓는다는 말이 아니고

 

기숙사 있는 학교가 도심에 있어야 할 이유도 없고

학교 교외 이전을 추진한다면 땅만 팔아도 기숙사 짓고도 남고

 

김대중 정부 때 일시에 학교 교실을 두 배로 늘리고

교사도 두 배로 늘리고 학급당 정원을 반으로 줄였는데

 

그때도 한나라당이 개지랄 했지만 아무 탈없이 잘만 했다 말입니다.

단계적으로 추진하면  전혀 불가능한 거 아닌데

 

이런건 종합적으로 봐야 하는 건데 억지 시비를 한다 말입니다.

통일되면 군대가 1/10으로 줄어들어 국방비가 남아도는데

 

이런걸 종합적으로 보지 않고 그냥 하루 아침에

허경영 식으로 돈 노나준다고 제멋대로 판단해서 이건 아주 나쁜 거죠.

 

예산 찬찬히 뜯어보면 눈먼 돈 10조는 나옵니다.

관변단체에 그냥 뿌리는 돈만 모아도 적은 돈이 아니고

 

이명박 오세훈이 시장하며

개인 홍보비로  쓴 돈만 모아도 몇 조원 단위입니다.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 때 예산과 지금 예산 규모를 비교하고 (3배 증가함)

같은 비례로 우리가 집권한다고 가상하는 10년 후를 대비해 보세요.

 

그때는 일년 예산만 1천조원이 넘어있습니다.

호주머니에 1천조원 있어도 그런 소리 할 겁니까?

 

한 번 거지의 마음을 품으면

영원히 거지로 삽니다.

 

[레벨:9]길옆

2012.02.13 (21:21:25)

일본은 체육시간에 의무적으로 수영을 가르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의무이수시간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12시간 이었던가),

 

요즘은 착의수영(着衣水泳)이라고 해서 경영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생명을 지키는 수영교육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어릴 때부터 착의수영을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음. (유럽에는 이미 착의수영교육이 정착)

 

 

着衣水泳とは、洋服など、水中で着用することを目的としない衣類を身に付けて、海や河川、湖、プールなどで泳ぐことである。水泳用ではない衣服で泳ぐ場合、服が体に密着していないので水の抵抗が大きく、身体の動きも制限されるため、遊泳に巧みな人間でも、速く泳ごうとすると体力を消耗する。そのため、水難事故時の護身術として、競泳の泳法習得を目的にした訓練とは別に、着衣水泳の訓練が行われている国がある。また宗教、文化、習慣などの関係から水着では泳がず、着衣水泳が一般的な国、地域もある。

 

(착의수영이란 평상복(양복) 등, 수중에서 착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의류를 몸에 걸치고,  바다나 운하, 호수, 풀 등에서 헤엄치는 것이다. 수영용이 아닌 의복으로 헤엄칠 경우 옷이 몸에 밀착되지 않으므로 물의 저항이 크며, 신체의 움직임도 제한받기 때문에, 유영에 뛰어난 사람이라도, 빠르게 헤엄칠려고 하면 체력이 소모된다. 그 때문에, 수난사고시의 호신술로써, 경영의 영법습득을 목적으로 한 훈련과는 별도로, 착의수영 훈련이 시행되고 있는 나라가 있다. 또 종교, 문화, 관습 등의 관계에서 수영복을 착용한 수영이 불가능하여, 착의수영이 일반적인 나라, 지역도 있다.)

 

 

運河の多いオランダやイギリス、オーストラリアなどでは、護身術としての着衣水泳の教育が、競泳よりも重視されている。特にオランダでは、子供が小学校に入学する5歳ごろからスイミングスクールに通わせて、運河に落ちた場合を想定した着衣水泳を習得させる保護者が多い。

 

(운하가 많은 네덜란드, 영국, 호주등에서는 호신술로써의 착의수영교육이 경영보다도 중시되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에서는 어린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5살즈음부터 수영교실에 보내서, 운하에 빠졌을 경우를 상정한 착의수영을 습득시키는 보호자가 많다.)

 

 

 

[레벨:9]길옆

2012.02.13 (21:31:28)

무상급식도 중요하지만,

군대, 학교 급식의 질도 좀 향상시켜야..

 

뭔 개밥도 아니고

유통기한 지난거, 싸구려 식자재 재탕, 삼탕하지 말고...

 

이젠 양보다는 질을 우선시할 때가 되었지 않는가?

 

어디 다른 나라랑 비교해서 욕하는 것 싫어하지만

얼마전 일본 감빵 급식이 우리나라 학교 급식보다 훨 낫더라는 글을 본 기억이 나는군요

 

[레벨:6]sus4

2012.02.13 (21:38:41)

애들 말려죽이는 입시제도랑 교육정책좀 확 바꿔버렸으면 좋겠어요

대학좀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중학교때부터 학원에서애들 늦게까지 공부시키고 하는거 법으로 금지시켜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 놈의 영어,영어, 필요한 사람만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토익토플없애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심화학습은 의지가 있는 학생들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입시에서 소수의 승리자를 위해 너무 많은 패배자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것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자부심을 가르쳤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자유롭게 사고하는 버릇을 키워줬으면 좋겠습니다.
시인 본인도 못맞추는 이상한 언어영역문제좀 안냈으면 좋겠습니다. ex) 다음 문장에서 화자의 정서는? 이런거...
국어시간은 독서, 글짓기, 토론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학 과학은 잘하는 애들 학교에서 데려다가 학원이 필요없을 정도로 심층적인 교육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3 (21:39:36)

국가가 나아가는 방향을 정할 때는

거함이 대양을 항해하며 크게 방향을 틀듯이

 

길게는 100년 앞을 내다보고, 작게 잡아도 10년 앞을 보고 하는 겁니다.

예컨대 고등학교를 전부 기숙사 있는 학교로 만들려면 적어도 10년 걸립니다.

 

도심에 있는 학교는 땅 팔아서 교외 땅값 싼 곳으로 옮기는 겁니다.

이런 일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겁니다.

 

김대중 대통령 때 예산 백조원 미달이고 올해 330조원 못 미칩니다.

같은 비례로 예산이 증가되면 10년 후 1000조원 넘어섭니다.(올해 일본 예산 1500조)

 

1년 예산 2000조원 시대를 바라보고 당의 강령을 채택해야 하는 겁니다.

10년, 20년 후에는 우리가 지금의 일본만큼(1500조)은 거뜬히 해내야 한다는 거죠.

 

1500조, 2000조 예산 시대를 바라보고 당의 노선을 잡아가야 하는 것인데

물론 그때는 남북통일 혹은 그에 준하는 평화체제가 정착되어 있을 수도 있고 말입니다.

 

근데 사람들이 김대중 대통령 초기 1년 예산 100조시절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말입니다.

왜 2000조원을 호주머니에 넣어놓고 상상력을 발휘하지 않느냐 이거에요.

 

모든 학교에 수영장을 하룻만에 뚝딱 짓습니까?

큰 마음을 품어야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2.02.13 (21:50:14)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까

전반적인 우리의 미래사회가 머릿속에 쉽게 그려지는군요.

[레벨:9]길옆

2012.02.13 (22:01:52)

 

왜 2000조원을 호주머니에 넣어놓고 상상력을 발휘하지 않느냐 이거에요.

 

=>  상상력이 세상을 바꾼다.

