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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7502 vote 0 2018.07.01 (21:28:28)


   
    들어가는 말


    신은 있고 기적도 있다. 그러므로 기도가 필요하다. 세상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의사결정의 중심이 있다. 그러므로 신이 있는 것이다. 세상은 물질의 법칙이 아닌 에너지의 법칙대로 간다. 그런데 에너지를 다루는 방법은 공간에서의 선택이 아니라 시간에서의 타이밍이다. 공간의 결정은 상대의 맞대응이 가능하지만 시간은 한 번 지나가면 그만이며 되물릴 수 없다. 그러므로 작은 힘으로 큰 힘을 이기는 기적이 일어난다. 환경과의 관계가 기적의 찬스를 결정한다. 평소에 기도하여 자기 호르몬을 바꿔놓은 사람이 에너지를 끌어올려 기적의 찬스에 대응할 수 있다.


    신의 증명


    수학을 모르는 사람에게 수학적 증명은 의미없고 구조론을 모르는 사람에게 구조론적 증명은 의미없다. 먼저 구조론 안으로 들어와야 대화할 수 있다. 사물의 증명은 공간에서의 동치를 확인하고 사건의 증명은 그 이전과 이후를 연결하는 족보를 성립시킨다. 사건의 꼭대기 출발점은 수학의 공리와 같아서 증명되지 않는다. 동치를 끌어낼 수 없다. 그러나 꼭대기도 증명된다. 사물의 증명으로 불가능하나 사건의 증명으로 가능하다. 사건의 다음 단계와 그 다음 단계로 연결하여 3세대를 전개시켰을 때 계통이 연결되면 꼭대기는 증명된 것이다. 그렇게 신은 증명된다.


    증명의 문제


    사건이 존재하고 다음 세대로 연결되어 가므로 의사결정의 중심으로서의 신은 존재한다. 단 신의 존재는 사건에 따라 희미하거나 혹은 명확하니 사건이 명확하면 신은 명확하고 사건이 희미하면 신도 희미하다. 신은 곧 사건의 통제가능성이다. 신의 의미는 사건이 명확히 통제된다는 것이며, 기적의 의미는 사건의 통제가 기계적인 사물의 통제가 아니라 역동적인 에너지의 통제라는데 있으며, 기도의 의미는 사건의 통제가 공간이 아닌 시간적 통제인데 있다. 신과 신에게서 비롯된 인간과 인간으로부터 비롯된 문명까지 3대가 일원적으로 통제되는데 신의 의미가 있다.


    신은 권력이다


    사건은 기승전결을 거치며 진행된다. 질에서 촉발되어 입자와 힘과 운동을 거쳐 량의 단계까지 사건은 흘러간다. 이때 사건의 앞단계가 뒷단계를 제한한다. 그러므로 뒷단계의 포지션을 차지한 사람은 앞단계에 권력을 위임할 수 있으니 그것이 곧 믿음이다. 종교에서 강조하는 믿음은 사건의 뒷단계를 담당한 신도가 앞단계를 담당하는 승려에게 권력을 위임하는 것이다. 반대로 사건의 앞당계를 차지한 리더가 뒷단계를 맡아줄 구성원들을 배려하는 것이 대표성이다. 하얀 눈길을 처음 가는 사람은 뒤에 올 사람을 생각해서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어야 하는 것이니 곧 신의 길이다.


    모든 이야기의 시작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은 스스로 깨닫지 못하지만 항상 집단의 존재를 의식하고 있으며 집단과의 긴밀한 연결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며 언제라도 집단의 주의를 끌고자 한다. 사건이 일어나면 곧 흥분해서 결과적으로 개인에게 불리하고 집단에는 유리하게 되는 행동을 한다. 의식하지 못하면서 자신을 인류를 위한 마루따로 희생시키곤 한다. 언제라도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결정을 한다. 집단이나 환경의 반응을 끌어내려는 이런 경향이 개인의 오판을 낳는다. 집단이 반응할 때 인간은 흥분한다. 에너지가 끌어오른다. 호르몬이 인간의 행동을 결정한다.


