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동렬님의 글 " 빛 보다 빠른 물질이,,,"  에 쓰여진 글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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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으로 보면 우리가 보는 세상은 하부구다. 상부구조가 있다. 그 세계는 질량을 넘어서는 세계다. 우리는 넓은 세상에서 지극히 좁은 부분만을 관측하고 있다. 구조론으로 보면 더 넓은 세계의 존재가 포착된다. 흔적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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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이데아 론이나..  중세 교부철학에 영향받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것처럼.. 천국같이..

우리가 사는 세상과 연결된 또다른 ..질량을 넘어서는 세계가 있을지 궁굼해지네요..


구조론을 보면..5포지션이 서로 대칭되어야.. 사건이 발생한다는거 같은데..50.JPG c0093580_4a3f14a9bb473 (1).jpg

물리학자들은..요즘 끈이론이다 뭐다 해서..    11차원이 존재한다고 하고..

참...인간이 감각하지 못하는 또다른 대칭된 세계가 있다니..

신비롭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기준님하

2011.10.01 (12:36:23)

'또 다른 세상에 누군가가 살고 있다.' 이렇게 해석하면 곤란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10.02 (11:16:29)

또다른 세계는 있소.

그러나 천국 같은건 없소.

 

인간은 단순히 아미노산이 돌아다니다가 팔자가 꼬인 거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0130287701 

 

이 기사처럼 영원히 사는 세포도 있는데

이 세포도 돌아댕기다가 팔자 한번 더럽게 꼬인거 아니오.

 

어떻게 보면 수십억년 전 지구상에 처음 세포가 나타났을 때부터

그 세포 아직 살아있는 거요.

 

자손을 남겼다는건 인간들의 표현일 뿐

다른 관점에서 보면 유전자가 계속 물림되니까

 

털갈이 형식으로 껍질갈이를 하며 계속 살아있는 거요.

지구상에 처음 출현한 세포는 아직도 살아있으며

 

수천만 종의 모습으로 얼굴을 갈았을 뿐 아직 죽은 적이 없소.

그러므로 인간은 태어난 적도 없고 죽을 일도 없으며 모든 인간은 영생불사요.

 

왜냐하면 지구에는 오직 한 개의 세포만이 존재하며

수천만 종은 그 세포가 낯갈이를 계속하다가

 

중간에 불량복제와 과잉복제 혼성복제 변이복제가 생긴 거요.

너와 내가 없는데 천국 따위가 있을 리 없잖소.

 

이해가 되오?

 

 

[레벨:4]카르마

2011.10.02 (11:50:53)

생명체나 신의 존재 여부를 떠나.. 구조론의 5포지션으로 보면... 인간이 지각하는 이 세계와 달리..

대칭되는 상부구조  에너지 결이  존재 하는가 보네요..  


플러스 구조인 양자론의 5차원이나.. 초끈이론의 11차원과

구조론의 포지션은  다른 개념인거 같습니다...(음..아직.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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