       발상의 전환이 모든 문제해결의 출발점이겠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8]귀족

2012.02.13 (22:06:31)

법을 바꾼다

[레벨:15]르페

2012.02.13 (22:33:18)

차별금지법에 지역차별금지 조항을 넣고, 국가보안법은 폐지.

[레벨:2]딱선생

2012.02.13 (22:47:00)

지금 현재 남발되고 있는 다문화 정책에 대한 입장은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3 (22:51:27)

남발된다는 전제를 깔고 들어오는게 안 좋군요.

인구 감소로 본다면 필연입니다.

인구 없으면 국가 없습니다.

 

선진국의 예로 본다면 1/4까지 외국인으로 채울 각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영국 등은 이미 접수되었습니다.

 

[레벨:2]딱선생

2012.02.13 (23:16:53)

외국인력을 수용해야하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긍정하고 있습니다만, 동화주의 채택이냐 다문화주의 채택이냐는 아직 국민적 합의도 없이 정치권은 일방적으로 다문화주의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해외인력도입정책은 너무 싸구려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국가적 필요를 빙자하여 재벌들이 중소기업을 쥐어짜서 지속적인 초과이윤을 얻기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정치권을 앞세우고 인권잡이들을 내세워 마구잡이로 국적불문, 인종불문, 문화불문하고 외노자 수입, 영주권 남발정책을 실행하고 있다고 보며 지금은 오히려 내국인의 역차별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애초에 자국 내 출산/육아여건과 생활의 질을 개선하면서 호주처럼 다자녀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진정 인구감소로 인한 국가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면 국론을 모아 출산률을 획기적 늘리는 정책을 김동렬님 말씀대로 숨어있는 넉넉한 국가재정으로 얼마든지 시행할 수 있을텐데, 하지 않잖습니까?

 

또한 통일의 비전을 염두에 둔다면 무조건적인 남한 인적구성의 다양화와 국제화가 과연 온당한지요.

목적이 모든 수단을 정당화 할 수 는 없다고 보며, 한국사회 시스템의 유지를 위해 해외인력의 수입 및 이민정책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부분에 대해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앞으로의 국가운영비전 제시에 있어서 통일만큼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보는데, 위 정책제시안에 보면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3 (23:50:13)

 

구조론의 질이 형성되려면

한국은 더 많은 다양한 언어와 인종과 문화와 종교를 접해야 합니다.

 

일본식 순혈주의는 몰락의 지름길입니다.

문화적 다양성과 진보의 지속강도는 정비례하는 것입니다.

 

일본은 다양성의 부족 때문에 성냥개비처럼 빨리 타오르고 빨리 꺼져버리는 거에요.

한국은 일본보다 더 다양한 종교와 가치와 문화를 접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예로부터 중국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

지금 북한, 일본, 미국, 러시아를 끼고 있어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겁니다.

 

한국은 유교, 불교, 기독교, 도교, 무속이 공존하는데 그게 한국의 강점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이런 경우 잘 없습니다.

 

일본은 신도와 불교밖에 없는데 다 비슷한 거고

미국은 기독교 밖에 없는데 복음주의에 접수되었고 이게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요즘 미국 IT쪽은 거의 인도사람이 먹여살리는 편입니다.

외국문화와 연결되는 촉수를 잃어버린다면 그것이 죽음에 이르는 병입니다.

 

30년 후 한국은 다문화가 먹여살리고 있을 것입니다.

오바마 아버지는 케냐 사람이고 스티브 잡스 아버지는 이란 사람입니다.

 

그리고 손정의는 한국계입니다.

 

19세기 유럽의 뛰어난 인물들 중 절대다수는 국적을 한 번 이상 바꾸었습니다.

국적 안 바꾸고는 출세 못하는 법칙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한 번 조사해보세요. 이건 팩트가 받쳐주는 진실입니다.

춘추전국시대 유명인물들 중 국적을 안 바꾼 사람 있나요?

 

거의 객경들이 나라를 먹여살린 겁니다.

한비, 이사, 오기, 오자서, 손빈, 소진, 장의 등등 다 객경들이지요.

 

공자도 거의 외국에서 먹고살았고.

한국도 부분적으로는 그렇게 됩니다.

 

구조론은 마이너스입니다.

마이너스를 두려워 하지 마세요.

 

[레벨:2]딱선생

2012.02.14 (00:23:50)

늦은 시간에 답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김동렬님께서 쓰신 글의 방향에는 공감합니다.

여타 다른 글에서도 일관되게 말씀하셨고 저 역시 알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지향해야 할 방향성과 현실 사이의 간극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추이를 보면 좋은 의미의 다문화라기보다 그저 무작위의 문화 혼합처럼 보입니다.

그저 무조건 섞지 못해서 안달하는,,,향후 올바른 방향성과 별개로 조만간 크고 작은 충돌이 사회 수면 위로 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권과 여론은 혹 이런 일이 발생할까봐 그저 꾹꾹 누르고만 있고,,,장미빛 다문화의 미래와 필연성만 강조하면서 비판 여론은 반사회, 똘아이, 극우로 몰고 있는 형편이니 이런 식의 다문화라면 저를 포함하여 환영하지 않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의 정서는 다문화가 아닌 동화주의를 지지합니다만, 이에 관해서 깊이있는 스터디를 해 보지 못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이곳 게시판에 뭔가 여쭈려고 들어왔다가 뜻하지 않게 주제를 벗어난 사건에 말려들었네요.^^

 

안녕히주무시고,,,언제고 김동렬님을 꼭 뵙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3 (22:50:06)

왜 갑자기 복지가 떴을까요?

왜 몇 년 만에 국민이 태도를 확 바꾸었을까요?

 

복지는 김대중 대통령이 국민연금, 의료보험 정비하면서 시작된 겁니다.

초등학교 교실과 교사를 갑자기 두 배로 늘렸지요.

 

노인은 지하철 무료로 타고.

노무현 대통령 때 유시민이 복지부 장관이었습니다.

 

다 놔두고 왜 복지부로 갔을까요?

말 잘 하는 유시민? 그런데 복지부? 전혀 안 어울리잖아요.

 

10년후 찍으라면 복지다.. 이거 알아챈 거에요.

유시민 이 양반 똑똑하거든요.

 

유시민 때 복지예산 파격적으로 늘렸습니다.

시골 경로당에 돈 뿌렸어요.

 

경로당마다 보일러 기름값 팍팍 넣어줬습니다.

근데 왜 인간들이 이명박 찍었냐?

 

그때만 해도 실감을 못했어요.

한국이 이렇게 돈 많은 나라인줄은?

 

한나라당이 반대만 안 했다면, 쥐새끼들이 발목만 안 잡았다면

세제 정비해서 지금 한 해 예산이 350조 넘었을겁니다.

 

내년 쯤에 400조 찍었겠지요.

김대중 대통령 때의 4배입니다.

 

이 비율로 예산이 늘어간다면 15년 후에는 1500조?

근데 원래 세금은 대기업이 냅니다.

 

월급쟁이 유리지갑 이런건 개뻥이고 다 연말정산때 환급되구요.

더하고 빼면 실제로 세수는 대기업 경영실적이 결정합니다.

 

이거 추세 판단하면 15년 후에는 2000조 까지 가능합니다.

물론 세금 안내고 은행에 돈 쌓아놓는 미국식으로 간다면 그렇게 안 되죠.

