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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3688 vote 0 2017.12.29 (22:22:51)

    아는 사람은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한다.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열역학이다. 알듯알듯 모르는게 엔트로피다. 구조론으로 보면 쉽다. 열이라는 개념 자체가 어렵다. 열이 뭐지? 열은 수학이다. 물질의 상태를 수치로 나타낸게 열이다. 열역학이 어려운게 아니라 사실은 수학이 어려운 것이다. 쉽게 설명하려면 수학을 배제해야 한다. 수학은 증명하는데 쓰인다.


    구조론은 방향으로 설명한다. 방향이 증가한다. 일은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일한다는 것은 쉽게 물질의 위치를 변경하는 것이다. 정확히는 어떤 상태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즉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그 이전에 방향이 있어야 한다. 열은 들뜬 상태이며 열이 식는 것은 가라앉은 상태로 상태가 바뀌는 것이다. 위치도 바뀌지만 일단 방향부터 바뀌어야 한다.


    열역학의 열적상태 변화는 방향변화의 한 가지 형태일 뿐이다. 근본은 방향이 변하는 것이다. 일을 하려면 방향을 바꾸어야 하며 방향을 자꾸 바꾸다 보면 방향이 많아지는게 엔트로피 증가다. 구조론으로 보면 쉽다. 왜 엔트로피가 증가하는가? 방향을 바꾸니까 그렇지. 당연하다. 얼마나 쉽나? 가만 있으면 앞뒤가 있는데 움직이면 상하가 있고 좌우가 있다.


   방향이 증가하는 것이다. 가만 있으면 점인데 움직이면 선이 되면서 좌우가 생긴다. 선을 틀어 좌우로 방향을 바꾸면 입체가 되면서 상하가 생긴다. 움직일수록 방향이 자꾸만 증가하게 된다. 이때 원래로 되물릴 수 없다는게 엔트로피의 의미다. 왜? 처음은 방향이 하나뿐이으므로 1회 작용으로 통제할 수 있으나 이제는 앞뒤 전후 좌우 상하 원근이 생겼다.


    그러므로 더 많이 움직여야 통제된다. 이거 이해 안 되나? 점, 선, 각, 입체, 밀도로 갈수록 방향이 많아져 통제가 어렵다는 사실을. 처음 성냥불이 붙었을 때는 쉽게 끌 수 있다. 입으로 훅 불면 꺼진다. 그러나 불이 사방으로 번지면 불을 끄기 어렵다. 소방차 불러와야 한다. 마찬가지로 사건이 진행될수록 일이 커져서 통제하기가 어렵다. 초반에 잡아야만 한다.

    이런 경험 많이 하잖아. 너무나 이해가 쉽다. 구조론이 좋은 것은 이렇듯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열역학은 수학이라서 어렵고 구조는 형태가 눈에 보이므로 이해가 쉽다. 열역학 용어로 무질서도가 증가한다고 하면 헷갈리지만, 사건이 진행되면서 점, 선, 각, 입체, 밀도의 순으로 통제해야 하는 방향의 숫자가 증가한다고 말하면 이해가 쉽다. 


    전쟁을 해도 초반공격은 쉬운데 전쟁이 진행될수록 보급의 문제가 제기된다. 초반에는 공격하라고 하면 공격한다. 중반쯤만 되어도 공격하라고 하면 '병사가 없는데요?' '보급은 어떻게 하구요?' '관할이 겹치는 데요?' 이러면서 골치가 아파진다. 이런 것은 현장에서 일을 해보면 안다. 차를 몰아도 처음에는 엑셀레이터 페달만 밟으면 된다. 이거 운전이 쉽네. 


    다음은 핸들과 기어와 브레이크를 조작해야 한다. 백미러도 봐야 한다. 속도계도 봐야 한다. 신호등도 봐야 한다. 장난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구조론으로 보면 너무나 쉽다. 게다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어디나 적용된다. 안철수도 처음 일 벌이기가 쉽지 수습하기는 어렵다. 예기치 못한 문제가 나타나면서 점차 스탠스가 꼬이게 된다. 뭐든 그렇다. 


    엔트로피가 무엇일까? 검색해보면 다 나온다. 5분만에 알 수 있지만 그것이 제대로 된 이해는 아닐 수 있다. 깊이 들어갈수록 심오하다. 엄청나다. 구조론으로 보면 엔트로피 증가는 우주의 보편원리라서 어디에나 해당된다. 단, 열역학이 이를 쉽게 증명할 뿐이다. 에어컨을 틀면 실내에서는 엔트로피가 감소하지만 실외기에서는 엔트로피가 더 증가한다.


