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나는 올림픽이 끝날때까지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북한팀이 평창에 오는데 북한이라고 미사일을 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평창패럴핌픽이 끝 날때까지는 미사일걱정을 조금 덜지 않을까?

지금도 중국과 북한의 국경에서는 중국은 방비태세를 강화한다는 뉴스도 나오고

미국의 위성은 북한의 미사일을 감시하고 있다. 북한이 선수를 파견하지 않는다면

또 다시 평창올림픽 기간에 미사일을 쏘지 않을 것이라는 법이 없다.

북한이 올림픽에 참여함으로써 약간의 평화기간을 번거라고 본다.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는 지난 가을에 북한이 미사일을 쏠 때

평창에 선수단을 파견해야하는지 검토한다는 뉴스가 나왔었다.

올림픽기간에 북한이 미사일을 쏘면 각국선수들이 평창에서 제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까?

고국에서 자식을 한국으로 보낸 부모들은 걱정하지 않을 까?


자유한국당, 바른당은 정부가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잘 치루어서

국격도 올라가고, 지지율도 올라가고

또 한국의 새로운 기술이 세계에 선보이는 자리를 매우 싫어한다.

정부가 일을 잘하면 나경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은 얼마나 배가 아플까?


그러니까 자유한국당의 나경원은 자신이 한말을 뒤집으면서 여기저기 인터뷰를 하다.


평창에 북한팀만 오는 것이 아니다. 세계의 지도자도 오고 선수들도 오고

선수가족들도 온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당이 국익을 생각한다면

차분히 손님 맞을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자유한국당에게 손님은 일본뿐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8.01.22 (21:09:47)

문재인 대통령의 오늘 발언을 들으며 드는 생각인데요.

일단은, 자신의 열망으로 올림픽에 참여한, 그들 모두의 안전이 더 먼저이기 때문이겠지요. 평창올림픽이 안전하다는 것을 세계인이 공감해야 정말 안전한 상태가 될테니까요. 그러자면 인질이 필요하죠. 한국만 북한에 인질이 되란법은 없을 테니까요. 북한도 한국에 인질이 되어주면 그 자신들 살 길도 열린다고 여기는 거겠죠. 협상이 일방적으로 이뤄질순 없는거니까요. 일방적으로 협상이 가결되면 그게 바로 불평등조약이 되는 거겠지요. 제국주의 일제때처럼요.

한국이 이미 몸값 높은 인질이듯, 북한도 핵으로 몸값 높이고 싶은 것이나, 그걸 써먹지 못하면 무용해지는 것이니, 평창올림픽에 참여하는 거라고 여겨요. 근데 실제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할 자격은 안되니, 한국에 묻어 가는 것. 한국은 그 자격을 나누어준 것인데, 일부에서는 나눠준게 아니라 다 준거라고 여기는데서 불만이 나오는 것이고, 문재인 대통령은 개인을 넘어서는 국제정세와 평창올림픽이 맞물려 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린 것이고 협력을 당부한 것이니, 여기는 '평화'가 전제된 것이고 안전을 보장 받고 싶어하는 것이니, 그 안전을 세계인의 공감과 시선집중이고 보장 받는다. 라는 것이어서, 북한은 거기에 협조해야 하는 것이고, 할수밖에 없고, 또 올림픽 이후도 그 안전은 지속되어야 하므로, 국제정세와 올림픽이 맞물려 있다라는 것. 평화에 기여해야 올림픽이고, 안전해야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뤄진다는 것이니, 한반도 정세에서는 현재 문정권에 협력하는게 애국이라고 여겨요. 애국하고 싶은 사람들은 참고하시라고.... 이리 써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732 음악·쇼핑 즐기고, 시리아 난민도 돕는 음악회 수피아 2018-12-28 1391
4731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8-12-27 1199
4730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8-12-20 1202
4729 제주-오키나와-타이완 잇는 '공평해 프로젝트'를 아십니까 수피아 2018-12-16 1487
4728 구조론 목요모임(을지로 7층) image ahmoo 2018-12-13 1171
4727 대설에 눈이 많이오면 다음해에 풍년! 따스한커피 2018-12-07 1256
4726 청주 구조론 모임!(막달 15일) image 알타(ㅡ) 2018-12-06 1406
4725 구조론 목요모임(장소이전) image ahmoo 2018-11-29 1378
4724 중국 모래폭풍 덕분에... 따스한커피 2018-11-28 1396
4723 AI(강화학습)나 사람이나 거기서 거기 image 4 챠우 2018-11-28 1561
4722 (성공적인)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전제 조건들은??? 그리고 의문들... kilian 2018-11-27 1292
4721 아직 길에 미끄러운게 남아있네요 따스한커피 2018-11-26 1174
4720 식곤증 조심하세요... 따스한커피 2018-11-23 1218
4719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8-11-22 1166
4718 오늘은 모두 칼퇴하세요~ 따스한커피 2018-11-20 1429
4717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8-11-15 1184
4716 언제 수능봤는진 기억도 안나지만 따스한커피 2018-11-14 1287
4715 안젤리나 졸리 2 수원나그네 2018-11-12 1888
4714 책장을 정리하면서.. 김동렬 총서 image 3 벼랑 2018-11-12 1681
4713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8-11-08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