 

지금 미국 경제가 왜 개털 되었을까요?

대기업이 세금을 안 내서 그런 겁니다.

 

세금 적게 내면 대기업이 먼저 질식합니다.

돈은 은행이 찍어내고 기업이 돌리는데

 

기업의 힘만으로는 돈을 돌리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돈이라는 것은 물과 같아서 고이면 썩으므로 계속 돌려줘야 하는데

 

민간이 못 돌리면 정부가 인위적으로 돌려줘야 합니다.

기업과 정부가 역할을 나누어 돈을 돌리는데는 황금비례가 있습니다.

 

미국은 그 비례에 비해 너무 돈을 안 써서 병이 난 겁니다.

이런걸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예컨대 내년에 김정은 정권이 붕괴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주한미군 철수를 이야기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겁니다.

 

안보 포퓰리즘도 생각해봐야 해요.

안보예산 중의 7할은 안보 걱정에 밤잠 못 이루는 김동길 양반 걱정 덜어주는 비용입니다.

 

이 양반이 걱정질만 안했어도 지금 우리나라가 살만해졌을 것인데

공연히 걱정질 하는 바람에 이래 되었습니다.

 

휴전선에 병사들 죽 늘어세울 이유 없습니다.

안보 포퓰리즘만 없애도 해마다 몇 조원 공돈이 그냥 생깁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한국인들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씨를 뿌려놓은 복지를 실감하기 시작한 겁니다.

 

한국이 돈이 썩어 나자빠져서 사대강에 40조원 버리고

송도에 20조원 처 바르고 부족해서 또 바르고, 최대 40조원 예약

 

용산에 적게는 40조에서 최대 80조 처바르기 착수중

세계 최고층 빌딩을 열 개도 넘게 짓고

 

지금 돈 잔치가 났어요.

돈이 없어서 복지 못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믿음이 없고 신뢰가 없어서 못하는 거에요.

공무원들 눈먼 돈 갖다 쓰거던요.

 

이명박의 비전인 꼼수사회를 버리고

우리 사회가 신뢰사회로 간다면 복지 얼마든지 하고도 남습니다.

 

솔직히 공무원들 눈먼 돈 빼먹는거 배 아파서 복지 반대하는거 아닙니까?

 

[레벨:0]piao2

2012.02.13 (23:11:01)

동렬님 말씀대로 눈 먼 돈 정말 많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에도 정부기관이 많이 있는데 그 비싼 퍼시스 사무용 가구를 일년에 한 번 씩 바꿉니다. 그것도 12월 초에요. 길게 이야기 하면 입 아프죠. 


참... 정강정책에 서울대 해체, 지방 국립대 특성화(예를 들어 전남대는 의대위주, 충남대는 공대위주,, 이렇게)해서 

각 지방 국립대 육성 및 독일같이 대학교 사실상 의무교육제 실시(물론 졸업은 빡세게 공부한 학생한 할 수 있게 하고)를 넣고 싶네요. 최종목표는 학벌타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4 (00:23:30)

다문화는 팩트가 받쳐주는 법칙입니다.

원래 인물은 남의 나라에서 크도록 구조론에 의해 결정되어 있습니다.

 

다문화를 반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며 거의 자살행위와 같습니다.

춘추전국시대 다문화 반대하던 나라 다 망했습니다.

 

물론 유럽의 경우 아프리카 출신, 아랍출신, 그리고 미국의 히스패닉들은 문제가 있지요.

아프리카, 아랍, 히스패닉이 막 온다면 저도 약간 쫄지 모르지만 우리가 대국을 꿈꾼다면 대범해져야 합니다.

 

19세기 유럽의 뛰어난 인물들 중 다문화 아닌 인물 있습니까?

나폴레옹 조차도 코르시카 출신입니다. 넓은 의미에서의 다문화입니다.

 

진나라 재상들 중 자국 5 타국 11 불명 2.. 무려 75프로가 다문화 재상.. 중국통일

위나라 재상들 중 자국 14, 타국 1, 불명 3..몰락

 

한나라 재상들 중 자국 7 타국 3 불명 2..

조나라 자국 8 타국 2 불명 3..

 

기타등등 .. 생략하고

 

진시황의 전국통일 힘은 오로지 다문화에서 온 것입니다.

그 시대 중국은 지역 간에 말도 안 통하고 피부색도 다르고 거의 완전히 달랐습니다.

 

제나라-산동반도만 해도 그 당시는 동이족 오랑캐라고 부를 정도였고

남쪽 초나라는 거의 야만, 벌레 취급을 했어요.

 

 

[레벨:2]영산홍

2012.02.14 (00:39:01)

한국 문화라는 것이

근대 문화 사회제도는 모두 일본한테 이식당했고

현대는 미국 영향 아래서 종교도 천만명이 기독교신자

젊은 시절 대부분을 영어 습득에 목을 메고 있는데

다문화 반대는 뜬금없다 생각이 듭니다

다문화 반대라기 보다는 동남아 문화 반대가 정확한 표현

유독 동남아 문화만 반대하는 것에는

인종차별적인 요소가 있는 건 아닌지 의심도 듭니다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은 2개국어를 구사하는 슈퍼베이비들

그들이 한국의 미래를 선도할 것입니다

[레벨:2]딱선생

2012.02.14 (01:36:50)

딴 나라 사람 언급하듯이 말씀하시네요.

결과적으로  한국인의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말씀이신지요.

그래서 거기에 동남아든 뭐든 더 섞는데 새삼 뭘...이런 뜻으로 들리네요.

 

영산홍님의 글에서 왠지 자기혐오와 비하가  비쳐서 보기 안좋습니다.

그런 경우, 기득권자들은 보수적 사대주의자가 되고, 사회 주류에서 이탈되기 두려워하는 서민들은 착한 사람병에 걸려서 "그저 다~좋아유~" 이런 상황이 되는 것 아닌지요.

이런 상황 하에서의 다문화 추진이라면 그것은 모종의 이해관계와 노예화가 맞물린 비극으로 끝난다고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작금의 다문화 추진상황이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동렬님께서는 질적인 방향을 추구하는 올바른 다문화를 말씀하셨지만, 결과적으로는 현재 양적인 외국인 숫자 채우기 놀음에 한국이 놀아나고 있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2개국어 정도가 아니라 3~4개 국어, 아니 그 이상 다언어를 구사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과연 그 아이들이 결과적으로 한국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만 보십니까?

그러한 기대는 '부자감세에 따른 트리클 다운 이펙트'처럼  막연하게 느껴집니다.

 

그전에 적어도 한국인이라면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 그리고 역사와 문화, 사회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 이른바 정체성을  공유해야 하는 것 아닌지요.

그런데 우리사회에는 검은머리 외국인들이 참 많습니다.

론스타도 그렇고 어륀지 사태도 그렇고 심지어 쥐박이 일가도 그렇지 않습니까.

오히려 저는 피부색과 문화는 생판 달라도 진정 이 나라와 역사, 한국인을 존중하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을 저는 진정한 한국인으로 여기고자 합니다.

 

그런데, 작금의 흐름과 정책은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대세가 그렇다면야 어쩌겠습니까.

