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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4532 vote 0 2011.02.04 (00:33:37)

z34kr.jpg

 

개요 고양이요?

어떤 사람이 자기집 개라고 하는데 믿어지지 않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2.04 (00:34:48)

1296681876_prikol-6.jpg

 

몇 냥인지 알 수가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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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7]정경자

2011.02.04 (03:15:53)

순간 모발 뿌리라운지인줄..착각!

(이만하면 안단테님 조금 따라간거냐며)

근데 너무 듬성듬성..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2.05 (11:10:35)

생각 소나기!!!!!!!!!!!!!!에 박수를^^ 

프로필 이미지 [레벨:6]지여

2011.02.04 (12:22:28)

dkag.JPG

 

fka.jpg

 

이 둘의 공통점은 다음세대가 없는(지속불가능한 박정희식 성장모델)   강제교배의 산물이오

다른점은 ......... 어느것이 '라이거'  이고  어느 것이   ' 타이온'  이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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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2.04 (14:11:01)

순서대로 타이온과 라이거겠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7]정경자

2011.02.04 (03:17:32)

올ㅋㅋ~1.JPG

 

프뜩 자야하겠소.

일기를 너무 늦게까지 적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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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5]흑산도

2011.02.04 (10:24:05)

어둠 밝히는 빛의 날..입춘이오. 모든 것의 진짜 시작..모두들 복받고 대길하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의명

2011.02.04 (11:49:09)

아싸!

일빠!

프로필 이미지 [레벨:6]지여

2011.02.04 (11:59:08)

입춘.jpg

 

대길.jpg

 

 

이겨야 하는.. 이기게 되어 있는 시스템.... 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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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7]정경자

2011.02.04 (13:34:13)

호미.jpg

 

요즘 박완서씨의 '호미'를 읽으며

글솜씨란 이런  따뜻한 마음에서 나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호미' 책머리 中:

거의가 다 70이 넘어 쓴 글이다. 고령화 사화에 대한 우려가 공포분위기를방불케 하는 요즈음 이 나이까지 건재하다는 것도 눈치 보이는 일인데 책까지 내게 되어 송구스럽다.

내 나이에 6자가 들어 있을때까지만 해도 촌철살인의 언어를 꿈꿨지만 요즈음 들어 나도 모르게 어질고 따뜻하고 위안이 되는 글을 소망하게 되었다. 아마도 삶을 무사히 다해간다는 안도감 때문일 것이다.

 

 

孝.jpg

 

[스크랩] 효자돋네

갤로거 Gimpo

제목 오늘아침에 엄마랑 티비보는뎈ㅋㅋㅋㅋㅋㅋ

 

그 자기 애미죽이고 자기도 자살한 겜중독15살짜리잇잖아?

그거보고 우리엄마가 나보더니

"에휴 우리아들은 10년째 겜만하고있는데.. 그래도 나는 안죽여서 고맙다"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엌ㅋㅋㅋㅋㅋㅋㅋ

효자비 세워줘야할기셐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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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1.02.04 (14:09:54)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1.02.04 (14:11:08)

입춘대길은 일방로였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2.04 (14:12:06)

죽은 것들 가운데서 살아남을 믿는다오.

[레벨:30]솔숲길

2011.02.04 (18:24:30)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1.02.04 (18:34:10)

우리나라에 저런 곳이 있었소?

사진 멋지오.

 

어디가 뭍이고 어디가 뻘이며

어디가 늪이고 어디가 물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2.05 (03:20:43)

2121112.JPG

 

 죽서루  겸재 정선

  

IMG_9900-2.JPG

2011년 1월 2일  죽서루

 

 

명절을 지내고 지쳐 잠이 들었다 깨었습니다.

명절.... 과거를 만나는 일이 왜 점점 마음이 아픈건지..

늙어가고 낡아가는 추억들과의 재회

점점 그 추억마저 이름 없는 전설이 되어버리게 될...

아직도 검은 머리 쪽을 지고 계시는 구순이 넘으신 외할머니.

씨족마을의 대장이었던 그녀와 함께 낡아가며 운명도 함께 하게 될 기와집의 한숨....................

묵직한 슬픔이 짓누르는 밤...

기억력이 너무 좋아 탈입니다.

 

 

 

마누스 하지다키스(Manos Hadjidakis)의 조곡 'Tale Without A Name (이름없는 이야기)' 중에서

실내악 편성으로 재해석한 <Manoula Mou (Sweet Mother Mine)>- Thanasis Moraitis with Bukurana Quint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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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주유천하

2011.02.06 (20:18:01)

* 구조론 공간에서 죽서루 그림을 보니 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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