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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솔숲길
read 16737 vote 0 2010.05.13 (08:49:18)

사진 106-0.jpg

사진 102-0.jpg

  사진 091-0.jpg

대박이집 옆에서 부화한 딱새 5형제가 드디어 독립을 했구려.



[레벨:30]솔숲길

2010.05.13 (08:55:40)

사진 046-0.jpg

거랑 건너 산에서 울마을 뒷산으로 멧돼지 일가족 아홉마리가 이사를 왔다하오.
산나물 많이 나는 골에 자리를 잡았다는 소문이요.
이젠 나물 뜯으로도 못가게 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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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5.13 (09:15:05)

2010050G.jpg 

대박이와 동행하면 별탈 없을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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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5.13 (09:41:16)

어제 풀을 좀 밟았더니~ 그 풀향기에 오늘까지 기분이 좋소.
보약 10재 먹은 것보다 나은 것 같소.

나물캐러 다니고 싶구만요. 그건 정말 향기로운 노동이고 놀이였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5.13 (10:35:47)


podborm4.jpg

유시민이 됐네요. 이제 선거전이 좀 볼만하겠수. 한명숙도 유풍불면 저절로 뜨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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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5]오세

2010.05.13 (11:33:15)

명숙 누나가 얹혀가는 구려. 암튼 경기도민으로서 기분이 좋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0.05.13 (12:51:02)

wild.jpg
그러게요. 볼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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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5.13 (12:54:13)

이기는 전쟁하오.

빈 하늘을 차지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5.13 (13:04:59)

체증이 내려가고 있소. 아자!아자!

[레벨:30]솔숲길

2010.05.13 (13:24:51)

오호. 산에서 멧돼지 한마리 보고 왔더니 존 소식이 있구랴.
음. 부재자투표 신고를 해야겠소.
빌어먹을... 근데 누굴 찍냐.
[레벨:5]굿길

2010.05.13 (13:44:26)

흥미롭게 되었네요..재미나겠소.

[레벨:3]워터

2010.05.13 (14:02:06)

9753.jpg 
존 소식이오..차근차근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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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5.13 (14:09:20)

127371406.jpg

빨간수박 먹으면 빨갱이, 노란 수박 먹으면 노빠. 껍질만 먹으면 딴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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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5.13 (14:53:30)

조짐이 좋소. 좋아..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0.05.13 (14:59:10)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0.05.13 (16:23:57)

수능시험 대박난 기분이오.
공모전 당선된 기분이오.
날아갈 것 같구려~
아자~!!!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5.13 (18:43:35)

P2030055.jpg 
뚜벅뚜벅 걷다...


P2040165.jpg 
발부리에 걸리는 머위대, 가만바라보는데 '꼼지락'거리는 강아지를 보는듯,
그러다, '아! 저 색감좀 봐' 색감이 말걸어온다. 3초만 쳐다봐 달라고...^^


P2040168.jpg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행궈 '으샤으샤' 껍질을 벗겨내리니 기막힌 색이 나온다. 나는 기절직전...^^
색감이 또 말한다. 이번엔 30초만 봐 달라고. 우물 안을 들여다보 듯 30초를 들여다보며 내린 결론 하나,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머위꽃.jpg 
머위꽃 속보!  "유시민 승리!!!!"^^

사람들이 말한다, 꽃과 나무와 새도 말한다. 그리고 물고기도 말한다!

뭐라고?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고!^^



인생- 이화숙

보이네 보이네 어느새 그길이 언제나 좁고도 멀었던 길
아픔과 슬픔의 시간이 지나고 작은 평화가 보이네
여러 갈래 길중에 내가 선택한 외로움
지도에도 없는 바로 이길이 인생 길

아아 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눈을 감으면 지난 추억이 내눈에 흐르네
아아 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우리 인생도 저만치 흘러서 가네 꿈도 사랑도

들리네 들리네 이제와 그말이 사랑은 언제나 영원한 것
누군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꿈을 하나 둘 피우며
때로는 비에 젖어 힘에겨운 일도 많지만
언젠가는 맑은 날도 올꺼라 믿는거야

아아 저산이 푸르른 것처럼
언제까지나 그대와 내가 푸르게 살리라
아아 저산이 푸르른 것처럼
우리 인생도 오늘이 아름다워라 그대 있음에

아아 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눈을 감으면 지난 추억이 내눈에 흐르네
아아 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우리 인생도 저만치 흘러서 가네 꿈도 사랑도

..............................................



 

 



첨부
[레벨:6]폴라리스

2010.05.13 (20:42:29)

유시민이 되었다니 좋구랴... 가슴이 울렁울렁 하오..... 작년 5월 서울역앞에서 상주로 서있던 그와 악수하면서 목놓아울었던 기억이 새삼  떠오르오.   유시민의 운명.... 그가 이길을 가는것도 아마 운명일것이오.  안타까이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는게 또 우리의 운명이고.....
[레벨:6]폴라리스

2010.05.13 (22: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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