단지 한국문화가 그저 잡탕이자 짬뽕이라면 다문화주의도 좋고 동화주의도 다 좋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먼저 우리 안에 있는 정체성의 소중함을 배우고 그래도 혹 부족하다면 우리 안에 감춰진 역사와 문화의 광맥을 탐구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님의 언급대로 그렇지가 못한 실정입니다.

그나마 국사교육도 선택이고 아이들은 입시에 내몰려 제대로 된 인성교육과 정체성 교육은 언감생심이고...

적잖은 사람들은 친일매국보수세력에 동조화 되어있고,,,여기에 또 누구 좋아하는 다문화를 빙자한 인종혼합 정책...

그로인해 극빈층들은 일자리에서 일당직 마저도 퇴출되어 나가고,,,

 

구조론의 다문화는 아름답지만, 작금의 다문화는 결코 아름답지 못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4 (10:37:38)

길이 안 보이면 뭐든 답답하게 보이는거구요.

길이 보이면 뭐든 빼먹을 에너지로 보입니다.

 

길이 안 보이니까 그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고개를 살짝 돌려주세요. 길이 있는 쪽으로.

 

마지막 사무라이가 말했다죠.

 

"저런 오합지졸 거지같은 새끼가 꼴에 병사라고 거들먹거리고 다니네. 개판이네.

내가 30년 피나는 무술수련을 해서 겨우 이 자리에 올랐는데 저 거지같은 새끼는

딱 열흘 되도 않은 딱총 만져보더니 내 머리 꼭지까지 기어오르려고 하네. 말세야.

이 나라는 3년도 못 가서 망하고 말거야. 아 절망이야. 정녕 희망은 없단 말인가?"

 

 

[레벨:2]딱선생

2012.02.14 (10:42:05)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벨:2]영산홍

2012.02.14 (01:46:08)

청소년에게 투표권 부여

초둥학교 교과과정에 '인권'과목 추가
중학교때 헌법 교육
프로필 이미지 [레벨:7]신현균

2012.02.14 (02:19:50)

교육 이야기만 좀 해 봅니다.

 

1. 수능 시험 변경

- 이틀 연짱으로 보고 이틀 중에 좋은 성적을 택한다. 초중고 12년을 수능 단 하루를 위해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나라 수능의 중요성은 엄청나다. 이런 시험을 1년에 하루 밖에 못 본다는건 가혹하다. 더 기회를 주어야한다.

 

2. 교육/학습 방법 변경

- 문제 푸는 양이 너무 많다. 1/3 로 줄여야 한다. 문제를 푼다는 것은  테스트 하는 것이고 응용력을 기르는 것이다.

- 알고 있다면 문제 안 풀어도 이미 푼 것이나 마찬가지.  기본기가 철저하다면 응용은 저절로 따라오는 법.  기본기를 닦는데 더욱 투자해야 한다.

 

3.  기말고사 시험 시간 변경

- 시험 시간을 50% 늘린다. 시험 시간이 늘어날 경우 성적이 올라갈 아이에 대한 배려이다. 중간고사는 그대로 둔다.

 

 

 

[레벨:0]별*난*소

2012.02.14 (10:10:27)

좋은 글들 많이 읽고 있다가 평소 교육에 대한 의견을 말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교권을 강화하자는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학생들의 인권을 이야기하면서 서로 근접할수 없는 선을 만들고 있는데 그부분에 대한 의식의 전환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교권의 강화가 아닌 교사 직무의 강화, 학생의 권리 강화가 아닌 학생의 자율적 교육 선택권의 강화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을 가르치는 사람이 본인의 교육신념에 따라 교육할수 있고 학생들은 그 교사의 방향성이 본인과 맞으면 선택을 하는거죠.

 

대학생들이 수강신청을 하듯 초중고학생들도 학기당 이수학점을 이수하고, 이수학점 누락시 학년을 올라갈수 없고 낙재가 되는 겁니다. 교사는 학업에 방해를 하거나 학업을 따라오지 못하면 학기중 과목 낙재를 시키고, 학생들은 그 낙재의 타당성을 제 삼자에게 항의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교사 직무의 강화와 학생의 교육 선택권을  강화 하는 겁니다.

 

앞에서 말씀하신 수영 등 기타 삶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영역을 필수학점에 포함하고 필요시설은 장기적으로 증축하는 겁니다.  정규 학교를 다니는 취업 가능한 나이(17세 이상)의 학생은 본인이 필수 학점 이수 이전이라도 대학, 또는 기업  선택의 자유를 주어, 대학은 대학이 원하는 인제를 수시로 뽑고 기업도 기업이 원하는 인제를 수시로 채용하는 겁니다.

 

또한 정규학교외에 현재 점점 늘어 나고 있는 대안학교에 대한 국가 보조금을 늘려 재정적 부담감과 의식적 부담감을 국가에서  줄여 주어 학생의 개인적 특성을 최대한 살릴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행각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4 (11:14:06)

사람들이 오판하는 핵심은

연장통을 안 들고 다닌다는 겁니다.

당장 필요한건 드라이버인데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되지 연장통이 왜 필요하냐는 식이에요.

근데 드라이버로 하다 보면 꼭 중간에 탈이 나서 망치도 필요하고

망치 가져와서 다 해결해놨는데 또 쇠톱이 필요하고 항상

뭔가 조금씩 엇나갑니다.

그 경우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죠.

 

"재수가 없어서 그렇다."

"삼재가 들었다니까."

"기도가 부족했어."

"부적이라도 붙여봐."

"갓바위 부처님이 효험 돋는다는데."

 

구조론의 결론은 애초에 연장통을 들고다녀야 한다는 거죠.

FTA나 복지나 다문화나 동북아중심국가의 공통점은 내부 상호작용을 늘린다는 겁니다.

그게 연장통이에요.

 

연장통 필요없어. 드라이버만 있으면 돼.

이게 필요한 곶감만 빼먹겠다는 발상이에요.

지극히 비과학적인 태도입니다.

 

치과의사는 치아에 대해서만 배우는게 아니에요.

모든 의료기술을 다배우지만 실제로는 항외과를 개업해서 평생 환자 똥구멍만 보는 겁니다.

 

똥구멍만 볼거니까 똥구멍만 공부하자 이거 망합니다.

똥구멍만 보더라도 모든 의료기술을 다 꿰뚫어야 합니다.

전체를 확보한 다음 마이너스를 행하여 부분에서 승부를 보는 겁니다.

 

연장통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다문화 없이 스티브 잡스의 출현을 바라는게 얼마나 얍삽한 생각입니까?

 

실버스타 스탤론은 이탈리아 마피아 졸개나 하던 새끼고

아놀드 슈바제네거는 오스트리아 촌놈이에요.

부시는 아이리시 감자 거지고

오바마는 케냐 잡놈이고

잡스는 이란놈들 후손입니다.

 

다문화가 연장통이고 FTA가 연장통입니다.

연장통 무거워도 들고다녀야 합니다.

 

[레벨:4]juseen

2012.02.14 (11:51:07)

전송됨 : 트위터

다문화도 좋고 단일문화도 좋은데 현재의 한국인이 한반도의 주인인가 라는 질문 자본,군사,식량등등...

진의 다문화가 진이 선택한것이가 다른나라가 만들어준건가..

결국에는 필리핀 모델이냐 진모델이냐가 핵심 아닌감여..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4 (12:04:30)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으나

다문화는 그냥 길거리에서 금덩이를 노다지로 줍는 겁니다.

