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9196 vote 0 2009.06.07 (09:16:24)

0an.jpg

하나가 둘이 되어.

1244191593_13.jpg

올뺌

1244191679_podborka_616_69.jpg


곰같은 놈

1244191693_podborka_616_46.jpg

레핀의 거시기


당신은 가고 없는데
사람들은 무심하게 자기 하던 짓을 계속하오.

그리고 그 사람들도 하나 둘 사라져 가고.
또 새 아기들은 태어나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6.07 (09:44:33)

2739689.jpg

죽음은 다시 더 활기찬 삶의 양분이 되고

그렇게 바통은 이어지고 있다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6.07 (09:57:35)

800px-repin_cossacks.jpg

레핀의 호전적인 코사크인들 그림...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09.06.07 (10:09:41)



무슨 일이 있었더냐는 듯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090606_usedtobe.jpg
첨부
[레벨:15]르페

2009.06.07 (11:05:31)




사공은 떠나도 배는 남는다네..

XCnXAB.jpg
첨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09.06.07 (12:40:12)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6.07 (16:43:15)

P6060001.JPG

현충일 봉하마을에 하트모양 구름틈새로 비치는 서광을 10만 인파는 보았소.

P6060004.JPG

모내기철은 열흘 전에 지났는데 농부들이 뒤늦게 웃자란 모를 내고 있고 오리장은 비어 있소. 양계장에서
새끼오리를 들여와서 논에 풀어놓고 아침저녁으로 오리장문을 열고닫아주기만 하면 되오. 다 자란 오리는
가을에 팔면 되고 오리병아리는 내년봄에 또 들여놓으면 되고.
 
P6060005.JPG

왼쪽이 부엉이바위 오른쪽이 사자바위. 6년전 봉하마을을 찾았지만 부엉이바위는 앞부분이 소나무숲에 가려서
그런지 높다는 생각을 못했고, 오른쪽 사자바위에 선 대통령을 꿈에 뵈었소만 그다지 높지 않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P6060018.JPG

연꽃은 피었는데.

P6060040.JPG

님은 어디 계신고.
첨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77 여름 기다리는 출석부 image 36 김동렬 2018-03-10 3518
3276 꽃 피는 출석부 image 42 김동렬 2018-03-09 3071
3275 느긋하게 출석부 image 41 솔숲길 2018-03-08 2883
3274 두둥실 출석부 image 47 김동렬 2018-03-07 3111
3273 봄처럼 출석부 image 45 김동렬 2018-03-06 2846
3272 완벽한 출석부 image 42 김동렬 2018-03-05 3045
3271 일하냥 출석부 image 41 솔숲길 2018-03-04 3308
3270 낭만적인 출석부 image 40 김동렬 2018-03-03 2847
3269 입학하는 출석부 image 42 솔숲길 2018-03-02 4581
3268 우뚝한 출석부 image 41 김동렬 2018-03-01 4198
3267 다정한 출석부 image 40 김동렬 2018-02-28 3552
3266 다육이 출석부 image 47 김동렬 2018-02-27 3519
3265 찬란한 출석부 image 42 김동렬 2018-02-26 3525
3264 응원하는 출석부 image 35 솔숲길 2018-02-25 3343
3263 컬링컬링 출석부 image 42 김동렬 2018-02-24 3295
3262 오늘도 출석부 image 37 김동렬 2018-02-23 2849
3261 품고 가는 출석부 image 43 솔숲길 2018-02-22 2858
3260 파릇파릇 출석부 image 41 김동렬 2018-02-21 2865
3259 풍성한 출석부 image 42 김동렬 2018-02-20 3119
3258 푸른 벌판 출석부 image 46 김동렬 2018-02-19 3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