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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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 사진은 각 주별 재정건전성 지표(붉을수록 나쁨 - 검을수록 좋음) 이고

두번째 사진은 각 주별 마리화나 합법화 여부 입니다(밝은연두-기호용마리화나 합법, 초록-의료용마리화나 합법)입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gdp 2700조 캘리포니아에서 기호용마리화나가 합법화된다는 뉴스를 보고 찾아봤습니다.

미국 대중의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율 60프로 여론조사와 함께 각 주지사가 주정부의 재정적자 해결법으로

마리화나 산업 합법화로 인한 세수증가를 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골드러쉬를 빗대어 그린러쉬라고 관련회사주가 상승중입니다.

이쯤되면 트럼프 성향으로 보아서 연방법에의한 마리화나 합법화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만,

법무장관 세션스가 기독교도라 마리화나 합법화에 반대성향입니다.

과연 마리화나 산업이 주정부의 재정해결책이 될수 있을까요?



참고자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07/0200000000AKR20171107126400009.HTML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708017001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573326#csidxf2e2c34905cebab8676005a272089a6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달타냥(ㅡ)

2017.12.17 (21:56:41)

추억에 마리화나라고 불러야 될런지!
세수를 어찌 걷을 려는지 몰겠네요
집에서 길러 피워도 될텐데
여러사람이 나누어 피면 세금을 나누어 낼려나
가내수공업 핸드 메이드 시대가 올지도ᆢㆍ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7.12.18 (18:23:45)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5&oid=055&aid=0000595101

이런 글로벌기업들 세금만 제대로 받아도 마리화나 합법화 같은 미친 짓을 안해도 될텐데 말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systema

2017.12.18 (19:50:05)

캐나다도 내년부터 마리화나 합법화가 되고, 마리화나가 담배보다 몸에 나쁘지 않은걸로 아는데 통제가능성의 관점에서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레벨:30]스마일

2017.12.18 (19:15:56)

국가의 부채가 꼭 없어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미국의 국채를 가장 많이 가지있는  

시진핑도 트럼프의 중국방문에 두손 공손히 정성을 다해 맞이하고

미국을 비롯한 일본, 호주의 연합배가 중국해 근해를 돌아다녀도

시진핑을 미국의 국채를 팔아서 달러의 가격을 내린다는 말이 없네요.


그래서 미국역사를 잠깐 찾아보니

미국역사에 부채가 없던 역사는 없었습니다.


찾아보면 영국, 스페인, 프랑스도 재정적자 였던 해가 많은데도

지금도 세계 10위안에들며 잘 살고 있습니다.

 

미국의 부채, 즉 빚이 많으니까 힘들 것 같은데

그러면서도 계속 패권국가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미국의 부채는 다른 문제 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경제가 성장하고 이자를 갚을 능력이 되면 부채는

성장국가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금리가 최고금리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미국은 계속 인구가 늘어난다는 뉴스도 있고

금융강국이며 유대인이 있으니.......





[레벨:30]스마일

2017.12.18 (19:28:34)

이제는 신문기자들이 걱정거리로 쓰는 기사들도

그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기자한테 글의 증거를 요구하고 스스로 찾아봐서

스스로 판단하는 21세기의 아이큐높은 시민이 되야합니다.


역사가 그대로 재현되지는 않지만

비슷하게는 재현이 되니

역사를 헤드라이트 삼아 앞을 봐야지

기자의 눈으로 세상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아, 이것은 위의 댓글에 쓰는 것이 아니라

그냥 끄적여 본 말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현강

2018.01.03 (23:19:31)

시스테마님의 게시글을 봤을 때 답글을 달까하다가 말았었는데 스마일님께서 꽤 중요한 사실에 근거하여 답글을 작성하셨었군요. 미국 재정적자 그래프를 보신 것이라면 2차 세계대전 이후 적자폭이 잠잠하거나 감소하다가 70년대 들어서부터 엄청난 속도와 더불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늘어만 갔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9]systema

2017.12.18 (20:00:56)

사업을 할줄 아는 사람은 빚내서 회사부터 차려도 되듯이, 외교가 잘되면 부채가 중요한 문제가 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국제관계에서 외교적으로 유리한 포지션에 있으면 돈이야 얼마든지 끌어올수 있지요. 미국의 적자는 미국의 발권력에서 나오는 것이고 미국의 발권력은 미국의 외교적 포지션에서 나오는건데, 당장 영국처럼 외교적으로 고립되면 재정적자를 걱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 아직은 건재하지만 외교적으로 점점 고립될수록 국가부채와 재정적자문제가 필연적으로 드러날 것이란게 제 생각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현강

2018.01.03 (23:22:29)

(제가 위에 단 답글에 이어서)

그렇다면 그 당시 미국에 어떤 외교적 사건이 있었던 것일까요. 사실 저는 자본시스템 자체에 커다란 한 획을 긋는 사건이 있었다고 봅니다만. 꽤 흥미로운 주제라 생각합니다. 

(두 분께 동시에 말을 걸어보려고 했기에 답글을 둘로 나누어 달았습니다.)


참, 제가 처음에 달으려 했었던 답글 역시 스마일님과 마찬가지로 재정적자를 큰 문제로 보아야 할 것인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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