그거 버리는 사람은 금덩이를 어디에 쓸지 모르는 거죠.

불편하게 무거운 금덩이 왜 줍냐 하고 힐난하죠.

 

엄청난 횡재입니다.

당첨된 로또복권을 줘도 화장실 가서 휴지로 쓰는 사람은 있지요.

 

일본이 조총을 줘도.. 그거 골치아프다 버리고

한심한 것은 광해군 관련 논쟁에서 세계정복 이야기를 꺼내는 넘이 한 사람도 없다는거.

 

조총을 쥐고도 세계정복을  상상하지 않는 한심한 쓰레기들하고 무슨 대화를 하겠냐고요.

세계정복 마인드가 없는 사람들이 다문화라는 신무기를 내다버리는 겁니다.

 

자 15년 후에 일년 예산이 2000조입니다.

자 15년 후에 한국이 모든 면에서 세계 1위입니다.

 

이 마인드 안 가진 사람들이 다문화에 스트레스 받는 겁니다.

그 마인드 없는 사람들과 우리가 대화라는 시간낭비 짓을 해야 하나요?

 

미쳤습니까?

이건 오버이트 쏠리는 짓입니다.

 

다문화 걱정하고 북한남침 걱정하는 똥쓰레기들과 대화하면 뇌 썩습니다.

세계정복을 말하지 않는 자와 역사토론 하지마라.

세계1위 마인드 없는 사람과 대화 하지 마라.

이게 구조론의 입장입니다.

 

[레벨:4]juseen

2012.02.14 (12:20:02)

전송됨 : 트위터

다문화의 모델이 동남아와 유럽에 존재하고 그 결과는 다문화를 누가 만들어가냐에 따라서 틀려진다는거를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황금이 길바박에 있는데..동남아 사람들은 그 황금을 줃어서 중국사람과 유럽사람들에게 상납하더라는 거죠...다문화라고 다 같은 다문화가 아니라는 거죠...실제 모델로 이야기해 보자 뭐 그런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2.02.14 (12:31:37)

 이야기를 죽따라가보니 저도, 김동렬 선생님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다문화 정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보완해야할 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4 (12:51:55)

하여간 유럽모델 필리핀 모델 어쩌구 하는 것은

세계 최고의 두뇌를 가지고 있는 한국에 대한 모욕이구요.

논할 가치도 없는 거구요.

 

그게 버려야 할 2등마인드에요.

지금의 한국만큼 구조론적 포지션이 좋은 나라가 없구요.

 

과거 세계사를 보더라도 이 포지션에 있었던 나라들은 다 한번씩 1등 먹었구요.

떠먹여줘도 못먹는다면 미친 거구요.

 

구조론으로 말하면 일부러라도 문제를 일으킵니다.

편안하게 가는거 안 좋아해요.

 

안심하고 두 다리 뻗고 잠을 자세 이거 김동길이구요.

공연히 말썽이라도 일으켜야 할 판인데

 

아직 다문화 문제는 에너지가 임계에 도달하지 않았구요.

임계에 도달하면 저절로 답이 찾아지므로 신경쓸 필요없구요.

 

다문화 걱정되네 어쩌구 졸라리 찌질한 거에요.

15년 후 한국이 세계 최고가 되어 있는데 찌질하게 행동하면 어떻게 세계의 모범이 됩니까?

 

세계의 모범이 될 수 없는 길은 상상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세계 모든 나라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일본처럼 닫아걸고 쇄국 해서는 절대 존경 못받습니다.

로마의 패권은 다문화에서 온 거고 그 이후 스페인,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다 한번씩 다문화했어요.

다문화된 시점과 패권을 누린 시점은 정확히 일치합니다.

 

이탈리아-로마가 게르만 받아들여 다문화

스페인 - 이베리아 반도 통일로 잡종족 섞이고 수도 마드리드로 옮겨서 다문화

프랑스 - 루이14세의 전쟁으로 다문화

영국- 바이킹 해적들이 침략해서 다문화

네덜란드-위그노들이 도망가서 다문화

 

다문화 하지 않고 승리자 된 경우 없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2.02.14 (13:28:02)

난너부리/  현재 시행되고있는 다문화정책의 어떠한 점을 이야기하는지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김동렬선생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모든 정책의 조목까지 체크해야하는건지?

 

 * 현재 우리나라 다문화정책이 외국인(또는 귀화한)거주자에게 지나치게 혜택을 주고있다고 보는건지?

   아니면 너무 혜택이 부족하다고 보는건지?

   기본적인 생각을 나열하시고 질문주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juseen / 님의 우려가 뭔지 도대체가 이해가안갑니다.   구체적으로 뭔소리?

            동남아사람이 황금주어서 유럽에 중국에 상납?   이거 뭔뜻?

            다문화 말고도  살길이 있다는말?

            (님 늙었을때 누가 국민연금 내주죠?)

[레벨:4]juseen

2012.02.14 (13:44:10)

전송됨 : 트위터

그게 아니라 주권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군사,경제,교육...등을 한국인들이 결정한다고 생각하시나여..한국사람들이 대통령에게 투표했으니 한국인이 결정하는거다 하면 뭐 더 이상 할말없습니다..

동렬님 말씀대로 다문화가 에너지축인건 맞는데.. 


동남아의 경제주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먼저 검색해 보시죠...


동남아 정치가 후지게 돌아가는게 아이큐가 한국보다 딸려서 그런다고 생각하시나요.


천민이었을때는 개판으로 살았는데 만주에 가서 농사짓고 자유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은 냥반처럼 살아가더라..

이런게 무엇 때문인가요.,.


모든 정치,문화, 군사등은 결국 에너지 자본을 쥔자의 의도대로 돌아가는 겁니다.


미국은 다문화를 선택했지만 필리핀이나 한국은 선택한게 아니라 강요된거라는 거죠..

현재의 다문화는 미국에 예속되는 과정의 다문화에 불과합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성을 쌓으면 망하고 길을 닦으면 흥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흥한자가 길을 닦는거구 약자가 성을 쌓는거죠... 


그리고 국민연금 믿을거 못됩니다..미국은 국민연금 빵꾸난지 오랩니다..


그리고 다문화가 살길은 아니죠..물리적 시장확보가 우선이고 다문화는 그 결과로 따라와야죠..인과가 바뀐듯 합니다.. 즉 다문화 정책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북한,몽골, 러시아횡단철도가 우선이고 .. 다문화는 그 다음이죠...

그리고 진은 다문화해서 강해진게 아니라 토지개혁이 핵이죠...그 다음에 제국 그 다음에 다문화 이리된거죠..

강대국 될려고 다문화 이건 아니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4 (13:59:36)

이런 밥통같은 소리나 하실 분이 왜 이 사이트에 오죠?

그런 말씀은 길거리의 우마선생도 합니다.

어휴~

 

제발 자신에게 맞는 곳으로 가세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2.02.14 (13:57:26)

혜택을 많이 주고 안주고 문제가 아니라, 현 정부의 다문화 정책이 어떤 비전하에 체계적으로 이뤄지는게 아니라는 느낌을 받아서입니다. 그냥 이대로 다문화 정책을 해나가도 되는지 아니면 좀 변화 (속도나 받아들이는 방식 등등)를 줘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김동렬 선생님은 다문화가 우리나라가 나아갈 큰 방향성중에 하나로 보고 그에 대해 생각도 많이 하신 것 같은데... 그에 대한 정책도 염두에 두신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4 (14:04:07)

그딴 정책 어쩌구 찌질한 소리 하는 사이트 아닙니다.

