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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6050 vote 0 2010.07.03 (09:31:29)

18.jpg 

꿉꿉한 장마에도 출석.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7.03 (09:32:07)

untitled45.jpg 

고래 잡는 행운이 찾아올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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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7.03 (11:40:19)

비가 부슬부슬 ...
고즈넉한 것이 그럭저럭 괜찮소.
[레벨:30]솔숲길

2010.07.03 (14:06:20)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7.03 (17:51:22)

총알보다 더 빠르게 튀어나와 쥐를 단번에 제압할듯한 기세!
늑대(?)가 거기에 턱 버티고 있을 줄이야... ^^ 모든 것은 시간 문제!^^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7.03 (16:27:44)

P1010261.jpg 
아침 산책길, 이슬비가 내린다.(우산 필요 없고... 이대로 좋아라랄라~^^)


P1010066.jpg 
층층나무의, 실로폰의 고공 연주도 시작되고... (아주 아주 신났어요^^)


P1010078.jpg 
 옥잠화 이파리도 폭포를 만들며....  '첨벙첨벙...' 


P1010124.jpg 
접시꽃밭이 들어온다. 키는 하늘을 찌를 듯 높아만 가고... 몇주 전에 활짝 폈던 접시꽃들이 하나둘씩 씨를 맺기
시작하고 있다. 그냥 갈까? 하다가 접시꽃 씨방이 말 걸어온다. '나를 그냥 지나치고 싶냐고?'  한참을 본다.


P1010157.jpg 
사색, 반추...

P1010158.jpg 
붓끝...


P1010146.jpg 
한지...

문진.jpg 
   그렇다, 접시꽃(열매)이 나에게 전해준 메시지는


P1010174.jpg 
바로 바람에 날아갈듯한 한지를 '꾹꾹' 눌러주는 문진이다.... ^^


꽃.jpg 
짹짹.. 지지배배...(아기새의 먹이달라 조동일 벌린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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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7.03 (17:42:07)

마법사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7.03 (17:52:38)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7.03 (17:10:23)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7.03 (17:55:04)

P1260828.jpg
더운 날에 온 독일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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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7.03 (17:42:44)

P1260830.jpg 
P1260836.jpg P1260845.jpg
오랫만에 바깔에 나갔더니
유채씨 여물어가는 들판에 양귀비 피어 있었소.
유스호수엔 살아남은 다섯 마리 새끼오리가
제법 오리티를 내며 신나게 놀고 있었다오.
여긴 요즘 여름다운 여름날씨가 계속되니 
무척 기분이 좋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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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7.03 (18:11:30)

P1010330.jpg 
우선 앵두 한 바구니 선물로 받으시고.... ^^

P1010126.jpg 
앵두를 먹은 아이들의 흔적... ^^


앵두 한접시 이야기, 시작해용.^^

얼마 전, 집 아이가 앵두를 먹고 나서 앵두 씨를 보더니
"엄마, 이빨 같아요"
"헐, 그래? 그러면 우리가 잇몸을 먹었단 말이야?"
둘 다 '하하하' 웃어버리고...^^ 

좀 지난 후 접시에 붙어 있는 앵두씨를 보더니
"엄마, 번데기"
난 뒤로 자빠질 뻔!^^

그러더니 벽에다, 의자에도 집 안 곳곳에 앵두씨를 붙여놓는 아들녀석.
풀꽃님, 앵두 씨앗이 트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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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7.03 (18:23:21)

그 엄마에 그 아들!!
매일 웃음꽃이 피는 안단테님 집이
눈에 선해요.
참, 아름다운 선물 고마워요.
그런데 난 앵두맛을 잊었으니 이를 어쩌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7.03 (18:25:17)

위의 연잎은 물고기 비늘이 될 수도 있겠군요...  ^^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7.03 (18:01:17)

 IMG_8250-1.JPG
꿉꿉한 장마에도 상쾌한 하루를~~
(오늘 7살 왼손잡이 소녀가 선물해 준 그림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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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7.03 (18:20:34)

P1010075.jpg 
오늘은 기분 참 좋은 날이야!^^ 예쁘게 엮어보세요...^^(엄마의 다듬이 이불 빨래 물'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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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7.03 (21:47:58)

목에 걸고~ 팔에 걸고~ 머리에도 썼어요~^^

----------
쪼로롱 짹째궁~ 노래하고 그림작가하고 딱 어울리네요~
저 그림을 그린 유경이는 하루종일 새처럼 종알종알거려요~~~
친구에게서 받은 하트 붙여진 종이위에 종알종알거리며 얼굴을 그리고~ 옷을 붙이고 스카프를 붙이면서~
'한껏 멋을 내고 걸어가고 있어요~~~" "창문이 두개 달린 집이 있었어요. 문은 빨간색이예요. 마당도 그려줘야지.
집안에는 새싹 하나가 돋아났어요.외로운 꽃 한송이도 예쁘게 있어요~" 끊어지지 않고 이야기는 계속 종알종알...
맨날 맨날 입으로만 다 하는 것 같더니~~ (왼손잡이에다 소근육발달은 두살은 더 어리게 크는 것 같은데 언어는
천재같아요~ㅋㅋㅋ)
요즘 들어 물이 오르기 시작하는 중이예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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