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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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약속
read 7739 vote 0 2010.09.28 (11:50:44)

요새 경제가 너무 요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체감경기는 안 좋은데

정철환씨 책인데
인플레가 과도하게 높아지고 달러가 죽고 미국이 세계맹주에서 물러나
세계 대공황이 온다는 말입니다.

세계경제와 음모론에 의한 책인데
읽고나서 잠이 잘 오지 않더군요..

슈퍼버블 후 오는 장기간의 공황이 무서웠고 가족들이 걱정됐습니다.

중산층 이하가 무너지는 사회기조에서 공존하는 세계는 요원한 것인지요...

이 책을 읽고 난 후 뉴스들이 모두 음모에 의한 것인 양 두려워졌습니다.

강한 개인이 되어야 하는데 나이가 들며서 세상 살기에 이리 겁이 많아지고 두려워지네요///

가족들 걱정에 본인 걱정 등 투자를 잘못해서 빚이 많아진 후에 생긴 병같습니다.

막상 우울증이란 병증을(자가진단) 얻고 난 후에 의기소침해지더이다,
 
말만 들어선 모르고 겪고 나니 정말 힘들더군요.. 옆에 우는 아기소리가 안 들리더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9.28 (12:03:50)


그런 책들은 대개 사이비로 봅니다.
경제의 ㄱ 자도 모르는 얼간이들이 대충 생각나는대로 쓴 거죠.
아는게 없기 때문에 겁이 많고 따라서 이리저리 감정에 휘둘리게 되며
그것을 그냥 글자로 옮기면 그럴듯한 책이 되어줍니다.

슈퍼버블이니 대공황이니 하는 이상한 단어 몇 개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됩니다.
지구촌 전체의 생산력 증감 추이를 지켜봐야 합니다.
생산력이 본질이고 나머지는 다 거품입니다.
버블이니 공황이니 하는 말 자체가 거품.

그런 쓸데없는 단어는 과감하게 국어사전에서 지워버려야 합니다.
지구촌 경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생물처럼 호흡하고 작동하는 모습을 봐야 합니다.
그 생물이 목 좋은 곳을 찾아서 방향을 조금 틀었을 뿐입니다.
인류의 생산력은 계속 증대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 책이라도 관련분야의 관련있는 분들에겐
실속없는 단어 하나 배워도 일단 아는 척 하는 데는 도움이 되니까.
어떻게든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큰 그림에서 보면 그렇다는 뜻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0.09.28 (14:38:49)

비관론과 낙관론 사이로 오락가락하면서 머릿속을 다 내어주지마시길바랍니다. ( 비관론자 중 부를 성취한 사람은 존재하지않습니다. )

그 어느 투자보다 중요한 자산은 현재의 고정수입이며,  그 어느 지출보다 무서운 것이 현재의 고정지출입니다.
투자라는 도깨비방망이는 허상에 불과한거 아닐까요?
무언가를 투자해서  한두달안에,  일이년 안에 엄청난 부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개인에게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온갖 잡설에 휘둘리는 것이 아닐까요? 

일없이 놀고있는 돈이 있다면,  경제적 투자의 대상이 되며,  그런 돈만이 자식을 늘릴수있습니다.   그런 투자는 엄청난 부를 목표로 할 필요가 없으므로 리스크가 낮은 방식으로 자연히 흘러가고, 따라서 실패도 없습니다. 
예를들어 주식시장이라고 했을 때,  (일없는 돈을 가진) 초우량주만 투자하는 습성을 가진사람들은  반토막나는 시장에서 주식을 더 거둬들일수 있었으며, 시장이 회복되면 고스란이 수익을 얻습니다. 일없는 돈이 아닌 돈으로 투자했던 사람들은 하락장에서 그들에게 지분을 넘겨버리는 것이지요. 엄청난 손실과 함께.

누구나 아는 너무나 단순한 것을 왜 모두 실행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욕망관리에 실패하기때문이라고 봅니다.
욕망관리가 되면, 불안감 때문에 헛발질하는 실수를 덜 수있습니다.
일없는 돈이 생기기 전이라면,
실생활에서 고정수익을 늘리기위한 자기자신에대한 투자와,  고정지출을 줄이기위한 관리 이것을 쌓을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나에게 남은것을 소중히하는것이 첫번째 일것 같고, 
부채청산을 투자수익으로 하려는 생각을 바꿀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너무 불안해하지말고 천천히 부채청산의 방향을 잡아보세요.  단번에 오는 고수익이 없듯이, 부채도 너무 단번에 하려고 하면 또 헛발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 방식이나, 방향성 등에서 남보다 뒤처질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온갖 경제서적, 투자서적을 탐독해야 성공적인 투자를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없는 돈을 쌓는 동안 자연스럽게 투자에 성공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0.09.28 (16:05:21)

비우량 담보대출로 야기된문제가 분명 과소평가되기는 했었죠,
안이한 대처로 도미노식 붕괴로   세계 경제가 된서리를 맞았구요.
그만큼 위기에 대처하는 예측능력은 분명 필요한 것이고...

