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데일리 서프라이즈 김동렬님께서 쓰신 , 디워 관련 충무로 습격 컬럼 읽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찾아찾아 왔습니다..

글중에 , 1988년의 칠수와 만수를 빗대서 말씀 하신게 있던데 ,
어떤 내용인지 이해가 안 되서요.

주류와 비주류의 대결로서 말씀을 하신건지 ,
아니면 사회의 새로운 물결로 말씀을 하신건지?

제가 1988년도 상황을 모르니까 , 잘 이해가 안 되더군요.
설명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끝까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동렬

2007.08.21 (20:33:28)

칠수와 만수는 1988년에 영화로도 만들어진 연극입니다. 고층빌딩에서 광고판을 그리던 두 젊은이가 거리에 모여든 데모대와 경찰에 의해 시국에 대한 항의 목적의 투신자살 시도로 오인된다는 내용이지요. 결국 칠수와 만수는 옥상에서 뛰어내리게 되는데 본의와 무관하게 우연히 사건에 말려든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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