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확실한 것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고 있다는 겁니다
반 김대중정서 하나로 바라보던 사람들이
요즘 현란하게 돌아가는 정치판을 보면서 내뱉는 말이
"도대체 누구 찍어야 되노?"입니다
이제 이회창이 밀어야할 이유를 자신들도 모르는 겁니다
노무현이가 김대중이나 민주당 덕본게 하나도 없는데
무슨 근거로 노무현이를 김대중이 양자로 몰아붙이냐는 겁니다
또 가만 보니 정몽준이 찍나 이회창이 찍나 무슨 차이가 있냐는 겁니다
이회창이 당선되도 총선이나 지자체 선거 같은 승리감이 이제 없다는 겁니다
그들의 마음에 균열이 가고 있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절대 부산과 노년층을 포기 하지말고 현재 벌어진 틈을 파고 드셔야 합니다
용두산 공원에 함 올라가셔서 어른신들 한테 인사라도 하십시오
한 번으로 부족합니다 5번은 올라가십시오
그들이 노후보를 찍을 명분을 빨리 만드셔야 합니다
부산을 돌아서고 싶어합니다
그들에게 돌아설 명분을 만들어 주십시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1763 아스팔트 위의 노무현 김동렬 2007-06-06 10399
1762 구타유발자들을 보고 김동렬 2007-06-05 10860
1761 "인간이 그립다" 김동렬 2007-05-31 10041
1760 마주 서기(수정) 김동렬 2007-05-28 12254
1759 노동은 과연 신성한 것인가?(수정) 김동렬 2007-05-28 12169
1758 유시민이 어때서? 김동렬 2007-05-21 11602
1757 현대성이란 무엇인가(계속) 김동렬 2007-05-17 11815
1756 현대성이란 무엇인가?(업데) 김동렬 2007-05-17 11077
1755 이명박 정동영 명계남 김동렬 2007-05-17 12839
1754 이명박이 밀렸다. 김동렬 2007-05-16 12831
1753 정동영 기차태워 주랴? 김동렬 2007-05-12 12927
1752 단상 - 떵태 약올리기 위해 쓰는 글 김동렬 2007-05-09 14721
1751 노-DJ세력의 빅딜은 가능한가? 김동렬 2007-05-07 11203
1750 노무현 논객의 등장 김동렬 2007-05-03 10411
1749 "이명박-약하다 약해" 김동렬 2007-05-02 11899
1748 여우의 충고 김동렬 2007-04-27 10420
1747 계몽인가 소통인가 김동렬 2007-04-23 9323
1746 사월은 잔인한 달 김동렬 2007-04-20 11204
1745 소통이 어렵소. 김동렬 2007-04-18 11740
1744 서프는 무엇으로 사는가? image 김동렬 2007-04-17 1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