문제는 점쟁이도 부정적인 부분만 예견한다죠.  "~~~을 조심해라"
( 부정적인 사건이 발생하면 조심안해서 그런거고 안일어나면 점쟁이 말을 잘 들어서 그런 것이니, 백발백중이지요.

 비관론은 한쪽면만 보는 불안을 야기하고, 없는 불안도 만들어 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비관속에서 긍정의 요소를 발견하고 돌파구를 찾아내고, 낙관론속에서 위기에 대한 최소한의 대처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0.09.28 (16:48:26)

1930년대 대공황은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한 10년인가 그랬죠), 2년전 금융위기는 그 규모에 비하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으로 회복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인류의 경제 위기 극복 노하우가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지여

2010.09.28 (18:56:02)

명박이 미워하는 것과 명박이 한국경제에 영향 이런것들이 자칭좌파찌질이들과 사이비우파보수들에 의해 지나치게 과대포장되는거 이런게 버블이지요. 한국경제(가치중심) 100 으로 볼때 무능한 대통령 집권세력 탓으로 105 갈 것이 95 가면 10 마이너스 .. 유능한 대통령 무능한 대통령 경제로 보면 플러스 마이너스 10 % 안팍이지요.(대통령 집권자의 병폐는 국방 외교 정신 문화 이런게 더 큰 득실이지요) 
 객관적 가치중심으로 보지 않으니  -  언어 폭력 - 경제에서 수치 빼고 말장난 심하지요   나라가 망해도 경제 수치는 제로...반토막 50 %  이건 아닌데....  대통령 하나 과대포장하여 경제를 살리니.. 어쩌구.. 새빨간 구라 ... 또   한편에선 당장 경제 거들나서 100 이 반토막 날 듯이 공포분위기...
흔들리지 마세요  조중동의  아파트집값 부동산호가 부풀리기 =민심=이명박    그게 버블이구요     대한민국 아파트 부동산 그 자체=경제 입니다 .    대한민국 국토가 해일에 잠기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파트가 갑자기 금은보화로 둔갑하는 것 도 아니니깐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0.09.28 (20:46:44)

얼마 전에 머리 털 나고 처음으로 투자라는 것 한 번 해보았는데, 단기간에 대략 200만원 벌고 잃고 다시 벌고 하다가 한 20만원 흑자 보는 선에서 일단 스톱했지요. 그리고는 돈 벌 수 있는 쾌가 눈에 보였는데 눈 딱 감고 포기했습니다. 왜냐구요 제 사업이 먼저니까. 아니나 다를까 그 투자처는 그 후 큰 수익이 났지요. 이명박 덕분에 경제가 요동이 심해서 이런 투자처가 생기고 있습니다. 이명박의 뻘짓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말은 쉽지. 그 당시 한 2000만원 날릴 가능성 약간 있는데 그것 감수하고 던질 여건만 되었으면 그 만큼 벌었지요.)

분명한 것은 올해 봄부터 주식 펀드 투자한 사람은 재미 보았다는 것.

주가, 부동산 이런 것들은 대체로 소득이 축적된 후에 오릅니다. 5% 성장 2,3년만 계속되도 부동산은 또 오릅니다. 물론 분수를 모르고 오르다가는 다시 꺼지죠.

한국의 진보들도 돈좀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9.28 (22:57:47)


30년대 공황은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니라 정치문제였습니다.

구조의 시스템 원리로 보면
맥을 짚을 수 있게 되고 본질이 파악되며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경제가 귀신이라고 생각되면
저 귀신이 내게 어떤 해꼬지를 할지 모르므로 매우 두렵지만

경제가 소라고 생각되면
저 소에게 휴식이 필요한지, 치료가 필요한지, 먹이가 필요한지 알아서
적당히 조치한 다음 다시 멍에를 씌우고 쟁기를 끌게 하면 되는 거죠.

경제를 귀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일단 발언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닥쳐야지요.

보이지 않는 손이 저절로 문제를 해결한다고 믿는 우파꼴통이나
막연히 두려움을 조장하는 좌파꼴통들은
 
공통적으로 귀신숭배자들이며
따라서 경제를 말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경제는 귀신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물입니다.
겨울이 오면 낙엽이 지듯이 불경기는 경제의 자연스런 순환과정입니다.

낙엽이 지는 것은 경제의 죽음이 아니라
다가오는 봄을 대비하기 위해 껍질 속으로 숨는 것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지여

2010.09.29 (08:45:46)

경제에 대한 잘못된 미신 = 사이비 종교     와 동일 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단어로 표현하면 심리전이라고나 할까요

무기는 "현혹" = 선동 인데  1) 조중동의 알고 속이는 것  과  2) 한겨레 오마이류의 모르면서고 아는체 가르치려 드는 못된 습관인데
  
국민(?)을 대상으로 1)은 그 수단이 "부러움"  이고  2)는 그 수단이 "두려움" 이지요

10억 만들기 , 20억 만들기 등  조중동의  대국민 선동 캠페인 
 아파트의 화려한 내장재 선전 , 교수님.판검사님 의사 외국유학 등등  부러움이라는 심리전이고요
 