    진짜 이야기를 하자


    사건은 원인이 있고 그에 따른 결과가 있다. 사건의 결과측은 인간의 눈에 보이나 원인측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행복이니 쾌락이니 자유니 사랑이니 성공이니 하는 세상의 말들은 사건의 결과측에서 본 것이다. 원인측으로 보면 오로지 에너지의 업된 상태와 다운 상태가 있을 뿐이니 선악도 없고 정의도 없고 도덕도 없다. 오로지 연결되어 가는 사건의 다음 단계에 대한 통제가능성이 있을 뿐이다. 쏜 화살이 계속 날아고자 하는 관성의 법칙이 있을 뿐이다. 그것이 권력이다. 세상의 말들은 허튼 소리다. 인간은 다만 에너지의 통제가능성에 도달할 뿐이다.


    신은 이렇게 말했다


    사물로 보면 이것과 저것이 있다. 에너지로 보면 플라즈마와 같으니 이것과 저것의 구분이 없다. 경계가 없다. 사물은 하나를 선택하고 하나를 버린다. 에너지는 선택할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다. 그 에너지를 통제하거나 아니면 에너지에 휩쓸리거나다. 기수가 말을 길들이거나 아니면 말이 기수를 잡아먹거나다. 기수와 말을 나눌 수 없으므로 세상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신이 있는 것이며, 말과 기수 중에 하나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둘이 힘을 합치므로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며, 말과 기수가 서로의 호흡을 읽어서 타이밍을 맞추어야 하므로 기도가 필요하다.


    이신론과 구조론


    서구의 이신론은 기독교 문화권에서 기적을 주장하고 예언을 발표하여 거짓 권력을 얻으려는 하층민의 비뚤어진 권력의지를 제압하기 위한 엘리트의 대응방법이다. 하층민의 권력의지를 방치하면 무당과 주술사가 권력을 휘두르게 된다. 이신론은 기적을 부정한다. 기적을 부정하려다가 신과 인간의 연결까지 부정하게 되었다. 기적이 부정되면 기도는 필요없다. 인간은 사건의 연결에 대응할 이유가 없다. 아무 것도 필요없다. 허무주의 오류에 빠진다. 구조론은 환경에 대한 인간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장한다. 사건으로 보면 모두 연결되므로 중심의 신에 대응해야 한다.


    슈렉과 오우거


    인간은 대표성의 획득을 원한다. 언제라도 집단을 대표하기를 원한다. 그것이 권력의지다. 이를 정치적으로 해석하지 말고 인간의 원초적 본성으로 보고 긍정해야 한다. 노력하여 왕이 되는 것보다 왕자로 태어나는 것이 낫다. 왕의 지위는 노력한 결과지만 왕자의 신분은 타고난 것이니 사건의 원인이 된다. 거기에 앞으로 일어날 많은 일들에 대한 통제가능성 있다. 바둑의 첫 한 수를 둘 때처럼, 연인과의 첫 키스처럼 뒤따를 많은 사건들을 의식할 때 인간은 전율한다. 운명적인 만남의 현장에서 호르몬이 분출된다. 에너지가 고양된 상태의 권력의지를 긍정해야 한다.


    특이점은 있다


    사물로 보면 인간은 평등하지만 사건으로 보면 인간은 특별하다. 사건은 복제된다. 복제의 원본이 있는 것이며 그 원본은 특별하다. 하나의 결정이 이후에 따라붙을 많은 결정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누구라도 그러하다. 첫 탄생은 특별하고 첫 등교는 특별하며 첫 키스도 특별하고 첫 만남도 특별하고 바둑의 첫 한 수도 특별하다. 그것은 상대성이 아닌 절대성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상대의 맞대응이 없고 관성의 법칙이 지배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자기 내부의 에너지로 치고나가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 공간은 보호되어야 하니 그곳에 숭고함이 있기 때문이다.


    신에게서 인간으로


    공간에서 선택하는 자는 죽고 시간에서 대응하는 자는 산다. 자유든 사랑이든 행복이든 성공이든 쾌락이든 사건이 종결된 후의 보상이다. 그러나 거짓이다. 인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사건의 연결이며 에너지의 통제가능성이며 그것은 사건이 종결된 후의 보상이 아니라 사건의 원인에 서는 것이며 천하에 큰 불을 지르는 것이며 그 불길이 꺼지지 않고 계속 가는 것이다. 공간에서 보상을 추구하는 자는 허무의 바다에 빠지고 시간에서 원인에 서는 자는 에너지를 얻는다. 환경의 변화에 부단히 맞대응하며 사건을 연결시켜 가는 데서 진정한 의미를 찾아야 한다.


