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6145 vote 0 2002.12.20 (00:09:37)

어제는 두 시간밖에 못잤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울면서 친구랑 채팅하고,
아침에는 선잠에 깨서 친구들에게 전화하고,

창지지자인 부모님은 몽을 욕하기는 하는데,
욕하는 이유가 저랑 다르시더군요.
왜 이제와서 나가냐고 욕하고...--;;
더 일찍 나갔으면 이회창이 확실한데...
(지금 말도 안하심)

이렇게 되면, 몽이랑 완전히 결별함으로써,
향후 국정운영이 더 가뿐해 지겠네요.
빚진 거 없으니까요...

아무래도 노무현은 정말 하늘이 냈나 부다. ^^

그리고 항상 감사했습니다.
님이 아니었다면, 중간중간에 자포자기 했을 거예요.
버틸 수 있는 희망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45 소통이 어렵소. 김동렬 2007-04-18 11745
1744 서프는 무엇으로 사는가? image 김동렬 2007-04-17 11713
1743 왜 소통이어야 하는가? 김동렬 2007-04-11 11690
1742 오늘 저녁에 죽어라 김동렬 2007-04-10 12163
1741 노무현의 시범 - 정치는 이렇게 하는 거다 김동렬 2007-04-04 11345
1740 노무현의 뚝심 김동렬 2007-04-03 11054
1739 엄기봉 부처님의 현신 김동렬 2007-03-29 11809
1738 존재의 밀도 김동렬 2007-03-27 10953
1737 노무현 대통령은 왜? 김동렬 2007-03-20 13487
1736 손학규보다 못한 동태 김동렬 2007-03-19 11170
1735 글쓰기의 전략 김동렬 2007-03-17 12767
1734 존재란 무엇인가? 김동렬 2007-03-14 13484
1733 심심풀이 정국 스케치 image 김동렬 2007-03-14 13579
1732 어리광 대국 일본 김동렬 2007-03-09 12047
1731 미친 정동영 얼빠진 김근태 김동렬 2007-03-08 11306
1730 구조의 얽힘과 풀림 김동렬 2007-03-07 11761
1729 김민웅류 미국노 퇴치하자 김동렬 2007-03-03 11722
1728 구조론으로 본 진화론 김동렬 2007-03-02 10810
1727 누가 배신하는가? 김동렬 2007-02-28 10422
1726 민족주의는 영원하다 김동렬 2007-02-26 1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