그런 말씀 하시려거든 다른 사이트로 가세요.

 

수준에 맞게 행동하셔야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2.02.14 (13:46:13)

이거 참...  애매애~ 합니다아잉~~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4 (14:01:31)

하여간 밥통같은 소리 하실 분은 이 사이트에 오지 마세요.

세계정복을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이 막 와도 되는 곳 아닙니다.

 

나폴레옹 사전에서 불가능을 찾으면 안 되고

76전 불패의 오기나 26전승의 이순신 장군 앞에서 패배하면 어쩌냐는둥

 

이런 말 하면 안 되지요.

징징 짜는 소리, 찌질한 소리는 조갑제 경로당이나

 

김동길 요양소에 가서 하는게 맞습니다.

거기 다들 다문화 걱정하고 있어요.

 

거기 동지들과 함께 걱정 나누세요.

 

쫄지마 쫄지마 그렇게 말해도 원초적으로 쫄아있어.

존재 자체가 쫄면이라면? 이건 아니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4 (14:31:45)

 

다문화 어쩌구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원초적인 함량미달, 자격미달입니다.

 

애초에 이 사이트에 오면 안 되는 거에요.

 

지구상에 모든 재앙은 여자(남자) 때문입니다.

남자(여자)만 있으면 얼마나 좋아, 다툼도 없고, 전쟁도 없고, 속 썩을 일도 없고

 

<- 이런 넘에게 무슨 말을 하겠어요?

'나가 죽어라 이 화상아'... 이 말이 정답

 

장애인도 없고, 경상도넘도 없고, 노인들도 없고, 다 없으면 얼마나 좋아

다 없으면 당신도 없는 겁니다.

 

다문화를 부정하는 것은 자기 존재 그 자체를 부정하는 겁니다.

이런 자들과 대화해야 합니까?

 

왜 여자(남자)가 있기에 살 이유가 있고

장애인도 있고, 경상도, 전라도도 있고 흑인, 백인도 있고

다문화도 있기에 살아갈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못하는 겁니까?

 

다문화 어쩌구 이건 인종주의 중에서도 최악질이고

인간차별이고 인간실격입니다.

 

도전과 응전입니다.

도전하지 않을 거면 지구에 왜 왔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2.02.14 (15:05:52)

일단 사람이 나이먹으면 낯짝이 참 두꺼워진다는 게 두렵습니다.

꼬맹이들 다문화 따위 따지지 않아도 잘 놉니다. 그런데 그 애보다 더 철없는 젊은 엄마는 괜히 인상쓰면서 떼어놓죠, 물든다고.. 쯧쯧

또 그러면서도 머리 노란애들 쏼라쏴라 하면 괜히 입이 찢어지고 좋다고..


백범선생이라면 다문화 타령하는 사람 싸대기를 후려쳤을 겁니다.

그렇다고 백범선생이 정체성 중요한 것을 몰라서 그랬을까요?

정체성은 가둔다고 강화되는 게 아니라 터야 비로소 명료해지는 겁니다.

우리가 그정도 깜량이 안된다구요? 그럼 싸대기 맞고 시작해야죠!

백년 전 백범 선생 가랑이도 못 쫓아서 어찌 우리가 세계문명에 당당히 선다는 겁니까.


어우 정말.. 인간차별을 기우로 포장하는 짓입니다.

하여간 다문화라는 말 자체가 이미 인간차별 마인드를 드러내는 거고

인간차별하는 순간 아웃입니다.

그건 부끄러운 일이예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4 (15:15:37)

이 사이트에 오지 말아야 할 사람은 ..

 

유사종교 선전하는 사람.
한나라당 투표하는 사람.
진보정당 반대하는 사람.
독재자를 추앙하는 사람.
김정일을 숭배하는 사람.
동성애자 혐오하는 사람.
조선족이 괜히미운 사람.
지역주의 빠져있는 사람.
UFO와 통신한다는 사람.
귀신과 대화한다는 사람.
노숙자 때려주고 싶은 사람.
취미로 동물을 죽이는 사람.
어린이 때려도 된다는 사람.
성범죄에 대해 관대한 사람.
기성종교, 사이비종교 광신도.
여성, 소수자 차별 하는 사람
일본, 미국 은혜 갚자는 사람.
식당종업원한테 반말하는 사람.
전여옥이 예뻐죽겠다는 사람.

 

이런 사람은 일단 지능이 떨어지고

기본적인 분별력이 없는 사람으로 간주하고 가차없이 마이너스를 행하는게 맞다.

 

###

 

일전에 써놨는데 읽어보셨는지

공지로 올려놓은 겁니다.

 

다문화라고 직접 언급은 안 했지만 여기에 다 들어 있습니다.

소수자를 자신과 구분한 순간 이미 차별은 시작된 겁니다.

 

교실에서 '선생님 쟤 몸에서 냄새나요.'. 이렇게 말한 순간 죄악은 저질러진 것입니다.

누구는 뭐 초딩때 코찔찔이, 냄새나는 애 아닌 사람 있었나요?

 

머리에 기계충 땜빵 있고, 부스럼 있고

헌데 있고, 회충 있고, 촌충 있고, 이도 있고 다들 그랬잖아요.

 

새카맣게 해가지고 땟국물 질질 흐르고.

소매로 콧물을 계속 닦아서 그 부분이 돌처럼 단단해져서 코닦다가 살 베이고

 

다들 한번씩 경험한 거 아닙니까?

 

집에 가서 족보 뒤져보세요.

 

얼굴 넙적하면 다 몽골인, 경상도 넘은 다 흉노족, 전라도 충청도는 다 중국계

중국에 전란 있을때마다 배타고 떼로 넘어왔어요.

 

역사책 뒤지면 다 나옵니다.

따지면 소수자 아닌 사람 없습니다.

 

이건 본능의 문제입니다.

 

자기와 다른 사람을 보고 기쁜 표정을 지으면 사람이고

얼굴을 찡그리면 이미 인종차별주의자입니다.

 

저는 인종주의자, 차별주의자를 마음 속 깊이 혐오합니다.

하늘에 맹세코 절대 용납할 수 없어요.

 

'어 나와 다르네?' <- 이미 죄악은 저질러진 겁니다.

 

신 앞에서 창피하지 않습니까?

예수는 돌 맞는 여인에게 어떻게 했습니까?

부끄럽지 않으세요?

 

다른게 눈에 띄면 이미 실패입니다.

그걸 생각했다는 자체로 이미 나빠진 거에요.

용납됩니까?

 

 

###

 

영국에 흑인들 졸라리 많이 옵니다.

아프리카에서 배만 타면 영국이에요.

누가 그렇게 만들었습니까?

 

하느님이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영국인이면 그 운명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거 틀어막겠다면 하느님을 고발한 거에요.

 

필리핀 싫고, 베트남 싫고, 뭐도 싫고.. 이미 하느님을 법정에 세운 겁니다.

당신이 뭔데 하느님을 법정에 세우냐 이 말입니다.

 

하느님을 고발한 즉 인류의 적이 된 것입니다.

