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6430 vote 0 2010.10.26 (09:43:13)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10.26 (09:45:11)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0.10.26 (10:50:42)

비만이구랴.

사람만 그런게 아니라 그들이 키우는 개들까지 저꼴이니....

101020_noway.jpg 

도대체 어쩌자고...
몸이 저렇게 되도록....

첨부
[레벨:30]솔숲길

2010.10.26 (11:03:39)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10.26 (11:19:50)

사람 별 거 없다는 거, 개가 알아 버렸소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10.26 (12:56:18)


두통이 오는 출석
술은 이틀전에 마셨는데..두통이 지금 오는 이유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0.10.26 (15:30:02)

누군가들이 아란도님의 촉수에 자극을 한게로군요.
혹시라도 원인제공을 한 그 공범의 하나라면 용서하시구랴.

비에 흠뻑 젖은 단풍그림 한폭 감상하시면 좀 나아지시려나..^^.

 101025_foliage2.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10.26 (16:19:39)


단풍보는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 그렇지요. 누군가들이 촉수를 자극한 것이 틀림없지요.하하
그런데 술을 먹고 잘 기억이 안나는 것도 무의식은 무의식이지요. 일종의 그 무의식의 스트레스가 조금 남아서 두통이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그러나 저는 그 잔상만 기억나고 다른 것은 마음에 두지 않으니 마음은 가볍지만 두통은 어쩔 수가 없네요.
ㅋㅋ..밥을 먹고 났더니 조금 나아진듯 하고..그러나 띵한 기운이 남아 있어서 두통약으로 해결해 버렸어요.

흠 술을 조금 과하게 먹었을 때 건들면 짜증을 내게 되기도 하므로...
에궁...이것이 트라우마가 되지 않을까...심히 걱정됩니다.
머..이러니 술버릇 안좋다는 얘기로 들리기도 하지만...안건들면 되는데...하하^^:
아마도 술을 과하게 마시면 내 스스로 뭔가 통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방어 기제로 짜증을 내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술이 과할때는 대응에 대하여 의식을 사용하기가 어렵고 그래도 의식은 작동하고 있으나 그것을 감지하지 못하니...감정으로 해결을 하려고 하지요.
기댈곳과 해결 방법이 감정 밖에 없으므로... 그래서 감정에 기대고 나면 마음 한 구석이 찌뿌둥 해지지요.
상대가 누구던 간에 감정으로 상대를 응수했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특히 그것이 안 좋은 방향이었다면...그 누구탓이 아니라 또한 할 수도 없고, 그래서 마음에 자괴감을 남기기도 하는 것 같지만... 그런 마음의 자괴감에 크게 의존할 필요는 없지만...그래도 두통이 온다는 것은 뇌가 아직도 뭔가에 대해서 원활하지 않다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한마디 건네주었을 뿐인데....생각은 줄줄이 나옵니다.
아마도 이것은 나도 모르게 계속 자괴감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이고...어찌되었든 상대가 아닌 나를 스스로 타박하는 것이라고 생각도 됩니다. 에효...^^()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0.10.28 (06:45:31)

에고,

아란도님 글쓰신 것 보니까 두통 다 나으셨구랴.
암튼 담백한 님의 글에서 늘 풋풋한 향을 느낍니다.

언제 술먹고 아란도님 함 건드려봐야것네요.
우짜는고 보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10.28 (13:29:26)


에효..감사해요.
아마도...정신차리고 마시면 건드려도 멀쩡하지 않을까...하는데...ㅋㅋ
..이상하게 마음이 상해버리는 때가 있어서리...
마음이 상하니 이미 정신이 상해버린 것인지...그래서 삐딱하니 화가나게 되는 것...
그래도 정신차려야죠... 술은 못 끊으니...별로 끊어야 되겠다는 생각도 안들고...
정신을 차리고 마시면 조금은....ㅋㅋ...미치겠다.

꼬치가리님 감사합니다.차한잔 마음으로 올립니다.^^()
[레벨:15]오세

2010.10.26 (14:24:03)

추운 출석.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10.26 (16:00:01)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10.26 (16:14:30)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10.26 (16:25:23)

헉!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0.10.26 (22:40:09)

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10.26 (18:31:52)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0.10.26 (21:42:05)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877 인류의 고통 출석부 image 29 김동렬 2011-03-14 16934
6876 태연한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10-05-01 16907
6875 가을 하늘 좋은 출석부 image 15 ahmoo 2010-10-22 16900
6874 피식 출석부 image 13 ahmoo 2010-10-09 16898
6873 1211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0-12-11 16852
6872 곰곰곰 출석부 image 21 참삶 2009-11-16 16811
6871 바오밥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10-09-27 16799
6870 독립 출석부 image 18 솔숲길 2010-05-13 16787
6869 동점골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0-06-23 16777
6868 돈의 노예 출석부 image 29 양을 쫓는 모험 2011-01-17 16694
6867 완전한 출석부 image 27 ahmoo 2010-03-11 16679
6866 햇볕이 참 좋은 출석부 image 10 ahmoo 2010-09-25 16676
6865 천산갑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0-06-05 16670
6864 1월 20일 출석부 image 10 dallimz 2009-01-20 16654
6863 발라당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0-08-03 16639
6862 쉬어가는 출석부 image 6 솔숲길 2010-09-05 16568
6861 마리앙뚜아네뜨 능가 출석부 image 6 ahmoo 2010-09-24 16540
6860 공중전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0-09-22 16483
6859 여름이 그리운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0-04-01 16480
6858 견원지간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09-03-22 16440