    실내의 감소에 실외의 증가로 더하고 빼면 0이 되는게 아니고 전체적으로는 증가한다. 여기서부터 피곤해지는데 보통 더하고 빼면 0이 되는 걸로 착각한다. 0이 면 말끔하게 마무리가 되어 좋을텐데 0이 아니라서 골때리는 거다. 그런데 말이다. 역으로 생각하자. 0으로 끝나면 섭섭하잖아. 0이 아니고 자투리가 남으면 뒷맛이 남으니 쓸모가 있는 것이다.


    무엇인가? 오뎅꼬치로 보자. 0으로 끝나면 끝이지만 자투리가 남으면 하나를 더 꿸 수 있다. 연속적으로 꿰어낼 수 있다. 몰아서 한 방향으로 조질 수 있다. 남는 부분을 고리로 삼아 다음 사건을 격발할 수 있다. 봄에 파종한 것을 가을에 수확하면 말끔하게 끝나지만 내년의 파종은? 남는게 있어야 한다. 태어나서 죽고 끝나는게 아니고 자손을 남겨야 한다.


    엔트로피 증가는 자투리를 남겨서 다음에 쓰게 하니 좋잖아. 역발상을 해야 한다. 사건을 일으키려면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그 에너지를 어디서 조달할 것인가다. 비용의 문제다. 재판을 한다 치자. 100만 원을 손해본 사람이 재판을 통해 승소를 해서 100만 원을 되찾았다. 잃은 것을 찾았다. 그런데 재판비용은 누가 내지? 변호사 비용 제하면 남는게 없다. 


   100만 원을 사기당해 잃었다가 재판에 승소해서 100만 원을 되찾았는데 변호사비 200만 원을 내고 나니 100만 원이 손해다. 이런 식이라면 사건을 일으킬 수 없다. 우주가 작동할 수 없다. 하늘이 무너진다. 그러나 역으로 생각하면 재판비용이 지불된 만큼 재판부가 작동해서 다른 재판도 할 수 있다. 내가 소송비용을 대므로 사법부가 유지되어 계속 써먹는다.


    사건은 에너지의 방향을 확산에서 수렴으로 전환시킨다. 에너지 방향을 바꾸면 더 효율적인 구조가 된다. 이때 효율성만큼 남는 이익을 통해 다음 재판을 진행할 수 있다. 사건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의 형태로 두 방향을 가진 계를 통제하려면 두 방향에서 작업해야 한다. 반면 →←로 한 방향을 가진 계는 한 번의 조작으로 통제된다. 보다 효율적이다. 


    하나의 사건 안에서 이런 식의 방향전환을 5회 할 수 있다. 5회에 걸쳐 효율성을 조달할 수 있다. 문제는 여기서 일어나는 착오다. 최초 ←→에서 →←로 전환하여 효율을 얻은 다음 다시 두 →←를 연결시키면 →←→←를 이룬 다음 양쪽 귀퉁이의 둘을 제거하면 다시 ←→를 얻을 수 있다. 한 번 더 해먹는다. 남은 국물을 한 번 더 우려먹을 수 있는 것이다. 


    →←를 둘 연결하면 →(←→)←가 되는데 가운데 (←→)를 →←로 바꿀 수 있다. 오해는 이 두 번째 (←→)와 최초의 ←→를 헷갈리는 것이다. 이걸 헷갈려서 무한동력을 만든다는둥 하는 뻘짓이 일어난다. 안철수 행태도 같다. 안철수는 바른당과 통합하면 시너지를 얻는다. 분명히 이익이다. 그러나 이는 실내의 엔트로피 감소다. 에어컨 실외기를 간과했다. 


    안철수가 한 번 카드를 써먹을 때마다 다시는 그 카드를 쓸 수 없는 만큼 포지셔닝에서 손실이 일어났다. 무엇인가? 최초의 ←→는 외부에서 작용할 수 있다. 두 번째 →(←→)←는 외부에서 작업할 수 없다. 외부에 껍질이 생겨나 있다. 안철수가 첫번째는 작업으로 외부의 중도표를 가져올 수 있지만, 두 번째는 고정표만 얻는다. 호남표 잃고 외연이 차단된다. 