 

배타고 가는데 보트피플을 봤다면

그 배에 탄 사람이 흑인이든 필리핀계이든 데려오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거부하는 즉 하느님에게 총을 겨눈 겁니다.

그 보트피플 만난게 하느님 탓이거든요.

 

하느님에게 총부리를 들이댔다는 사실을 제발 알아채기 바랍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id: 땡건땡건

2012.02.14 (15:38:10)

세계정복을 말하지 않는 자와 역사토론 하지마라.

세계1위 마인드 없는 사람과 대화 하지 마라.

이게 구조론의 입장입니다.

 

 

아주 멋지네요.통쾌 상쾌 유쾌!

 

아무리 들어와도 구조론은 재밌네요. 중독성이 아주 심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8]귀족

2012.02.14 (17:35:46)

세계정복.

[레벨:10]하나로

2012.02.14 (20:43:01)

1년 안에 창당 할 지도 모른다면 총선은 아닌것 같고.   대선을 목표로 하는건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2.02.15 (00:18:11)

시차로 항상 막차타는 기분,

이런 상호작용 만땅으로 구조론 식구들은 뇌운동 활발!

그나저나 구조당 창당되면 그 좋은 세력은 에너지원이 될 것같습니다.

빨대의 에너지원

깔때기의 에너지원

우리가 세계 최고가 15년내로 된다고 믿으면 뭐가 잘못되나?

에라 나부터 한가지 최고를 만들어 봐야쓰겄다.

나만의 최고라도 좋다!^^

[레벨:1]HerbDesigner

2012.02.15 (13:52:55)

청년
◎ 청년 대학술사업을 전개한다.(르네상스 이후 일어난 모든 과학적 진보를 청소년 중심으로 재확인. 지구둘레부터 다시 잰다. 모든 국가와 지역에 탐험대 보내고 보고서를 쓰게 함, 르네상스 이후 과학자와 탐험가 발명가들이 한 모든 업적을 청년이 재현하게 함. 증기기관부터 우주선까지 다시 만들어 봄.)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레벨:4]토마스

2012.02.15 (22:01:10)

 

다문화 우려하는 분이 많은 걸 보니 우리나라가 엄청 인종차별국인것 맞군요.

 

인종차별해소는 다문화가 보편화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종차별 나뻐, 인종차별 하지 마' 라고 백날 가르쳐봐야 소용없을테고

직접적인 '체험'이 보편화되어야 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옆집에 흑인이 살고 앞집에 필리핀인이 살고 버스옆자리에 아랍인이 앉고

이런 것이 습관화되고 보편화되면 다문화 어쩌구 하는 우려는 절로 없어지겠죠.

백인들만 보면 히죽대는 인종차별국가, 백인숭배국 우리나라가

30년후에는 다문화가 일반화되어 다문화라는 말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겠지요.

아무튼 어찌되었든 '굴러다니는 노다지'는 그냥 줍게 되는 것이 확실할 것 같습니다.

[레벨:2]딱선생

2012.02.16 (01:08:50)

토마스// 김동렬님께서 위에 언급하신 것처럼 사상적 관점과 보편적 원리로서 인종주의, 차별주의를 반대하고  소수자 보호를 언급하신 것으로 받아들이더라도,,,'다문화 우려=인종차별국'이라고 도식화 하는 것은 적어도 한국에 관한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분명 다문화 반대론자들 가운데 차별주의자들이 있음을 인정하지만, 보다 더 큰 문제는 이로인한 기존 한국인들의 역차별 문제라는 것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타 문화권 사람들이 보호받고 인정받아야 하는 만큼 기존 한국인들도 그러해야 한다는 것, 그것이 실현되는 것이 진정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첩경입니다.

 

'백인들만 보면 히죽대는 백인숭배국' 한국의 이미지 역시 미국으로 대변되는 서구의 '힘' 앞에서 작아질 수 밖에 없었던 한국인들의 내면에 자리잡은 차별, 피해의식과 서구문화에 대한 동경이 만들어 낸 병리현상에 다름 아닙니다.

그만큼 한국인들과 한국의 문화가 서양인들과 서양문화에 의해 역차별 받아 왔다는 것이지요.

그런만큼 한국인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한국문화에 대한 자각, 근 현대 한국의 역사에 대한 자기이해가 선행되지 않는 한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요.

 

다문화 담론의 상대방이 이젠 서구 백인들이 아니라 동남 서남아 유색인종들이 대다수라고 이번엔 한국인이 일방적인 가해자로 둔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현재 진행되는 다문화 정책이 한국인에 대한 어떠한 역차별로 작용하고 있는지, 이에 대한 관심과 문제의식 없이 그저 이웃에 흑인과 필리핀인이 살고, 버스 옆자리에 아랍인이 않는 아름다운 결과에 대한 환상만을 갖고 계십니까.

 

구조론의 아름다운 다문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외국인도, 한국인도 피차 차별로 인한 상처를 받아서는 안됩니다.

 

사대주의도 문제고 착한 한국인병도 문제입니다.

대상만 다르지 결국 동전의 양면이지요.

'그냥 줍게되는 굴러다니는 노다지'는 결코 없다고 봅니다.

 

참고로 제가 아는 다문화 반대 운동가에게는 한국국적에 한국인 부인을 둔 파기스탄/터키계 친구가 있습니다.

올 봄 그 친구의 뒤늦은  결혼식에 저도 함께 가자고 하더군요...

세상은 그런 것입니다.

 

더 이상 나가면 이곳 사이트의 취지에 맞지 않을 것 같아 자제할랍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6 (10:27:41)

님의 발언은 더러운 인종주의자 발언 맞구요.

계속 그러실거면 이 사이트에 오면 안 됩니다.

 

리더는 갈림길에서 판단을 해야 하고

이때 50 대 50으로 절충해서 판단하면 안 됩니다.

 

100 대 0으로 명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헷갈리는 일 없도록 집단에 확실한 신호를 줘야 합니다.

 

애매한 판단은 안한만 못합니다.

100 대 0으로 흉악한 인종주의 맞습니다.

 

세상에는 누구나 각자 역할이 있는 거구요.

빈대, 벼룩, 모기도 알고보면 다 역할이 있는 겁니다.

 

님은 좋은 역할 다 놔두고 굳이 빈대, 벼룩, 모기의 역할을 선택한 겁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빈대, 벼룩, 모기의 취급을 받아야 하는 거구요.

 

세상은 넓은데 할 일이 그것밖에 없다면

다른 데서 일거리 찾아보세요.

 

분명히 말하죠.

님의 주장은 진보하는 인류의 적 방향에 서 있는 것입니다.

 

따지면 조갑제가 김동길이나 이문열이나 이명박이 생각도 다 일리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일리는 소인배의 일리이며 군자는 소인배와 같은 공간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결단코.

 

원래 공격수는 수비수가 두 골 먹어도

내가 세 골 넣으면 된다고 믿으므로 그쪽은 아예 신경 안씁니다.

 

구태여 그 쪽을 신경쓰겠다면 우리와 포지션이 다른 것이며

그래서 우리가 포지션이 다른 수구꼴통을 확실히 구분하는 것이며

 

말 안 듣는 사람들은 이 사이트에 오면 안 됩니다.

거듭 거듭 거듭 말합니다.

 

나가세요.

 

노예제도를 찬성하는 흑인노예도 있고

흑인노예를 끔찍히 아끼는 백인노예주 KKK단도 있습니다.