    인생의 의미


    어린이는 보상을 원한다. 시험공부를 한 만큼 성적이 나와야 하고 심부름을 했으면 칭찬을 받아야 한다. 강아지도 보상을 원한다. 도둑을 물리치고 집을 지켰으면 칭찬을 들어야 하고 뼈다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어른은 보상을 원하지 않는다. 운명적인 만남을 원하고 일대사건을 일으키기를 원하고 그 사건이 자식의 대에 까지 계속 연결시켜 가기를 원한다.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사건에 휘말려 있으며 누구도 거기서 빠져나갈 수 없다. 그 사건은 신의 사건이며 인간의 역할은 그 사건을 계승하여 후대에 전달하는 것이다. 인류문명이라는 불을 성화처럼 연결하기다.


    우주로부터의 초대


    정적상태의 사물은 부분의 집합으로 존재하지만 동적상태의 사건은 부분이 전체를 대표한다는 점이 각별하다. 날아가는 비행기나 달리는 자동차나 순풍을 받은 배는 한 부분을 건드려도 전체가 강하게 반응한다. 작용반작용이 아닌 관성의 법칙이다. 사물은 작용에 반작용하니 1로 타격하면 1로 되받는다. 반면 사건은 1로 타격했는 데도 전체로 반응한다. 공간의 전부 뿐 아니라 시간의 과거와 미래까지 연결하여 한 덩어리로 반응한다. 한 사람을 건드렸을 뿐인데 벌떼처럼 일제히 달려든다. 그곳에 우리가 포착해야 할 대표성이 있고 또 다스려야 할 에너지가 있다.


    대표성이 의미다


    사건은 어떤 둘의 연결에 의해 성립하며 그 연결부위는 가늘고 위태롭다. 그 지점은 뾰족한 접점이다. 그 가느다란 접점을 통하여 에너지가 전달된다. 그 약한 고리는 언제나 외부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보호되어야 한다. 반대로 상대의 약한 고리를 타격하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조직의 급소다. 성감대처럼 그곳은 있다. 위태롭게 있다. 그곳에 대표성이 있다. 노무현처럼 대표하고 노무현처럼 위태롭고 노무현처럼 죽고 노무현처럼 되살아난다. 부모가 자식을 보호하듯이 그 연결고리를 보호하는 데서 친함이 있다. 인권이 있다. 신은 있다.


    신은 꽤 똑똑하다


    신의 의미는 타자가 아닌데 있다. 철학의 출발점은 타자성의 이해에 있으니 나와 타인을 구분하는 경계를 찾는 것이다. 사물은 경계를 만들지만 사건은 그 경계를 무너뜨린다. 신은 인간을 심판하는 외부의 어떤 존재일 수 없는 것이 경계가 없기 때문이다. 개미는 호르몬으로 경계를 허물고 원숭이는 오줌냄새로 경계를 허물고 인간은 친함으로 경계를 넘어선다. 손가락 하나가 다른 손가락을 타인으로 인식할 수 없는 것은 손가락이 느끼는 것이 실제로는 뇌가 느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의사결정이 사실은 중심의 신으로부터 비롯되므로 누구도 타자일 수 없다.


   

    신은 완전하다


    신은 완전성의 표상이니 그 완전은 사물의 완벽함이 아니라 사건의 완전성이다. 사물은 절대 완벽할 수 없다. 에너지가 없기 때문이다. 호흡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맞대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빛나는 황금이라도 반지가 되어 도둑의 손가락에 끼어 있으면 실패다. 그러나 사건은 완전할 수 있다. 상대의 자극에 대응하여 이기면 완전하다. 낳아서 다음 세대로 전달하면 완전하다. 원본이 복제본을 통제하면 완전하다. 말과 기수가 호흡을 맞추면 완전하다. 맡은 역할을 해내면 완전하다. 사건은 계속 자라며 완전성은 그 전체의 성공에 의해 판단되기 때문이다.


    나를 이해하라


    상대의 에너지 작용에 맞대응하는 방법으로 환경과의 게임에 이겨서 상대적인 에너지의 우위를 이룰 때 사건은 계속 연결되어 가며 그럴 때 나는 완전하다. 인간이 막연히 나로 여기는 것은 동물의 생존본능에 불과한 것이다. 진짜 나의 존재는 의사결정의 주체인 나로부터 비롯된 여러가지 사건들을 내가 통제하는데 있다. 나에 딸린 나의 능력, 나의 신분, 나의 지위, 나의 가족, 나의 재산, 나의 역할들에 대한 통제가능성이 곧 나다. 만약 환경과 나의 대결에서 내가 밀리면 더 큰 게임으로 갈아타는 게임 체인지를 통해 나의 존재를 굳건히 확보해나갈 수 있다.