    구조론은 5회에 걸친 방향전환으로 일정한 효율을 달성할 수 있지만, 그럴수록 방향전환의 조건이 까다로워지며 전체적으로는 기회의 손실이 일어난다는 거다. 처음은 외부에서 작용하여 이익을 얻고 다음은 내부의 축을 움직여 이득을 얻는다. 세번째는 그 축의 방향을 틀고 네 번째는 축을 이동시키며 다섯째는 축을 깬다. 단계를 진행할수록 곤란해진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첫 번째 고개에서 호랑이를 만나면 떡을 준다. 두 번째 고개에서는 팔을 주고, 세 번째 고개에서는 다리를 주고, 네 번째 고개에서 몸통을 주고, 다섯째 고개에서 머리까지 전부 준다. 그리고 죽는다. 더 이상 줄 수가 없다. 문제는 환원되지 않는 거다. 되물릴 수 없다. 게다가 주는데 수순이 있다. 처음부터 몸통을 내주면 안 되는 거다. 


    특히 머리는 끝까지 보호해야 한다. 처음에는 반드시 떡을 줘야 한다, 두 번째는 반드시 팔을 줘야 한다. 절대 초반부터 다리나 몸통을 주면 안 된다. 구조론은 열역학이 열 이외에 자연계의 모든 사건에 보편적으로 작동하며 하나의 사건 안에서 5회에 걸쳐 효율의 제고가 일어나며 거기에 정해진 수순이 있으며 그 과정에 기회의 손실을 일으킨다는 말이다.


    처음 사건의 격발은 반드시 외부에서 작용하며 내부로 나아가고 그 내부의 내부로, 다시 내부의 내부의 내부로 전진한다. 그러면서 점차 범위가 좁혀진다. 처음에는 전체의 방향을 튼다. 투수의 와인드업 동작이 그러하다. 그러나 두 번째는 하체를 고정하고 상체만 튼다. 세 번째는 상체도 고정하고 어깨만 튼다. 다음은 팔이다. 마지막으로는 손가락을 비튼다. 


   즉 방향을 틀어대는 범위가 전체, 상체, 어깨, 팔, 손으로 범위가 점차 좁아지는 것이다. 효율도 작아진다. 여기서 전체의 방향전환에 따른 효율로 상체를, 상체의 효율로 어깨를, 어깨의 효율로 팔을, 팔의 효율로 손가락을 튼다. 최종적으로는 공이 투수의 손을 이탈하며 에너지가 이탈한다. 그리고 끝이다. 안철수는 총선 때 써먹을 카드를 지방선거에다 쓴다.


    카드 손실이 일어났다. 당대당 통합을 통한 세몰이는 최후의 순간에 노무현과 정몽준이 단일화하듯 써먹어야 하는 것이다. 카드를 소모해서 기회손실을 일으켰으므로 외연확대가 불가능해진 것이 무질서도의 증가 곧 통제가능성의 감소, 장애의 증가로 나타난다. 열역학은 숫자로 설명하므로 어렵고 이렇듯 그림으로 보면 쉽다. 구조론은 그림풀이가 된다.


    무엇이 엔트로피인가? 안과 밖의 경계다. 에너지는 반드시 밖에서 조달되어야 한다. 자체조달이 불능이다. 왜냐하면 방향전환을 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내부에는 방향이 없기 때문이다. 방향이란 외부에 대한 상대적인 방향이다. 즉 최초에는 아무런 방향도 없으며 어떤 둘이 충돌해서 방향을 성립시키는 거다. 엔트로피란 결국 그 상대적인 방향손실이다.


    사과 2개를 운반하려면 2회 일해야 한다. 박스에 담으면 1회의 일로 충분하다. 더 효율적이다. 문제는 박스 밖의 사과에서 박스 안의 사과로 포지션이 바뀌는데 있다. 박스 안의 사과는 외부와 접촉하는 경계면을 잃는다. 엔트로피 증가는 외부와의 접점손실이다. 에어컨을 틀려면 창문을 닫아야 한다. 접점손실이 일어난다. 외부링크가 끊어져버린 것이다.


    절대로 원위치되지 않는 이유는 전기가 외부에서 오기 때문이다. 외부를 끊었으므로 단절에 따른 기회손실이 일어난다. 열역학이라고 하면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고 방향역학이라고 새로운 학문을 하나 일으켜야 할 판이다. 무한동력 착각은 적절히 외부를 차단하지 않아 헷갈리기 때문이다. 외부인지 내부의 외부인지 헷갈린다. 음식은 외부에서 사람 입으로 들어온다. 입에서 위장으로, 위장에서 혈관으로, 혈관에서 근육으로 진행해 간다.