2)는 신자유주의 어쩌구 저저꾸 ..서민경제(경제에서 서민경제 따로?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공황  하이퍼인플레(말장난) 디플레 양극화 등등  한경오프에서  사용하는 심리전 무기는  두려움 입니다

자기들 나와바리 구축하는 푸닥거리인  거짓부러움 거짓두려움에 당하면 사이비박수무당에게 전재산 날리는 꼴이 되지요

닥치지도 않은 막연한 두려움/  검증되고 경험해보지도 않은 막연한 부러움  떨쳐내고
현실을 정확히 바르게 인식...  필요한 만큼의  정직한 두려움  정직한 부러움 그거이 생활인의 자세이겠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9.29 (09:35:39)


경제라는 시스템은 상당히 역설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정치를 잘 하면 경제가 망하고, 그러다가 일정기간 후에 다시 크게 흥하고, 반대로 정치를 잘못하면 경제가 당장 흥하고 그러다가 다시 완전히 폭삭 망하고 하는 복잡한 이중나선구조의 사이클을 그리기 때문에, 누가 잘 했고 잘못했고를 판정하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판정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판정하는 그 자체가 오히려 잘못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명박 되면 경제 흥한다는 논리가 잘못된 만큼이나, 이명박 되면 경제 망한다는 생각도 잘못된 것이며, 이런 식의 흑백논리적 사고는 굉장히 위험한 것입니다. 지금 한국은 이명박임에도 불구하고 망하지 않는 구조로 가고 있습니다. 이런 것은 세계 경제의 흐름 안에서 판단해야 합니다. 박정희의 경제정책은 거의 대부분 잘못된 결정이지만 당시 일본이 미국과 일시적으로 틀어져서 외교고립으로 인해 한국에서 출구를 열려고 했기 때문에 좋은 흐름을 탔고, 그 덕분에 박정희의 분명히 잘못된 결정이 역설적으로 좋은 결정처럼 되어버린 그런 것도 있습니다. 제가 구조론 원리를 통해서  항상 말하듯이 좋은 흐름을 타면 악재도 호재로 나타나고, 나쁜 흐름을 타면 호재도 악재가 됩니다. 이명박 같은 바보가 있으면 경제가 더 잘 되는 시대도 분명히 있습니다. 한무제 때 어떤 재상은 매관매직을 공식화 해서 부정부패를 시스템화 했기 때문에 경제가 크게 일어났고, 일본에도 유사한 예가 있습니다. 부패로 탄핵받은 적이 있는 황희정승이나 정조 때의 체재공도 청렴과는 거리가 먼 인물입니다. 어떻게든 부자가 되어 놓으면 망해도 3년은 가기 때문에 한 무제의 부정부패 시스템이 작동한 이후에도 몇 백년 거뜬하게 굴러갔습니다. 결국 조조에게 망했지요. 경제는 단순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진보세력의 경제에 대한 끊임없는 감시비판이 경제를 더 건강하게 만들기 때문에 '경제가 망한다'고 외칠수록 경제가 살아납니다. 위험요소가 드러났기 때문이지요. '경제가 흥한다'고 떠들면 진짜 망합니다. 위험요소가 잠복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본질은 생산력이며 생산력 증대 기준으로 보면 한국은 상당기간 흥합니다. 외부에서 시끄러우면 더 흥합니다. IMF나 지난해의 경제위기는 한국경제에 중요한 기회입니다. 일본경제가 흥하다가 부진한것은 구조의 심과 날로 설명할 수 있는데 과거는 미국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거점 역할이었으나 지금은 미국에서 일본을 통하지 않고 바로 아시아로 가기 때문에 지리적 잇점이 사라진 결과이며, 대만이 독립적인 심을 구축하지 못하고 중국경제에 종속된 결과 망한 것처럼 구조의 심과 날로 논해야 정답에 가깝다 할 것입니다. 한국경제가 독립적인 심의 역할을 하려면 너무 중국에 밀착하여 대만처럼 되지도 말고 일본처럼 떨어져 나가지도 말고 절묘한 일거양득 포지션을 차지해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과거 일본이 흥한 것은 일본을 밀어올리는 것이 밑에 있는 나라들에 이익이 되었기 때문이고, 한국이 흥한다면 중국이 한국을 밀어올리는 것이 중국에 더 이익이 되기 때문이고, 미국이 당분간 버틴다면 역시 같은 이치입니다. 그건 뭐 춘추시대 제후국이 변경으로 영토를 넓혀 커졌지만 중앙의 노쇠한 주나라를 놔두는 것이 군사비 부담을 덜고, 일본 막부가 교토에 박혀있는 천황이라 칭하는 웃긴 자를 놔두는 게 더 이익이기 때문에 놔두는 것과 같이, 지금 중국은 미국을 밀어올리는게 더 이익인 구조이며, 경제는 내가 흥하면 네가 망하는 구조도 있지만, 네가 흥해야 내가 흥하는 구조도 있기 때문에, 지금 중국이 한국을 주저앉혀서 얻는 이익보다 손해가 더 크고, 한국을 밀어올려서 얻는 이익이 더 크기 때문에 당분간 한국이 흥하는 것입니다. 그런 포지션에 한국이 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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