 

둘 다 인류의 적입니다.

 

거함이 한 번 방향을 정하면 그 뿐

만리 밖의 등대를 향해 큰 바다를 건너 곧장 가는 것이며

작은 항구에 일일이 들르지 않습니다.

 

[레벨:4]토마스

2012.02.16 (20:02:37)

 

 남의 글을 자의적 해석이나 멋대로 평가는 좀 안하셨으면 합니다.

 

'다문화 우려=인종차별국' -> 이걸 언제 제가 도식화했나요ㅗ? 그냥 사실관계 단순히 말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인종 차별국 맞아요.  맞는 걸 맞다고 했는데 무슨 도식화?

가령, 영어학원에 '흑인강사' 둘 수 없습니다.  학부모들이 싫어하고 학원 망합니다.

이게 인종차별국이 아니면 뭡니까? 다만 이렇다고 해서 제가 우리나라 망한다고 한 것도

아니고 크게 분노한 것도 아니고 있는 사실, 벌어진 사실을 이야기한 것이고 그게 향후

점점 다문화의 비중이 커지면서 점차적으로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기대하는 것뿐이죠.

 

기는 기고 아니면 아니라고 해야지, 명확한 사실을 구태여 부연할 이유가 없습니다.

 

분명 다문화 반대론자들 가운데 차별주의자들이 있음을 인정하지만, 보다 더 큰 문제는 이로인한 기존 한국인들의 역차별 문제라는 것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타 문화권 사람들이 보호받고 인정받아야 하는 만큼 기존 한국인들도 그러해야 한다는 것, 그것이 실현되는 것이 진정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첩경입니다."

 

->

기존 한국인의 '역차별'이란 도대체 뭔가요? 한국인이 점점 다문화되므로써 기존 한국인의 무슨 역차별을

받고 있나요? 일어나지도 않은 현상을 우려하는 것은 정말 동렬님 말대로 김동길, 조갑제 논리네요.

 

 

'백인들만 보면 히죽대는 백인숭배국' 한국의 이미지 역시 미국으로 대변되는 서구의 '힘' 앞에서 작아질 수 밖에 없었던 한국인들의 내면에 자리잡은 차별, 피해의식과 서구문화에 대한 동경이 만들어 낸 병리현상에 다름 아닙니다.

그만큼 한국인들과 한국의 문화가 서양인들과 서양문화에 의해 역차별 받아 왔다는 것이지요.

그런만큼 한국인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한국문화에 대한 자각, 근 현대 한국의 역사에 대한 자기이해가 선행되지 않는 한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요."

-> 뭐가 어쨌다고요? 제가 백인숭배국이 된 원인과 왜 그렇게 되었는지 그 병리현상에 대해서 궁금해 하던가요?

왜 그렇게 되었는데 '초등학생'도 알만한 사유를 굳이 여기서 설명하시는 이유는 뭡니까?

그 '설명'하신게 그래서 어쨌다고요? '원론적'인 그 설명 우리나라에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그걸 왜 설명하시는 건데요?

 

 

"다문화 담론의 상대방이 이젠 서구 백인들이 아니라 동남 서남아 유색인종들이 대다수라고 이번엔 한국인이 일방적인 가해자로 둔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현재 진행되는 다문화 정책이 한국인에 대한 어떠한 역차별로 작용하고 있는지, 이에 대한 관심과 문제의식 없이 그저 이웃에 흑인과 필리핀인이 살고, 버스 옆자리에 아랍인이 않는 아름다운 결과에 대한 환상만을 갖고 계십니까."

 

-> 이건 또 뭡니까? 무슨 '아름다운 결과에 대한 환상'이라니요.  소설을 쓰시네요.  무슨 환상? 무슨 아름다운 결과.

아무데나 아름답다는 단어를 붙이고 환상이라는 단어를 붙이면 되나요?  그리고 다문화 정책이 한국인에 대한

역차별 작요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는지 없는지 님이 저의 생각을 어떻게 아시나요? 속을 들여다보는 돋보기라고

가지고 계신지. 

 

제발 남이 '아'라고 하면 '아'라고만 알아들으십시요.  '아'라고 했는데 '왜 어라고 합니까?' 이렇게 말하면 곤란하죠.

저는 환상도 없고 다문화와 아름다움을 결부시킨적도 없습니다.  현상을 현상으로 보고 변화를 변화로만

보는 것이지 뭐가 아름답고 뭐가 환상입니까?

 

 

님의 논리는 한나라당 싫어한다고 무조건 김대중 광신도나 빨갱이로 몰고가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네요.

다문화좀 찬성하고 앞으로 변할것이고 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무조건 극단적인 다문화 찬성론자거나

한국인의 인종차별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전혀 없는 인종차별 극혐오자로 아시나요?

 

왜 한국인이 인종차별을 하는지, 백인우월사상이 있는지, 유색인종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지, 그런 과정에서

역차별이 어떻게 발생하는지는 '초등학생'중 어느 정도 똑똑한 아이들도 기본은 알고 있습니다.

 

그걸 왜 새삼스럽게 여기서 길게 설명하게 계신지, 그런 기본 인지도 없이 무조건 다문화가 좋다고

맹목적인 주장을 하는줄 아나요?

 

 

 

 

 

 

 

 

 

 

[레벨:4]카르마

2012.02.17 (16:18:45)

다문화 라는게 처음엔 무지 불편하죠..  여러가지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한국이 아직 인종 차별국이라고 하시는건 아직 문호가 덜 개방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불과 30년전 미국에선 흑인들이 들어갈수 없는 까페나 호텔도 많았고 뭐 버스에서 백인 옆자리에

않지도 못했다는걸..아실겁니다.



하지만 미국의 첨단기술이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다문화가 없었다면 절대 꽃피우지 못했을 겁니다.

음악만 하더라도 소울, 블루스, 레게 , 재즈 ,힙합... 등등 백인만 있었다면 절대 나올수 없는 장르죠..

다민족을 고려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토론 문화도 성숙되고 다양한 문야에서 새로운 상품들이 나오는걸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데 

미국의 이민정책이 학사이상 석 박사급의 외국인들에겐 영주권에 관대한 반면..

단순 생계형 이민은 규제가 까다롭고 제한이 많은건.

상위 레벨의 다문화를 추구하려는거 같지만.. 석박사 급만 선별적으로 받는다고 해서

문화나 사회 예술 분야가 발전하는건 아닌거 같더군요.  


어쨋든 고급인력의 다문화 사회를 추진하는것도 좋지만..(미국처럼 석박사급의 취업이나 유학을 통해)

상 하위 문화를 적절히 배분해서 문호를 개방해야 하는것도 과제일듯..




[레벨:10]하나로

2012.02.18 (20:17:30)

0.001퍼센트의 사람들을위한 공간에서 과연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할 힘이 어떤식으로 표출될 것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4]삐따기

2012.03.04 (02:27:11)

- 교육 -

초중학교 의무화 - 현행과 동일하다.

고등학교 전문화 - 고등학교를 전문화 시켜서 전문 교육을 한다.

대학교 완전 자율화 - 대학은 자율화 해서,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치는지는 학교가 정한다. 어느 학교에 지원할껀지는 학생본인의 자유다. 어떤 학생을 어떻게 뽑을 것인지는 학교가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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