   계속 내부로 들어간다. 내부로 들어갈 때마다 효율성을 획득한다. 밖에서 안으로 들어왔는데 또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므로 헷갈린다. 이 밖이 그 밖인지 헷갈린다. 건물 밖인지, 방문 밖인지, 침대 밖인지 헷갈리게 된다. 대부분의 착오는 여기서 일어난다. 그러나 구조론을 배우면 헷갈릴 일이 없다. 질, 입자, 힘, 운동, 량이라고 이름을 붙여놓았기 때문이다.


    안이라고 했다가 안의 안, 안의 안의 안이라고 말하면 헷갈린다. 질, 입자, 힘, 운동, 량으로 구분하여 극복하면 된다. 열역학은 엔트로피 증가와 감소 두 단어를 쓴다. 그래서 헷갈리는 거다. 엔트로피가 안에서 감소하나 동시에 밖에서 증가한다. 사건진행에 필요한 에너지 조달에 따른 효율을 추구하므로 안의 안의 안으로 갈수록 밖의 밖의 밖이 생겨난다. 


    그것이 엔트로피 증가다. 왜 엔트로피는 증가하는가? 간단하다. 효율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효율이 있어야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효율이 없으면 에너지 부족으로 사건이 진행되지 않아 바로 죽는다. 상태가 안 바뀐다. 효율을 얻으려면 안을 달성해야 한다. 안이 없으면 통제되지 않는다. 계를 통제가능한 형태로 바꾸므로 통제되지 않는 밖이 자꾸 생겨난다.


    1) 효율이 없으면 에너지가 조달되지 않아 사건은 진행되지 않는다.

    2) 효율을 얻는 방법은 확산을 수렴으로 바꾸어 안을 성립시키는 것이다.

    3) 안은 사건의 중심, 물체의 중심, 무게중심, 우두머리이니 통제된다.

    4) 사건을 진행하면서 점차 안으로 들어가며 그럴 때마다 밖이 생성된다.

    5) 안은 통제되고 밖은 통제불능이며 진행할수록 통제불능영역이 커진다.


    사건의 진행은 건물 안으로 진입하는 것과 같다. 대문간에서, 마당으로, 현관으로, 거실로, 안방으로 들어갈수록 통제범위가 좁혀진다. 대문간에서는 가족 전체를 통제할 수 있고, 마당에서는 집안에 있는 사람만 통제하고, 현관에서는 방에 있는 사람만, 거실에서는 안방에 있는 사람만 통제할 수 있다. 대신 통제가 더 정밀해진다. 밖에서는 부르기만 한다.


   안방으로 들어가면 뽀뽀도 할 수 있다. 대신 통제불가능한 무질서 영역이 커진다. 안방에 들어가면 바깥에 있는 사람의 사정은 알 수 없다. 엔트로피 증가란 일을 할수록 일 속으로 깊숙하게 들어가므로 그 바깥의 통제되지 않는 부분이 커진다는 말이다. 이거 너무 쉽잖아.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일은 반드시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방향으로만 일할 수 있다. 


    일은 대칭을 써서 효율을 조달하며 그 효율만큼의 에너지 잉여를 쓰는데 밖의 대칭은 크고 안의 대칭은 작다. 큰 것으로 작은 것을 움직일 수 있으나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움직일 수는 없다. 그러므로 안에서 일을 시작하면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 방청소를 해도 밖에서 이삿짐을 꺼내야지 안에서 밖으로 밀어내면 문간에 산더미처럼 쌓여서 일이 진행이 안 된다. 


   방 안에 있는 가구를 복도로 꺼내놓으면 복도가 막혀서 일이 진행이 안 된다. 그러므로 일머리를 알아야 한다. 먼저 통로를 개척해야 하며 이는 바깥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이삿짐을 옮겨놓을 공간확보가 먼저이며 그 공간은 밖에 있다. 밖에서부터 안으로 해들어가는 것이다. 정치를 해도 바깥의 부동표를 먼저 잡고 마지막으로 안의 고정표를 다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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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9]systema

2017.12.30 (02:03:59)

이제야 이해가 좀 됩니다.!!

[레벨:16]id: momomomo

2017.12.30 (09:36:54)

안에서 밖으로의 방향성, 안에선 엔트로피가 감소하며 동시에 밖의 엔트로피는 증가...저도 이제야 질량본존의 법칙과 엔트로피 법칙이 조금 이해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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