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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1741 vote 0 2010.09.06 (09:50:08)

1249379306.jpg 

태풍 이제 고마왔으면 좋것소.
4대강이 떠내려 갈 것 같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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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6 (09:51:51)

27_podborka_12.jpg 

나무에 닭이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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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9.06 (19:15:56)

P1010262.jpg 
어제 나는 횡재(?)를 하였다. 여직껏 내눈엔 꽃잎 전체가 파란 닭의장풀만 눈에 들어왔는데 어제는 글쎄 꽃잎 사이에
두개의 노란 줄무늬가 들어간 예쁜 닭의장풀을 발견했다. 마치 양쪽에 노란 머리핀을 꽂은 듯 어찌나 앙증 맞아
보이던지...  그 자리 서서 혼자 중얼거렸다. '나, 또 횡재했네... 우와~'^^


P1010006.jpg 
닭의장풀 또 알낳다...^^ 실은 이 알은 메추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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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솔숲길

2010.09.06 (10:20:09)

0333.jpg

4대강 잠기면 호박배 타고 나들이 가바야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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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2]부하지하

2010.09.06 (12:23:24)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9.06 (19:16:59)

몽글몽글~ 순두부^^
[레벨:7]꼬레아

2010.09.06 (13:42:15)

가난하지만 꿈을 가진 나라

 

물 축제 -개막 2일전-

내일부터는 물 축제 개막을 알리는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캄보디아 지방에서는 보트 경기예선에서 우승한 마을 사람들이 프놈펜으로 무리를 지어 상경하고 있으며,
수십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산골에서 지방으로 지방에서 수도인 프놈펜으로 몰려와 벌써 부터 프놈펜 시내는 혼잡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면서 농사를 잘 짓게 하여준 물의 신에게 감사를 드리고, 또한 풍어를 기리는 고기잡이 배들의 축제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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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식품을 사기위해 몰려 있습니다.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어 저도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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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게? 메뚜기 메추리? 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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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시골에 있을때 술안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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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의 모든 장사꾼?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어린아이 장사꾼에서 나이드신 할머니 장사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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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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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손을 잡고 시골에 올라온 아이들이 무엇인가를 보면서 계속 놀라는 모습입니다.
꼭 제가 중학교 시절 서울이라는 곳에 처음 같을때 너무 신기하고 놀라워 했는데...
그 모습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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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기원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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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물에는 많은 이들이 열심히 연습을 하면서...
노는 것인지 연습을 하는 것인지 횟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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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변에 쭈욱 늘어서 있는 수없이 많은 만국기가 펄럭이고, 그 한 가운데 우리의 자랑스런 태극기가 보입니다.
태극기와 인공기를 나란히 붙여놓은것 보면 뭘 아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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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맞추기는 하는것 같은데, 영...영...영 특히, 빨간색 티셔츠 아주머니 스텝이 안 맞네요.
팔짱을 끼고 있는 여자는 에어로빅? 강사 같은데... 포기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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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서 인공기를 보고나서 프놈펜에 있는 북한에서 운영하는 대동강이란 식당을 갔습니다.
식당 정문까지 나와서 배웅을 하는 식당직원이 친절해서 모습을 사진에 담아는데...
왜 이렇게 이쁘게 나오는지 사진만 그렇습니다.
글쎄요, 강변에서 인공기를 보면서 오늘은 북한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해볼까 하는 생각을 가졌는데,
캄보디아 사람들도 우리나라 태극기를 보면서 한국식당을 찾을까요?
거리의 태극기도 은근히 홍보를하는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9.06 (18:19:16)

P1270703.jpg
달맞이꽃 꽂아주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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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9.06 (19:24:05)

비에 젖은 노란 손수건을 떠올리게 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9.06 (14:49:24)

수박도 각 좀 잡으니, 티라노도 한입에 삼켜버릴 기세요.

출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9.06 (19:25:48)

겁쟁이 티라노를 보고 웃다가 기절하는 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9.06 (18:19:59)

공룡이 너무 많이 먹었소.

12830483526606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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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9.06 (18:14:50)

P1270451.jpg 
여기선 감자전을 사과쨈과 함께 먹는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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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9.06 (18:20:58)

헉! 어떤 맛일까 궁금궁금...
역시 막걸리보다는 포도주나 맥주가 어울리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9.06 (19:27:15)

감자와 사과쨈이라 아, 마딨겠다! 냠냠! (참고로 사과쨈이나 쥬스 엄청 좋아함, 집에 숨겨놓고 먹을 정도... ^^)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9.06 (21:55:06)

난 감자전을 사과쨈으로부터 구조하느라 진땀을 빼는데......
안단테님은 이곳의 달달한 우유밥에도 적응하려나?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0.09.06 (23:11:48)

고마하면 고맙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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