    신의 입장과 나의 대응


    신으로부터 무언가 보상을 기대한다면 곤란하다. 신과 내가 합을 맞추었는지가 중요하다. 신과 내가 잘 통하는지가 중요하다. 호흡이 맞는지가 중요하다. 신이 아프면 내가 아프고 우주가 아프면 내가 아프고 천하가 아프면 내가 아파야 한다. 그럴 때 서로는 통한다. 인간은 결국 신을 만나고 싶은 것이며 사건 안에서 신과 하나가 되는 방법으로만 신을 만날 수 있다. 신의 사업에 가담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은 잠재한 가능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악기는 모든 음을 토해내는 것에 의미가 있고 인간은 문명의 진보를 토해내는데 의미가 있다. 신은 인류를 연주한다.


    장자와 플라톤


    세상은 마이너스다. 뭐든 가만 두면 왜소해진다.장자와 디오게네스가 무언가를 보았지만 왜소해졌다. 반면 공자와 플라톤은 풍성해졌다. 노자와 디오게네스가 개인을 바라볼 때 공자와 플라톤은 집단을 바라보았고 그 집단을 결속하는 장치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개인은 왜소하지만 집단은 풍성하다. 개인의 성공이나 쾌락이나 명성을 추구하면 왜소해지나 집단의 연결을 추구하면 풍성해진다. 너와 나를 연결하고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고 아시아와 서구를 연결하면 풍성해진다. 플라톤은 이데아로 연결했고 공자는 권력으로 연결했으니 곧 의사결정능력이다.


    이데아의 의미


    인간의 행동의 궁극적인 근거는 이탈할 수 없음에 있다. 사건은 격발되었고 에너지는 흐르고 있고 누구도 거기서 임의로 빠져나갈 수 없다. 사건은 모두 연결하여 동적상태를 이루며 동적상태에서는 언제라도 전체가 한 덩어리로 반응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의 행동이 사실은 당신 개인의 의지가 아니라 당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새 당신의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사건의 연속성에서 비롯된 것이며 한편으로는 당신 이후의 후대로부터 밀어올려진 에너지에 의한 것이다. 이때 한 개인이 판도 전체를 흔들 수 있다는 대표성에 인간 존재의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노자와 디오게네스


    인간의 희망은 환경과의 게임에서 이겨 보상받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이는 자신의 욕망을 타인에게 말로 설명하여 전달하려다보니 일어난 착각이고 사실이지 인간은 집단과 긴밀히 연결하여 게임에 착수하기를 원한다. 결과가 아닌 원인이 되기를 원한다. 도박에 이겨 돈을 따기보다 좋은 패를 잡고 레이즈 하기를 원한다. 환경 속으로 녹아들어 호르몬을 공유하며 너와 나의 경계를 지우고 하나가 되기를 원한다. 게임을 끝내고 돈을 따면 너와 내가 갈리지만 게임을 진행하는 중에는 하나다. 노자와 장자, 디오게네스가 그 점을 포착했지만 옳게 설명하지는 못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8.07.01 (23:07:38)

"공간에서 선택하는 자는 죽고 시간에서 대응하는 자는 산다. 공간에서 보상을 추구하는 자는 허무의 바다에 빠지고 시간에서 원인에 서는 자는 에너지를 얻는다. 환경의 변화에 부단히 맞대응하며 사건을 연결시켜 가는 데서 진정한 의미를 찾아야 한다."


"날아가는 비행기나 달리는 자동차나 순풍을 받은 배는 한 부분을 건드려도 전체가 강하게 반응한다. 작용반작용이 아닌 관성의 법칙이다. 사물은 작용에 반작용하니 1로 타격하면 1로 되받는다. 반면 사건은 1로 타격했는 데도 전체로 반응한다. 공간의 전부 뿐 아니라 시간의 과거와 미래까지 연결하여 한 덩어리로 반응한다. 한 사람을 건드렸을 뿐인데 벌떼처럼 일제히 달려든다. 그곳에 우리가 포착해야 할 대표성이 있고 또 다스려야 할 에너지가 있다."


"당신의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사건의 연속성에서 비롯된 것이며 한편으로는 당신 이후의 후대로부터 밀어올려진 에너지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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