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read 13475 vote 0 2011.03.15 (07:42:21)

전송됨 : 트위터

11-2_26-618bb02a.jpg 

떠받치기에는 너무 커다란 무게요. 이런 큰 사태는 자신도 모르게 체력을 고갈시키고 힘을 빼놓소. 집중도 잘 되지 않고..


4130_990x742-cb1261087429.jpg  


원래 이 거대한 자연은 희망 따위 키우지 않소.


그래서 절망이 들어갈 틈도 없는 거지.


무용의 바다에서 희망을 끌어올리는 것은 인간의 몫이나


그 모든 것이 다 사라져도 자연은 개의치 않소.


그러나 신은 사람에게 그물을 주었고


희망이 있을 것이라는 착각은 인간의 몫이나


그물을 던지는 일은 그 자체로 희망이라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3.15 (07:55:02)

전송됨 : 트위터

257747649.jpg


오늘은 외수횽이 아내에게 편지 같은 걸 주는 날인가 보오..


첨부
[레벨:3]워터

2011.03.15 (08:28:01)

어제 아닌감?..오늘은 울할매 기일인디..^^

사탕 줘본지가 오래되서 가물가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3.15 (08:58:01)

전송됨 : 트위터
헉! 오늘이 어제같고 어제가 오늘 같고... 정신이 오락가락이오.
[레벨:3]워터

2011.03.15 (08:22:27)

[레벨:30]솔숲길

2011.03.15 (09:40:52)

10_25.jpg


그때 그 작가 작품?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3.15 (10:27:51)

때로는 저 바위처럼...태산처럼 짓눌림이 느껴져도 ...

저 바위를 떠 받치는 데 사실 힘 하나도 안 드는 것처럼....

그렇게 의연하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3.15 (10:39:17)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3.15 (11:00:59)


QR코드가 이렇게 쓰는 거였구려. 한번 해봐야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3.15 (11:44:04)

눈물이 난다해도 희망을 구걸하진 않소.

굴복하지 않고 갈길 가는 것이 희망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7]정경자

2011.03.15 (12:20:12)

초연하고싶다.

 

근데 전기세는 어떻게내는거야?

그것도모르면서 뭐가 어쩌고 저째?

girl.jpg

첨부
[레벨:30]솔숲길

2011.03.15 (15:53:22)

거대한 자연 앞에서는 울음 소리조차 내지 못하는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3.15 (16:22:46)

꾸미기_20.jpg  

화산 장공잔도 천길 만길 벼랑에서도 짜장면을 시켜 먹는 여유.

 

첨부
[레벨:30]솔숲길

2011.03.15 (21:40:54)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2705 숨은그림찾기 출석부 image 35 이산 2020-02-02 3569
2704 비오는 거리 조심 출석부 image 41 ahmoo 2018-06-30 3570
2703 홀로 출석부 image 49 김동렬 2017-04-18 3571
2702 섬으로 출석부 image 41 김동렬 2017-10-03 3571
2701 친구사이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0-12-14 3571
2700 전광훈 졸개 오세훈 image 9 김동렬 2021-03-09 3571
2699 남묘호렌게쿄 윤석열 image 4 김동렬 2022-03-02 3571
2698 불청객 출석부 image 26 김동렬 2015-01-19 3573
2697 다정한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14-03-19 3574
2696 꽃길로 출석부 image 55 김동렬 2017-11-06 3574
2695 대단한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20-11-07 3574
2694 처단의 이유 image 2 김동렬 2021-02-21 3574
2693 바리케이트 출석부 image 16 아란도 2012-12-08 3575
2692 솟구치는 출석부 image 34 김동렬 2015-08-18 3575
2691 푸른 산하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5-05-21 3576
2690 우체통을 없애면 해결. image 2 슈에 2020-08-16 3577
2689 그날을 기다리는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1-01-15 3577
2688 검새와 박형준 image 11 김동렬 2021-04-05 3578
2687 휴일에도 출석부 image 32 김동렬 2014-06-15 3581
2686 까도까도 쥴리 출석부 image 29 이산 2021-07-13 3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