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0148 vote 0 2009.09.16 (10:16:14)

ACAPE9AT7.jpg

머리쪽과 꼬리쪽을 찾아보기요.
언뜻 보아서 노란색이 머리쪽같지 않소?

tropical-fish-screensaver.jpg

눈을 감추고 가짜눈을 나보란듯이 들이대는 물고기


1252914774_acid_picdump_06.jpg

눈을 감추는 새

220559-main_Full.jpg

눈을 감추는 너구리
눈을 감추어야 한다는 강박증은 물고기때부터 쭉 이어져왔던 갑소.
구조주의 진화론의 중핵이오.

1063345524.jpg

눈을 감출 수 없다는 강박증의 네눈박이.
눈이 없으면 장가도 못가요.(건강해 보여야 파트너를 선택할 확률이 높음)

38_breed_6.jpg

진돗개지만 네눈박이 현상은 진돗개 아니라도 다수의 검둥개에 나타나는 보편적인 유전특질.
품종을 뛰어넘어 검은색에만 나타난다는 점이 특징.
 
1253000416_acid_picdump_55.jpg

눈을 현시하여 드러낸 새끼펭귄과 눈을 감춘 어미펭귄(어미의 보호를 받으려면 건강해 보여야 해)

School of Tropical Fish_ Tahiti.jpg

머리로 보였던 쪽이 꼬리였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9.16 (10:21:35)

kkk.jpg

그렇구먼... 
첨부
[레벨:3]고마버

2009.09.16 (11:00:44)

1.jpg

울 첫째냥이 개새끼라오.
새꺄 부르면 꼬리라도 팍팍 흔들어준다오.
십수년전 아가때 사진이오.
눈 주위의 무늬를 보면
눈 감았을때 무늬가 눈처럼 보이오.
실제보다 커다란 눈으로 보이오.
다른 녀석들은 몸의 무늬가 눈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소.
아예 무늬없이 환경에 묻혀 완벽하게 위장하는 녀석도 있소.
눈이 아무래도 약한 곳이고,
눈 감고 잘때 부릅뜬 눈으로 보이게 위장하려나 보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9.16 (11:55:08)

1253000306_acid_picdump_40.jpg

구조론을 모르는 아저씨 작품.
첨부
[레벨:3]고마버

2009.09.16 (12:48:28)

한걸음 뒤에는 저게 용납 안될거요.
[레벨:7]꼬레아

2009.09.16 (13:09:52)

구조론으로 사진 설명해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
[레벨:7]꼬레아

2009.09.16 (13:07:22)

하루에 두번 출석하는 13초 늦은 출석부
하마트면 충돌할 뻔 했구려 조심하시오
.
.
충돌하니 운석이 생각나는군요
운석하니 또 달이 생각나구요
달 생각하니 또 질문이구요
.
제가 구조론은 잘 모르지만 저는 김동렬님의 글을 제일로 좋아합니다
님의 글을 읽으면 이것이다 딱 ! 100 % 머리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90 % 이상은 접수?)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오직 님의 글에만 그렇습니다
달에 관한 님의 말씀도 그냥 믿습니다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구분법의 말씀도 너무 단순하고 명쾌합니다
고맙습니다 ^^
그런데요...죄송 또 질문입니다
예전에 서울 남산에 어린이 과학관(국민돈 갈취한 박정희네 가족들 것 ?)인가 뭔가에 가보면
달에서 가져온 돌을 우리나라에게 선물한 것이라고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크기가 어른의 주먹보다도 큰 것 같은데...
미국이 달에서 가져온 돌이 20 kg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친한 나라들도 많을텐데
우리나라에 그 정도 줄 정도면 아마도 100 kg 이상 가져와야 될 것 같은데요 
제가 착각하는 것인지...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9.16 (13:21:09)

월석을 269개 가져와서 130개를 나눠줬다니까 우리나라에도 하나 있겠지요.
인간이 달에 간게 한 두번이 아니니까.
[레벨:7]꼬레아

2009.09.16 (15:09:01)

번번히 친절히 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미국이 하는 짓 중 믿을 만한 사실 하나 추가하겠습니다

13초 늦은 출석부님 건강하세요
명바기가 플루 하나로 시민 대중을 휘어잡고 있군요
[레벨:7]꼬레아

2009.09.16 (13:14:57)


쥐를 기다리는 눈 ?


프로필 이미지 [레벨:9]참삶

2009.09.16 (15:31:15)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09.09.16 (15:50:01)

쥐바기때문에 고양이 인기 급상승,
곧 강아지도 추월할 듯!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94 태양이 뽑히는 출석부 image 40 김동렬 2016-08-03 3041
2693 5단계 출석부 image 43 김동렬 2016-08-02 2902
2692 팔팔하게 출석부 image 44 김동렬 2016-08-01 3165
2691 션하게 출석부 image 23 솔숲길 2016-07-31 2700
2690 곰생곰사 출석부 image 45 김동렬 2016-07-30 2947
2689 행복한 돼지 출석부 image 42 김동렬 2016-07-29 3980
2688 개판이된 출석부 image 46 김동렬 2016-07-28 2732
2687 어라연 출석부 image 27 ahmoo 2016-07-27 2885
2686 궁디팡팡 출석부 image 31 김동렬 2016-07-26 3002
2685 빵빵한 출석부 image 40 김동렬 2016-07-25 3067
2684 과식금지 출석부 image 32 이산 2016-07-24 2852
2683 씐나는 토요일 출석부 image 28 ahmoo 2016-07-23 3220
2682 코끼리 출석부 image 24 김동렬 2016-07-22 2795
2681 신나는 출석부 image 40 솔숲길 2016-07-21 2763
2680 엮인 출석부 image 37 솔숲길 2016-07-20 2871
2679 편안한 출석부 image 47 김동렬 2016-07-19 3141
2678 7월 18일 출석부 image 37 김동렬 2016-07-18 2986
2677 닮은 출석부 image 28 솔숲길 2016-07-17 2687
2676 주말에도 출석부 image 21 태현 2016-07-16 2828
2675 바쁜 벌꿀 출석부 image 34 김동렬 2016-07-15 3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