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read 4402 vote 0 2009.06.19 (14:11:02)

강원도에 장뇌삼을 심을 임야를 매입했소.
그냥 겉에서 참나무가 그득한 것만 확인하고 계약했소.
뱀때문에 안에 들어가 보지도 못했소.

삼심는 작업을 시작하려하오.
삼심는 작업할때
앞에서 뱀쫒는 역할을 해줄 알바들을 구하오.
알바비는 20년 후에 장뇌삼으로 배당할 예정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6.19 (14:13:37)

이른봄에 뱀 없을 때 심어놓으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09.06.19 (14:16:01)

가을에 심는다는 소리를 들었소.   그럼 봄에나 심으러 갈까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09.06.19 (14:54:38)

20년 후에
삼 캐면, 삼으로 술 담그고,
뱀 캐면, 뱀으로 술 담그면 되겠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6.19 (15:04:37)

많이 캐면 술뿐만 아니라 삼 깍두기도 담고, 삼 물김치도 담고... ^^
프로필 이미지 [레벨:1]연어

2009.06.22 (12:35:54)

삼 캐는거 내도 할수 있소만
뱀 잡는거 누가 할거 같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09.06.19 (15:42:50)

좌담회 "어디"로 추천하오.
20년 후불알바담으로 밤을 새우어 보는 것도 좋겠소.
[레벨:30]dallimz

2009.06.19 (15:55:26)

삼씨를 꿩에게 먹여서 그넘이 떵을 싸면 그걸 산에 묻으시오.
꿩 대신 닭이라도...

EM을 활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게요.
요즘 내 구상목록 중 하나라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의명

2009.06.20 (01:09:22)

내 몸 구석구석 소금을 뿌리는구료. 20년 더 살 자신 없소^^. 난  열외 하하하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09.06.20 (08:23:41)

20년은 넘하오.
5년이나 넉넉잡아 10년 정도면 안되겠소.

그리고 뱀한테 물려 죽으면 장뇌비는 쳐주는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09.06.20 (09:09:10)

여기 알바생 하나 추가요.
20년 뒤에도 교사할지 안할지 모르니 지금 하는 것이 불법은 아니요.
일할 때 막걸리라도 한사발 주면, 지가 정말 일잘하는 줄 알고
120% 몫은 할꺼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09.06.20 (11:57:28)

촌사람한테 물어보니, 근처에 담뱃재를 뿌리면 뱀은 얼씬도 못한다고 하오.
담배 많이 피소.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4692 그냥 이런영상 한번씩 보고 있다오 1 폴라리스 2009-06-12 3368
4691 이제는 현직 대통령도 존중해줘야 할 때 image 4 EUROBEAT 2009-06-12 4389
4690 혜안이 밝으신 님께 묻고 싶습니다. 1 수정부 2009-06-13 3751
4689 조중동 개그 (뒷북조심) 4 르페 2009-06-13 4484
4688 홍매실 image 4 안단테 2009-06-15 9958
4687 오류가 발생하는 시스템에 대한 구조론적 대안은 무엇일까요? 12 통나무 2009-06-16 3642
4686 나도 했다. 그래서 너도 할 수 있다. 허벅지9 2009-06-18 4080
4685 다시 바람이 분다 image 눈내리는 마을 2009-06-18 3566
4684 6월은 호국보훈의 달 image 9 김동렬 2009-06-18 6782
4683 내가생각하는 구조론 4 꾸이맨 2009-06-18 3556
4682 공포감 극복 8 곱슬이 2009-06-19 4185
» 20년 후불제 알바구함 11 곱슬이 2009-06-19 4402
4680 그즤같긔 image 4 꾸이맨 2009-06-20 3568
4679 아다모를 아세요? 12 르페 2009-06-20 4424
4678 불가리아 카를로보 image 13 풀꽃 2009-06-22 4806
4677 먼저 사람이 되라 1 지여 2009-06-22 3898
4676 잠자는 미녀? image 4 양을 쫓는 모험 2009-06-23 4349
4675 고난 8 곱슬이 2009-06-23 3938
4674 Mother 뒷이야기.. 7 꾸이맨 2009-06-24 3432
4673 '탕탕탕...' 경찰이 방아쇠를 당길때는...? 1 노란고양이 2009-06-24 3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